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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 도착하여 팬클럽 분들과 같이 관람했어요.
근데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장소도 애매하기도 했고 그래서요.
공연시작 전에 행패부리는 사람들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재미없던
공연이었어요.
특히 자리때문에 싸운 모습 민망했어요.
첫 곡이 단발머리 었는데 감동했어요.
그 이후 어제 오늘 그리고, 나는 너 좋아 등등 수많은 곡에 열광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감동받은 곡이 몇곡있었어요.
한강 - 서울 한복에서 들으니까 더욱 감동적이었구요.
마치 한강을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계천 - 가사도 좋고 맬로디도 좋고 서울 서울 서울 이후 최고의
서울 찬가가 태어난것 같았어요.
꿈의 아리랑 - 2002년 월드컵 때 빨간 물결이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이곡을 시청앞 광장에서 들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재미는 없었지만 조용필 선생님 보는것만으로는 좋았어요.
근데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장소도 애매하기도 했고 그래서요.
공연시작 전에 행패부리는 사람들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재미없던
공연이었어요.
특히 자리때문에 싸운 모습 민망했어요.
첫 곡이 단발머리 었는데 감동했어요.
그 이후 어제 오늘 그리고, 나는 너 좋아 등등 수많은 곡에 열광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감동받은 곡이 몇곡있었어요.
한강 - 서울 한복에서 들으니까 더욱 감동적이었구요.
마치 한강을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계천 - 가사도 좋고 맬로디도 좋고 서울 서울 서울 이후 최고의
서울 찬가가 태어난것 같았어요.
꿈의 아리랑 - 2002년 월드컵 때 빨간 물결이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이곡을 시청앞 광장에서 들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재미는 없었지만 조용필 선생님 보는것만으로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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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05-05-02 01:37:23
좋았네요. 불만도 있었지만 .....
속삭임님 말데로 마음이 평안할때 콘서트도 기쁜맘으로 볼수 있는데 말이죠...^^
팬클럽운영자
2005-05-02 02:49:34
알고 있는데..
어제 뒷풀이까지 참석하고 집엔 잘 들어갔구나.. 담에 보자^^
새벽이슬
2005-05-02 02:55:26
그래도 혼란스럽지는 않아서 그마나 다행이라면 다행...
필사랑♡영미
2005-05-02 04:24:46
아무튼 정말 그 열정 대단했어요. 맛난 밥도 한끼 같이 못 먹고...잘 들어갔죠?..
나이 드신 어르신이 술 드시고 실갱이 하는 모습을 공연 전에 잠깐 보긴 했지만...
우리 팬들은 서로 챙겨주면서 공연을 잘 본 거 같아요.
진섭님 다음에 또 봐요.^^*
무정
2005-05-02 05:14:19
공연 같이 즐길수 있어서 좋았다. 자리 때문에 싸우는 사람들.. 물론 눈살이 찌뿌려지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필님의 공연을 좋은 자리서 보겠다고 애쓰는 모습들이려니.. 하고 바라보니 그런대로 봐줄만(?) 하더라^^;; 자주, 쉽게 접하기 힘든 조용필님의 공연이다보니 그런 해프닝도 일어나는거라고 생각하고. 아무튼 반가웠다. 다음에 또 보자^^
부운영자
2005-05-02 23:23:43
격려한다는 사실 아시지요? 후기까지 올려주고....
다음공연장에서 뵐께요. 진섭군 파이팅^^
♡인천송도에서 弼매니아 꿈을향한 飛上 짹짹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