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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후기>
오! 노
저녁 8시 40분현재 SbS드라마플러스에서는 노컷!!! 앗싸라비야
단발머리 끝나고 지금은 못찾겠다 꾀꼬리...
오늘은 하루종일 오빠야 땜시 아무것도 모한다 모해~~~
그래도 좋아 좋아..
허공속에 묻힌 그날날들.
1절이 끝났건만 피양 사람들은 적막감만 흐르네
박수좀 쳐요 여~~ 울옵빠 아예 관중들은 안 봐버린다 아예..
근데 오빠 안경붉은색 진짜 못보던거야 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하고 맞춘기야?
그겨울의 찻집에서 스크린이 양쪽으로 열리면서 겨울나무 나오는데..
예당공연에서 했던 컨셉이다. 오늘따라 이노래 참 감동주네
오예스~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오빠가 속에서 보이잖어..
북한동무들 놀랬을거야 화면속에 오빠가 들어가 있으니 말이여요
평양사람들 보소
이노래 아마 두고 두고 기억 날거라요^
그 어떤 남한가수가 앞으로 평양에서 가서 오빠처럼 자연스럽게 어필을 할수 있단 말인가?
노래들 구구절절히 30년이 흘렀거만.. 삶의 애환을 노래할수 있는 국민가수가 있냐 말이야
슬퍼진땐 차라리 나홀로 ..
꿈...꿈..꿈
윤현진 아나운서: 주옥같은 노래를 평양에서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조용필: 37년간 노래했습니다. 제가 마흔살이거든요
(이 말에 드여 평양관중들 웃으며 술렁이기 시작..)
윤현진: 여러분 박수 한번 주세요
평양시민들 우뢰와 같은 박수 아주 길게 칩니다.
여기서 필님을 통해서 리허설이란 말을 평양에서는 관통이라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멤버소개도 편집 안했군요..
코로스 원현정, 김효수
위대한 탄생 밴드
건반 이종욱, 드럼김선중, 피아노 최태완,
베이스 이태윤,
"평양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무척 영광입니다"
위대한 탄생의 리더 최희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 공연이 남과북이 좀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자랑스런 위대한 탄생 멤버가 소개가 있는동안
옵빠는 의상을 갈아입고
그리움의 불꽃 전주가 나오면서 다시 등장합니다.
하트모양 불꽃 참 안상적이네요
그때입은 의상말이여요 김정일국방위원장 의상과 비스꼬롬..ㅋㅋㅋ(나만 그런가?)
기타다시 메고 .."모나리자"
잠깐!!
기타색깔이 화려하지 않는 검정색,,왜 기타를 바꾸었을까?
그래.. 맞아요 화사한 비취색깔 기타는 아무래도 평양시민들에게 첨에는 부담감을 줄 수있으니까..
평양사람들이 듣고 싶다고 한 그 노래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평양시민들 일어나서 응덩이좀 흔들어 봐여~~~
한오백년 두말하면 잔소리
"간양록" 한번 들어 보소
이 노래를 조용필이 작곡했다는 사실도 아시오
아.. 미치도록 가슴애리게 하는 노래지요
쩌렁쩌렁한 북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구나
자존심
새롭게 편곡한 대한민국의 "자존심"
김선중 드러머 넘 멋쪄...끝내준다
물론 최희선 기타연주도 멋쪄 멋쟁이
앗싸..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사랑일까?
<북측노래 두곡>
- 자장가 -
♪자장 자장 아가야
잠 잘 자거라
꿈나라로 가려마
내 사랑 아가야
꿈나라로 가려마
내 사랑 아가야
우우우 우우우
내 사랑 아가야..
- 험난한 풍파 넘어 다시 만나네 -
:
:
꿈결에도 잠결에도 그리웁더니
험난한 풍파 넘어 다시 만나네
(너무 슬픈노래.... 차라리 우리 울어 버려요 네)
한복입은 북한아가씨들 어쩜 저리 고운가요?
"봉선화" "황성옛터"
이시점에서 한마디 독도는 우리땅!!!!!!!!
이 어려운 노래를 옵빠는 새파랗게 젊은나에도 저렇게 가슴저리게
불렀다는 사실 ..그러니 남녀노소가 다 좋아 할수 밖에요
북한 시민들 넋이 나갔도다
미지의세계
평양은 더이상 미지의세계가 아니로다~!
하고싶은 이야기 노래로 만들어요
우리는 모두가 사랑하는 친구들 오~오~오(코러스도 워워워~~~~)
아아아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미지의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여행을 떠나요
금강산으로 ... 평양으로..오예스
오빠 기타치고
최희선 증말 멋쪄
굽이 또 굽이... 오예스
평양사람들 오늘밤 잠 다 잤다~!!
한번더.. 평양에서도 한번더? ㅋㅋㅋㅋㅋ
"생명"
나는 조용필이다 속초공연 컨셉을 보는둣
바람에 휘날리는 하얀색 백의민족 긴코트는 묘한 감동을 충동질 한다..
아...오빠 쓰러진다 .. 이제는 완벽한 연기파 배우다~~!
꿈의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름다운 그 곳에
아리랑 아리랑 가슴은 꿈을 꾼다..
아 한반도기.. 오빠 솟아 오른다
(표정은 그래도 평양시민들 감동감동 받았을거야
담에는 북한동포들 이노래 따라 불러줘요)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평양시민들 모두가 다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다~!!
아 ..감동 감동..조용필이 나올때까지 앵콜..앵콜..
"홀로 아리랑"
동해바다 외로운섬 독도는 우리땅!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러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되나?
자랑스럽습니다 조용필님 감사드립니다
9월 10일 대전공연에서 뵙겠습니다
오! 노
저녁 8시 40분현재 SbS드라마플러스에서는 노컷!!! 앗싸라비야
단발머리 끝나고 지금은 못찾겠다 꾀꼬리...
오늘은 하루종일 오빠야 땜시 아무것도 모한다 모해~~~
그래도 좋아 좋아..
허공속에 묻힌 그날날들.
1절이 끝났건만 피양 사람들은 적막감만 흐르네
박수좀 쳐요 여~~ 울옵빠 아예 관중들은 안 봐버린다 아예..
근데 오빠 안경붉은색 진짜 못보던거야 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하고 맞춘기야?
그겨울의 찻집에서 스크린이 양쪽으로 열리면서 겨울나무 나오는데..
예당공연에서 했던 컨셉이다. 오늘따라 이노래 참 감동주네
오예스~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오빠가 속에서 보이잖어..
북한동무들 놀랬을거야 화면속에 오빠가 들어가 있으니 말이여요
평양사람들 보소
이노래 아마 두고 두고 기억 날거라요^
그 어떤 남한가수가 앞으로 평양에서 가서 오빠처럼 자연스럽게 어필을 할수 있단 말인가?
노래들 구구절절히 30년이 흘렀거만.. 삶의 애환을 노래할수 있는 국민가수가 있냐 말이야
슬퍼진땐 차라리 나홀로 ..
꿈...꿈..꿈
윤현진 아나운서: 주옥같은 노래를 평양에서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조용필: 37년간 노래했습니다. 제가 마흔살이거든요
(이 말에 드여 평양관중들 웃으며 술렁이기 시작..)
윤현진: 여러분 박수 한번 주세요
평양시민들 우뢰와 같은 박수 아주 길게 칩니다.
여기서 필님을 통해서 리허설이란 말을 평양에서는 관통이라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멤버소개도 편집 안했군요..
코로스 원현정, 김효수
위대한 탄생 밴드
건반 이종욱, 드럼김선중, 피아노 최태완,
베이스 이태윤,
"평양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무척 영광입니다"
위대한 탄생의 리더 최희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 공연이 남과북이 좀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자랑스런 위대한 탄생 멤버가 소개가 있는동안
옵빠는 의상을 갈아입고
그리움의 불꽃 전주가 나오면서 다시 등장합니다.
하트모양 불꽃 참 안상적이네요
그때입은 의상말이여요 김정일국방위원장 의상과 비스꼬롬..ㅋㅋㅋ(나만 그런가?)
기타다시 메고 .."모나리자"
잠깐!!
기타색깔이 화려하지 않는 검정색,,왜 기타를 바꾸었을까?
그래.. 맞아요 화사한 비취색깔 기타는 아무래도 평양시민들에게 첨에는 부담감을 줄 수있으니까..
평양사람들이 듣고 싶다고 한 그 노래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평양시민들 일어나서 응덩이좀 흔들어 봐여~~~
한오백년 두말하면 잔소리
"간양록" 한번 들어 보소
이 노래를 조용필이 작곡했다는 사실도 아시오
아.. 미치도록 가슴애리게 하는 노래지요
쩌렁쩌렁한 북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구나
자존심
새롭게 편곡한 대한민국의 "자존심"
김선중 드러머 넘 멋쪄...끝내준다
물론 최희선 기타연주도 멋쪄 멋쟁이
앗싸..
이 마음은 사랑일까 미련일까 사랑일까?
<북측노래 두곡>
- 자장가 -
♪자장 자장 아가야
잠 잘 자거라
꿈나라로 가려마
내 사랑 아가야
꿈나라로 가려마
내 사랑 아가야
우우우 우우우
내 사랑 아가야..
- 험난한 풍파 넘어 다시 만나네 -
:
:
꿈결에도 잠결에도 그리웁더니
험난한 풍파 넘어 다시 만나네
(너무 슬픈노래.... 차라리 우리 울어 버려요 네)
한복입은 북한아가씨들 어쩜 저리 고운가요?
"봉선화" "황성옛터"
이시점에서 한마디 독도는 우리땅!!!!!!!!
이 어려운 노래를 옵빠는 새파랗게 젊은나에도 저렇게 가슴저리게
불렀다는 사실 ..그러니 남녀노소가 다 좋아 할수 밖에요
북한 시민들 넋이 나갔도다
미지의세계
평양은 더이상 미지의세계가 아니로다~!
하고싶은 이야기 노래로 만들어요
우리는 모두가 사랑하는 친구들 오~오~오(코러스도 워워워~~~~)
아아아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미지의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여행을 떠나요
금강산으로 ... 평양으로..오예스
오빠 기타치고
최희선 증말 멋쪄
굽이 또 굽이... 오예스
평양사람들 오늘밤 잠 다 잤다~!!
한번더.. 평양에서도 한번더? ㅋㅋㅋㅋㅋ
"생명"
나는 조용필이다 속초공연 컨셉을 보는둣
바람에 휘날리는 하얀색 백의민족 긴코트는 묘한 감동을 충동질 한다..
아...오빠 쓰러진다 .. 이제는 완벽한 연기파 배우다~~!
꿈의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름다운 그 곳에
아리랑 아리랑 가슴은 꿈을 꾼다..
아 한반도기.. 오빠 솟아 오른다
(표정은 그래도 평양시민들 감동감동 받았을거야
담에는 북한동포들 이노래 따라 불러줘요)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평양시민들 모두가 다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다~!!
아 ..감동 감동..조용필이 나올때까지 앵콜..앵콜..
"홀로 아리랑"
동해바다 외로운섬 독도는 우리땅!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러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되나?
자랑스럽습니다 조용필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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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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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0집 발매기념 조용필 팬클럽 연합모임 결과보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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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jeeta
2005-08-30 06:32:09
하늘공명
2005-08-30 10:51:16
이래 재미있고 신나는 후기를 지금에사 봤네요!
쫌만 더 심했으면 내 배꼽 빠졌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조용필님 감사드립니다.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