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어제 평양공연 보면서 정말 뻑~이 가버렷습니다
위탄과함께 감자탕집에서 단체로 봣는데.. 한마디로 열광의 도가니탕!!
간만에 여름내내 쌓였단 스텐레스 무더위의 악몽 모든것을
한방에 날렸버렷슴다..어제의 찐한 감동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아직도 정신이 헤롱~ 몽롱~ 멍한 몰골로 컴터앞에 앉아
멍하니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모님이 후기 안쓰면 앞으로 모른체 한다고 해서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후기를 쓰는점 양해 바라고요..
어제도 가오리는 지 정신이 아니였습니다..
결국 모나리자 흘려 나올때는 맨앞으로 뒤쳐나가
지랄발광을 했습니다.. 내가봐도 완존히 미틴 넘이 따로 없었습니다
아마도 우리 엄니가 봣다면 기절초풍을 햇을겁니다
내이 모래면 꺽어진 팔십인데...쯧~쯧
대형 멀티버젼을 앞에두고 맛나게 저녁을 먹으면서
나 장미 레인 하모는 오랜만에 만난 관계로다
술고파 한장한 사람처럼 술을 물로 여기며 연거푸
잔을 부딪쳐습니다.. 당근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 조용필 "
다음 잔은 .. 나는 그대를 사랑해... !!! 조용필 !!!!
공연시작되기전까지 엄청 먹었습니다..
한참 공연중일때는 시원이를 야광봉 삼아서 흔들기도 했었다는
조용한 노래가 나오면 양옆으로 팔을 흔들어서 분위기 잡고..
빠른 노래에서는 그냥 막춤을 추워 대면서 온 사지육신을
뒤틀었습니다.. 열창하시는 행님모습에 감동 먹어서
내가 오빠하면 옆에서 우리 동지들이 " 사랑해요 " 외치고
정말 죽이 짝짝 맞았습니다..
작년 연말 부산공연때처럼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너무 맹숭 맹숭한 인민들의 표정에 약간은 짜증이 낫지만
어쩌겟습니까.. 원래 공연관람태도가 그렇다는데...
하지만 맨 마지막에는 기립박수에 " 조용필 " 을 외치기까지
하두만요..ㅎㅎ
여하튼 너무나 멋진 공연이엇습니다..
열씨미 노래하신다고 고생하신 필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ㄴ다..짝짝짝!!!!!!
꼬랑쥐: 감자탕집에서 단체관람후 몸이 덜 풀린관계로다
부경방 식구 4명은 나이트로 몰려가서 못다한 몸부림은
새벼까정 쭉~ 이어졌습니다...
하모님캉 장미님 레인님 모두 모두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
어제 단체관람을 위해서 고생하신 부경위탄운영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꾸버덩~
위탄과함께 감자탕집에서 단체로 봣는데.. 한마디로 열광의 도가니탕!!
간만에 여름내내 쌓였단 스텐레스 무더위의 악몽 모든것을
한방에 날렸버렷슴다..어제의 찐한 감동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아직도 정신이 헤롱~ 몽롱~ 멍한 몰골로 컴터앞에 앉아
멍하니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모님이 후기 안쓰면 앞으로 모른체 한다고 해서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후기를 쓰는점 양해 바라고요..
어제도 가오리는 지 정신이 아니였습니다..
결국 모나리자 흘려 나올때는 맨앞으로 뒤쳐나가
지랄발광을 했습니다.. 내가봐도 완존히 미틴 넘이 따로 없었습니다
아마도 우리 엄니가 봣다면 기절초풍을 햇을겁니다
내이 모래면 꺽어진 팔십인데...쯧~쯧
대형 멀티버젼을 앞에두고 맛나게 저녁을 먹으면서
나 장미 레인 하모는 오랜만에 만난 관계로다
술고파 한장한 사람처럼 술을 물로 여기며 연거푸
잔을 부딪쳐습니다.. 당근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 조용필 "
다음 잔은 .. 나는 그대를 사랑해... !!! 조용필 !!!!
공연시작되기전까지 엄청 먹었습니다..
한참 공연중일때는 시원이를 야광봉 삼아서 흔들기도 했었다는
조용한 노래가 나오면 양옆으로 팔을 흔들어서 분위기 잡고..
빠른 노래에서는 그냥 막춤을 추워 대면서 온 사지육신을
뒤틀었습니다.. 열창하시는 행님모습에 감동 먹어서
내가 오빠하면 옆에서 우리 동지들이 " 사랑해요 " 외치고
정말 죽이 짝짝 맞았습니다..
작년 연말 부산공연때처럼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너무 맹숭 맹숭한 인민들의 표정에 약간은 짜증이 낫지만
어쩌겟습니까.. 원래 공연관람태도가 그렇다는데...
하지만 맨 마지막에는 기립박수에 " 조용필 " 을 외치기까지
하두만요..ㅎㅎ
여하튼 너무나 멋진 공연이엇습니다..
열씨미 노래하신다고 고생하신 필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ㄴ다..짝짝짝!!!!!!
꼬랑쥐: 감자탕집에서 단체관람후 몸이 덜 풀린관계로다
부경방 식구 4명은 나이트로 몰려가서 못다한 몸부림은
새벼까정 쭉~ 이어졌습니다...
하모님캉 장미님 레인님 모두 모두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
어제 단체관람을 위해서 고생하신 부경위탄운영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꾸버덩~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0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9 | ||
new | 33594 |
첫공 ~
|
2024-11-25 | 142 | |
new | 33593 |
필님 콘서트 감상평 둘 |
2024-11-25 | 240 | |
new | 33592 |
이번공연 하루 관객이 몇명이 맞는건지요? |
2024-11-25 | 127 | |
updated | 33591 |
2024 서울 첫 공연2 |
2024-11-24 | 328 | |
33590 |
2024~용필오빠서울첫공2 |
2024-11-24 | 318 | ||
33589 |
어느 청년의 필콘 후기 |
2024-11-24 | 465 | ||
33588 |
차가운 열정2 |
2024-11-18 | 330 | ||
33587 |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서울부스 안내8
|
2024-11-18 | 397 | ||
33586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310 | ||
33585 |
2024년 20집 발매기념 조용필 팬클럽 연합모임 현장스케치5 |
2024-11-12 | 984 | ||
33584 |
2024년 20집 발매기념 조용필 팬클럽 연합모임 결과보고2
|
2024-11-12 | 584 | ||
33583 |
공연장에서 20집 음반 판매할까요?2 |
2024-11-11 | 255 | ||
33582 |
스물다섯번째 미지의 세계 생일을 축하합니다^^6
|
2024-11-08 | 338 | ||
33581 |
생일 축하합니다.4
|
2024-11-08 | 245 | ||
33580 |
이래야 필을 제대로 안다 할 수 있겠지.1 |
2024-11-08 | 182 | ||
33579 |
● 재미있는 음악감상회 종합1 |
2024-11-08 | 154 | ||
33578 |
서울공연 티켓 도착했어요~~~9
|
2024-11-06 | 347 | ||
33577 |
대구 공연 현수막5
|
2024-11-04 | 404 | ||
33576 |
정규앨범 20집 조용필 -20 발매 축하 광고3 - 홍대입구역 |
2024-11-03 | 268 | ||
33575 |
2024 조용필 팬클럽 연합모임 잘 마쳤습니다.9 |
2024-11-01 | 968 |
6 댓글
Sue
2005-08-24 17:49:28
하늘도 우리들을 도우사 날씨가 얼마나 환상적으로 좋았는지..기분도 짱!
선유도 야유공원에서 대형스크린으로 함께 보는 분위기는 기쁨두배 감동 두배라고나
할까? 오고가는 일반인 중에 야~ 꿈의아리랑 눈물난다 눈물나.. 하드라구요
글구요~~ 가오리님
짹짹이가 중간중간 어찌나 오빠 오빠~~~ 를 귀청떨어지도록 외치든지..말이죠
관중들 웃음바다로 맹글었다니깐.. 그 자리에 가오리님이 쌍쌍이로 있었으면
아마도 뒤집어 졌을 텐데.. ㅋㅋㅋㅋ
일편단심민들레
2005-08-24 19:12:14
가오리님!
어제 평양 관객들을 보고 거북이가 하는말 "엄마! 너무 설렁해요.저기 가오리 아저씨 한사람만가면 분위기 완전 달라질텐데..."
그러게... 아마 지금 감자탕집에서 난리가 났을거라고 얘기해줬는데 정말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어제 공연보는데 제가 긴장이 되서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요.
지금부터 녹화한것 보러갑니다.
장 ~ 미
2005-08-24 20:48:54
오랜만에 보는 미지식구들도 반가웠구 오빠 열창에 감동먹구..
흑~~ 정말 어제 분위기 작년 연말 부산공연때가 생각나는
밤이었지요. 가오리님도 수고하셨구. 하모언니도 멀리서오셔서
수고많앗네요 위탄분들도 고생많앗습니다
p.s 하모언니가 반강제적인 후기 쓰라고한거 약속지켰군요ㅎㅎ
짹짹이
2005-08-24 21:07:57
정말 그 체력은 弼님을 닮은게 분명합니다.
안봐도 비디오처럼 그려집니다.
가오리님의 춤을 못 봐서 아쉽지만 조만간 하반기
공연에서 기대할께요. 부경지역에서의 열기가
하늘을 타고 평양으로 가서 弼님께 氣가 전달 되었을거라
믿어요. 남쪽하늘아래 모든 氣가 전달되어서 弼님께서
그토록 지치실줄 모르시는 열창을 하지 않으셨을까요?
어제와 오늘 전국은 감동의 도가니탕이네요. 앗싸! 가오리~~~~~ ^^
하얀모래
2005-08-25 07:42:48
정말.. 울 오빠야 넘 멋졌지요?
한줌의 후회도 없이 즐겼던 공연이었네요.
울 부경방 식구들을 간만에 봐서 넘 좋았구
아싸~
우리 담에 또 나이트 가자~!! ㅋㅋㅋㅋ
필사랑♡영미
2005-08-25 08:40:18
가오리님의 후기를 보니 감자탕집에서 멀티비젼으로 공연 관람하는
부경방 식구들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역시 한춤 하시고, 분위기를 업 시켰을
가오리님 수고하셨어요. 이렇게 힘든 가운데 후기도 올려주시고..
모두 함께라서 너무 행복했었던 그런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오직 한가지로 통한다는 사실..너무 기막힌 그런 인연 같아요...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