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앨범 최다판매가수는 뮤직비디오 "투헤븐"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얼굴 없는 가수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조성모(135만장)가 차지했으며,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신승훈은 데뷔앨범 "미소 속에 비친 그대"가 120만장이 판매돼 2위를 기록했다.

음반발매당일 최다판매가수, 최단기간 100만장 돌파가수 역시 조성모로 3집 "아시나요" 발매당일 40만장, 발매 4일만에 100만장 돌파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가수별음반판매량 기록 1위 보유자는 조용필로 약 2천만장(일본포함) , 2위는 신승훈 약 1천4백만장, 3위 김건모 약 1천만장, 4위 조성모로 약 8백20만장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앨범 최다 판매가수 1위는 김건모의 3집 "잘못된 만남"이 2백60만장, 2위가 조성모의 "슬픈 영혼식"으로 2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리메이크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는 "님은 먼 곳에"의 조관우가 2백만장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골든디스크 최다 수상자가 탄생했는데 그 주인공은 데뷔 후 발표한 아홉 장의 앨범이 모두 골든디스크 본상을 받는 진 기록을 세운 신승훈이다. 신승훈은 작년까지 설운도와 나란히 여덟 번의 본상을 수상, 공동 1위였는데 올해 발표한 9집 "Ninth Reply"로 본상을 받아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