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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아마도 평론가들이 '과소평가'를 지적한 것은 대중에 의한 평가 측면일 것이다.가왕이라는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무관심한 젊은 세대의 조용필에 대한 인식은 분명히 또다른 차원의 '과소평가'이다.앨범을 들어볼 생각조차 없으면서 그대로 인정해버린다는 것은 또다른 잔인함이다.그리고 이것은 가요씬이 하나로 묶여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못하다는 정확한 반증이다.말하자면 세대에 따라서 들어야 될 가요가,아니 그보다는 가수가 분명히 규정되어버린듯한 것이 문제이다.다소 지나친 비약이 될지 모르겠지만 'WESTLIFE'와 '엘튼존'의 음반을 함께 사는 것이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산타나'의 음반을 함께 사는 것은 상상이 가도 '이효리'와 '조용필'의 음반을 함께 사는 사람을 상상해본다면 '뜨악'해진다.(나만 그런가?..)
요컨대 우리는 '조용필'이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의 앨범을 들어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그래서 과연 어떤 가수이고 어떤면에서 그렇게 높이 평가 받는지를 느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그래야 관성이 아닌 진심에서 그를,그의 음악을 인정할수 있는 것이 아니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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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평론가들이 '과소평가'를 지적한 것은 대중에 의한 평가 측면일 것이다.가왕이라는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무관심한 젊은 세대의 조용필에 대한 인식은 분명히 또다른 차원의 '과소평가'이다.앨범을 들어볼 생각조차 없으면서 그대로 인정해버린다는 것은 또다른 잔인함이다.그리고 이것은 가요씬이 하나로 묶여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못하다는 정확한 반증이다.말하자면 세대에 따라서 들어야 될 가요가,아니 그보다는 가수가 분명히 규정되어버린듯한 것이 문제이다.다소 지나친 비약이 될지 모르겠지만 'WESTLIFE'와 '엘튼존'의 음반을 함께 사는 것이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산타나'의 음반을 함께 사는 것은 상상이 가도 '이효리'와 '조용필'의 음반을 함께 사는 사람을 상상해본다면 '뜨악'해진다.(나만 그런가?..)
요컨대 우리는 '조용필'이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의 앨범을 들어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그래서 과연 어떤 가수이고 어떤면에서 그렇게 높이 평가 받는지를 느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그래야 관성이 아닌 진심에서 그를,그의 음악을 인정할수 있는 것이 아니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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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dddh
2004-05-23 03:08:11
나중에 똑같은 처지가 되겠지
사람은 누구나 늙어가니....
그때 그때만 인정해주지 불쌍한 중생들..............
이호수
2004-05-23 04: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