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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스타들이 꾸민 ‘추억의 무대’
왕년의 ‘언니·오빠부대’를 들뜨게 만들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동시대 가요계를 활보하며 지금은 중년이 된 세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전영록, 혜은이, 이은하, 조용필의 연말 콘서트가 앞다퉈 열릴 예정이다.
대중과 꾸준히 교감해온 조용필을 제외하곤 세 가수 모두 오랜만의 무대 나들이다.
추억이 일년 내내 화두가 되고 있는 콘서트 현장에 이보다 더 큰 이벤트는 없을 듯.
가수 전영록은 12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27일 오후 4시,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연말 장애인 돕기 콘서트를 연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 수익의 10%는 장애인들을 위해 쓰인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검은 색 선글라스와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고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열창하던 그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기대된다.
12월25일에는 대전 목원대학교 대덕문화센터에서 두 번째 공연이 준비돼 있다.
70∼80년대 ‘가요계의 디바’
혜은이와 이은하는 전영록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나란히 등장한다.
그룹 사랑과 평화가 함께하는 이들의 공연에는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던 두 여가수의 노래가 쉬지 않고 이어진다.
이은하의 ‘봄비’‘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등과 혜은이의 ‘열정’‘당신만을 사랑해’ 등은
세대와 상관없이 사랑받는 애창곡들이다.
전영록, 혜은이, 이은하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본격 활동을 펼치며 내년 초 나란히 새 앨범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칠 줄 모르는 활동으로 끊임없는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조용필은
12월3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자리를 마련했다.
6년째를 맞고 있는 이 공연은 매년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지울 수 없는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뮤지컬,2부에서는 그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영원한 음악파트너 ‘위대한 탄생’과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이 동원돼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첨단 특수효과와 무대장치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02)580-1300.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http://www.seoul.co.kr/news/news_view.php?id=829186473
왕년의 ‘언니·오빠부대’를 들뜨게 만들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동시대 가요계를 활보하며 지금은 중년이 된 세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전영록, 혜은이, 이은하, 조용필의 연말 콘서트가 앞다퉈 열릴 예정이다.
대중과 꾸준히 교감해온 조용필을 제외하곤 세 가수 모두 오랜만의 무대 나들이다.
추억이 일년 내내 화두가 되고 있는 콘서트 현장에 이보다 더 큰 이벤트는 없을 듯.
가수 전영록은 12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27일 오후 4시,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연말 장애인 돕기 콘서트를 연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 수익의 10%는 장애인들을 위해 쓰인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검은 색 선글라스와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고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열창하던 그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기대된다.
12월25일에는 대전 목원대학교 대덕문화센터에서 두 번째 공연이 준비돼 있다.
70∼80년대 ‘가요계의 디바’
혜은이와 이은하는 전영록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나란히 등장한다.
그룹 사랑과 평화가 함께하는 이들의 공연에는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던 두 여가수의 노래가 쉬지 않고 이어진다.
이은하의 ‘봄비’‘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등과 혜은이의 ‘열정’‘당신만을 사랑해’ 등은
세대와 상관없이 사랑받는 애창곡들이다.
전영록, 혜은이, 이은하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본격 활동을 펼치며 내년 초 나란히 새 앨범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칠 줄 모르는 활동으로 끊임없는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조용필은
12월3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자리를 마련했다.
6년째를 맞고 있는 이 공연은 매년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지울 수 없는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뮤지컬,2부에서는 그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영원한 음악파트너 ‘위대한 탄생’과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이 동원돼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첨단 특수효과와 무대장치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02)580-1300.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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