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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인터넷으로 전주 가는 기차표 예매를 마쳤다.
아침에 아낙네 언니의 전주 공연 온다는
반가운 쪽지를 받고 하루종일 기쁜 맘이었는데
이제사 교통편을 최종적으로 확인 하고 나니
진짜 내가 전주엘 가긴 가나 보다.
뭐 워낙에 잘생긴 이슬님이야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이라지만 -_-;
오랫동안 만나고팠던 아낙네 언니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전주 행의 행운이다.
공연 다니면서 공연 보는것도 좋지만
그리운 울 필팬들 만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것 같다.
아직도 전주 행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으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처음 보게 되는 야외공연이라 무지 기대가 된다.
실은 아직 공연 표는 예매 하지 않았는데...
당일 기획사에서 오후 2시 경 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고 하니까
별 문제 없으리라.
태양의 눈, 끝없는 등을 이번엔 좀 멀직히서 봐 보고 싶다.
네 밤 자고 우리 모두 전주에서 만나요~~~
그동안 아픈데 없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위에 줌인 누르셔서 마우스로 그림 맨 위 오른쪽으로 당겨 보세요.
그럼 전주역, 버스터미널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가 아주 잘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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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필love
2004-06-01 17:13:49
나도 가고 싶은데..ㅠㅠ
♡하늘
2004-06-01 19:42:25
잘다녀오고 후기 꼭 올려라..(협박~)
미지부스가면 할일 많을거야..물론 너가 알아서 도와주겠지만..ㅋㅋ
필사랑♡영미
2004-06-01 20:05:46
언니 공연 잘 보고 오셔용~
울 오빠 야외에서 보면 더 이뿌겠다...
부운영자
2004-06-01 21:30:17
ㅠ.ㅠ
우찌해야 좋을지 빨리 가야 하눈뎅..
암튼 전주에서 뵈어욤.. 바다누나.. 글구 일찍가셔서 알죠?
이슬님 지금 몹시 떨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새벽이슬
2004-06-01 23:14:23
졸다가 전주역 지나치지 말고..
불사조
2004-06-02 02:53:38
바다
2004-06-02 03:51:13
필짱님 전 요즘 공연엔 아주 딱 시간 맞춰 가서 끝나자 마자 돌아 오곤 하는데요.
제가 일찍 갈 이유가 전혀 없다는...ㅎㅎㅎ
이슬님 하나도 안 떠시는거 같은뎅.ㅋㅋㅋㅋㅋ
이슬님이 제 화려한 전적을 어케 아셨을까요?
맥주 사서 룰루 랄라 재미난 기차 여행 할겁니다.ㅋ~
불사조님~ 구미 가세요?
영미야 니도 온나~
아낙네
2004-06-02 10:03:11
맨얼굴의 촌스런 아낙...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에 맛사지라도 받아둘껄~
맛사지라곤 결혼날에 잠깐 해 본 기억뿐이니...
바다야...지난 번 쪽지에서도 말했지만 공연장 근처에서 맨얼굴의 촌스런 아짐이 두리번거리거든 얼른 아는 척 하도록 해.
그게 바로 나거든^^
공연 전에 친구를 만난다는 핑계로 조금 일찍 가려 하는데 그 날 가봐야 확실할 것 같아.
에구~ 내가 아는 사람들은 어찌 다들 공연장근처에 살고 있는 지...누구를 만날까 고민되네~
지금 생각으론 아들의 수술 전날에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준 친구를 찾고픈데 큰오빠도 걸리고 에휴~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소리없이 전주를 다녀간 걸 알게되면 서운해 할텐데...
여하튼간에....그럼 그때 봐~
오는 길에 맥주를 마실 거라고?
설마 맥주 한 박스를 옆에 두고 홀짝홀짝거리며 오는 건 아니겠지? ㅎㅎㅎ
두근두근~
내 맘 알지?^^(늘 바다건너편의 바다를 그리워했대나 어쨌다나~)
편안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