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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스트곡으로 일성보다는 "여행을 떠나요" 가
더 신나고 좋은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조용필님 오늘 공연 잘 하세요.
너무 멀어 이번에는 갈수 없지만 응원할께요.
더 신나고 좋은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조용필님 오늘 공연 잘 하세요.
너무 멀어 이번에는 갈수 없지만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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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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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저두
2004-05-09 04:25:07
일성은 엔딩곡으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서 열심히 박수치며 열광하던 대다수 관객들은 모두다 이구동성으로
끝곡이 모르는 노래가 나오니 공연 전체가
뭔가 엉성하게 끝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저자신도 지난해 가을투어,예당,이번공연까지 봤지만
일성은 뭔가 허전하게 끝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소위 매니아팬들만 좋아하지 뒤에 사람들은 거의 모르는 노래라며 그냥 집에 가시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공연 끝나고 화장실에서 사람들이 얘기하는거 들으니
왜 본공연 끝곡(태양의 눈)도 모르는 노래고 앵콜 끝곡(일성)도 모르는 노래고,,
뭔가 마무리가 안되는 느낌으로 공연이 끝난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분명 참고해볼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용필님은 똑같은 노래만 불러야 하냐고 반론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어느 가수든 제일 마지막곡은 최고의 빅히트곡에 해당하는 급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건 공연에서 일종의 관객에 대한 예의 차원이라고들 하더군요.
이번 투어는 일성을 엔딩으로 정했으니 그렇게 나가더라도
다음 투어부터는 좀 고려해 주셧으면 합니다.
적어도 엔딩곡은 히트곡으로 끝내는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푸름누리
2004-05-09 07:06:06
조용필님이 새로움을 추구하기 위한 시도들 .....
우리들이 생각하는 한순간의 욕심
달콤한 입맛데로 쉽게 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익숙함의 차이인데 자꾸 일반인들의 취향에 맞춰
레퍼토리까지 수정해달라고 하는 것은 선을 넘은 간섭일듯
물론 일성의 반응에 심각한 무리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는 것이구요.
절대적인 가치가 아닌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일개 팬
2004-05-09 07:09:18
적합,부적합을 단정짓는 것은 뮤지션에 대한 과잉간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꽃그린
2004-05-09 16:56:20
일성과 여행을 떠나요를 바꾸어 부르심이 낳을듯 일부 관객이 아닌 모든 분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흥겨워하는 여행을 떠나요로 하시면 더욱 더 모두다 흥겹고 모르는 노래보다 훨 분위기 업 될듯합니다.
(우리 처럼 무조건적인 팬보다 일반 팬이 무지 많이 오기때문)
팬아무개
2004-05-09 21:47:35
노래 모른다고 불평만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씨디를 사서 들읍시다!!
친구의아침
2004-05-09 23:05:30
적어도 한 가수를 사랑한다면 신곡 정도는 반드시 사서 들어야 하는것이 예의 아닐까요?
오빠는 과거의 노래로만 콘서트를 열고 계시는게 아니니까요....
김향숙
2004-05-11 02: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