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http://cyworld.com/hendinkl
제가 좋아하는 Rick Flair란 선수입니다. 흔히 네이쳐 보이란 닉네임으로 불리우죠. 등장할 때 '호~~' 하는 소리를 내는데
팬들이 하도 따라해서 트레이드 마크처럼 됐습니다. 몇년 전 우리나라에서 경기할 때 우리나라 관중들도 다 따라하더군요. ^^
최근에 프로레슬링 잘 안보게 되신 분이라도 왕년에 레슬링 좀 보셨다면 이 선수는 아실겁니다. 워낙 오래 전부터 활동했고
살아있는 전설이라...(헐크 호건보다 유명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꽤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나이는 몰랐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헉... 1949년생이네요. 우리나이로 56살...
아무리 프로레슬링이 쇼라지만 이종격투기 다음으로 위험한 운동이고 자기 나이 반도 안되는 선수들이랑도 경기하면서
백 바디 드롭이나 수퍼플렉스같은 위험한 기술도 그대로 받아주길래 대충 40대 후반쯤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56살인거 알구
깜짝 놀랬습니다.
이분은 로버트 락우드 주니어란 블루스 기타리스트입니다. 1915년생입니다. 아직도 투어다니시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역시 블루스 기타리스트 비비킹... 1925년생입니다. 아직도 전세계를 돌며 공연을 하십니다. 최근 공연은 예전만큼 정력적인
모습은 못보이고 계시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뛰어난 보컬과 기타연주를 들려주십니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버디 가이. 이분 공연 보면 완전... 에너자이저입니다. 엄청나게 짱짱한
보컬과 데스메탈 밴드도 울고갈정도로 무지막지하게 열정적인 기타연주로 아주 그냥 보내버립니다. 1936년생입니다.
왜 이런 얘기를 했냐 하면...
필님이 우리 나이로 55세이신데 과연 몇년 더 활동을 하실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생각같아선 30년쯤 더 했으면 좋겠는데... ^^;;; 거의 불가능할거라 보여지구요 암튼 술담배 좀 줄이시고 골프 열심히
치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제가 결혼해서 자식 낳아서 손잡고 공연장 가게 될 때까지 활동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Rick Flair란 선수입니다. 흔히 네이쳐 보이란 닉네임으로 불리우죠. 등장할 때 '호~~' 하는 소리를 내는데
팬들이 하도 따라해서 트레이드 마크처럼 됐습니다. 몇년 전 우리나라에서 경기할 때 우리나라 관중들도 다 따라하더군요. ^^
최근에 프로레슬링 잘 안보게 되신 분이라도 왕년에 레슬링 좀 보셨다면 이 선수는 아실겁니다. 워낙 오래 전부터 활동했고
살아있는 전설이라...(헐크 호건보다 유명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꽤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나이는 몰랐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헉... 1949년생이네요. 우리나이로 56살...
아무리 프로레슬링이 쇼라지만 이종격투기 다음으로 위험한 운동이고 자기 나이 반도 안되는 선수들이랑도 경기하면서
백 바디 드롭이나 수퍼플렉스같은 위험한 기술도 그대로 받아주길래 대충 40대 후반쯤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56살인거 알구
깜짝 놀랬습니다.
이분은 로버트 락우드 주니어란 블루스 기타리스트입니다. 1915년생입니다. 아직도 투어다니시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역시 블루스 기타리스트 비비킹... 1925년생입니다. 아직도 전세계를 돌며 공연을 하십니다. 최근 공연은 예전만큼 정력적인
모습은 못보이고 계시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뛰어난 보컬과 기타연주를 들려주십니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버디 가이. 이분 공연 보면 완전... 에너자이저입니다. 엄청나게 짱짱한
보컬과 데스메탈 밴드도 울고갈정도로 무지막지하게 열정적인 기타연주로 아주 그냥 보내버립니다. 1936년생입니다.
왜 이런 얘기를 했냐 하면...
필님이 우리 나이로 55세이신데 과연 몇년 더 활동을 하실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생각같아선 30년쯤 더 했으면 좋겠는데... ^^;;; 거의 불가능할거라 보여지구요 암튼 술담배 좀 줄이시고 골프 열심히
치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제가 결혼해서 자식 낳아서 손잡고 공연장 가게 될 때까지 활동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용필 만세!!!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5
|
2024-09-13 | 1280 | ||
공지 |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6
|
2024-08-31 | 521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150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301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312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787 | ||
new | 33544 |
2024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 9/23 |
2024-09-23 | 119 | |
33543 |
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19
|
2024-09-13 | 813 | ||
updated | 33542 |
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2
|
2024-09-11 | 318 | |
updated | 33541 |
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
2024-09-10 | 195 | |
33540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1
|
2024-09-07 | 345 | ||
33539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1
|
2024-07-15 | 487 | ||
33538 |
형님 부디 바라옵건데...1 |
2024-06-23 | 903 | ||
33537 |
[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
2024-06-19 | 773 | ||
33536 |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1
|
2024-06-05 | 1536 | ||
33535 |
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6 |
2024-05-13 | 1647 | ||
33534 |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
2024-04-17 | 1506 | ||
33533 |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1598 | ||
33532 |
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1464 | ||
33531 |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1677 | ||
33530 |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1398 | ||
33529 |
포토카드 구입할수있을까요?..1 |
2024-03-25 | 1488 | ||
33528 |
2024 Pil&People 조용필님 팬연합 모임 현장스케치3 |
2024-03-25 | 1882 | ||
33527 |
2024 팬연합 모임 미지 뒤풀이 회계내역2 |
2024-03-25 | 1431 |
3 댓글
부운영자
2004-10-25 08:46:09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10-25 09:05:03
참 대단.....
전에는 필님 현역기간을 헤아렸지만
이젠 존재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은퇴 후에도 다른방식으로 음악에 공헌할 것으로 믿기 때문에....,,,^^
유니콘
2004-10-26 16:18:39
우리 아이들도 내 손잡고 공연장가는 것이 늘 소원인데.. 필님 그 소원 못들어주시진
않을테죠? 아이들 왜이리 안크는건지... 콩나물은 아주 많이 먹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