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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공연을 볼때마다 앞으로 10년은 더 하시겠지 생각합니다..
올해 부르신 정은 작년하고 또 맛이 다르더군요...
2절에서 밴드가 웅장하게 따라오는 것이 어쩜 그리도 좋았던지...
또 재앵콜에서 불러주신 잊혀진 사랑에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를
목청높혀 따라 부르면서. 필님의 카리스마에 또 한번 울컥했어요..
미세 여러분
우리 내년에도 예당에서
필님을 따라가봐요 영혼의 그날까지요...
1년에 한번 본다고 약속해 놓고
예당에서만 3번을 봤어요...
기브스한 애 집에 놔두고 나만 신나서
오빠 공연 보고 집에 1시에 들어오니 저 엄마 맞나요..
그래도 내년에 데려 가기로 약속했어요
이제 11살이 되니 오빠 노래를 이해할 수 있겠죠..
저 오빠가 하루 연장하지 않을까 미루어 점쳐놓고
18일을 25일로 당직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흑흑
오빠는 야속하게도 17일을 끝으로 쫑파티
나 25일 크리스마스에 출근합니다...
그래도 오빠가 밉지않고 마냥 좋습니다..
그날도 출근해서 오빠 DVD 감상 할 것입니다...
행복한 필자라기
올해 부르신 정은 작년하고 또 맛이 다르더군요...
2절에서 밴드가 웅장하게 따라오는 것이 어쩜 그리도 좋았던지...
또 재앵콜에서 불러주신 잊혀진 사랑에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를
목청높혀 따라 부르면서. 필님의 카리스마에 또 한번 울컥했어요..
미세 여러분
우리 내년에도 예당에서
필님을 따라가봐요 영혼의 그날까지요...
1년에 한번 본다고 약속해 놓고
예당에서만 3번을 봤어요...
기브스한 애 집에 놔두고 나만 신나서
오빠 공연 보고 집에 1시에 들어오니 저 엄마 맞나요..
그래도 내년에 데려 가기로 약속했어요
이제 11살이 되니 오빠 노래를 이해할 수 있겠죠..
저 오빠가 하루 연장하지 않을까 미루어 점쳐놓고
18일을 25일로 당직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흑흑
오빠는 야속하게도 17일을 끝으로 쫑파티
나 25일 크리스마스에 출근합니다...
그래도 오빠가 밉지않고 마냥 좋습니다..
그날도 출근해서 오빠 DVD 감상 할 것입니다...
행복한 필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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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 5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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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 20 '그래도 돼' 뮤직 비디오 해석 |
2024-10-24 | 400 |
9 댓글
부운영자
2005-12-22 22:25:43
필자라기언냐^^ 끝내줍니다요.. 아흐...따끈따끈.. 신선한 후기..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2-22 22:27:07
그러면 폭~~싹 망해서 弼님 공연 다신 보지도 못한다구요.
아이구, 弼님, 너무도 위험한 유혹입니다. ^*^
짹짹이
2005-12-22 22:28:13
우와......필자리님 후기도 후기공모작으로 올라오고...
정말 날이 갈수록 경쟁률이 치열해 지네요.
저는 상 받는거 그냥 포기 할래여...
'더 이상 상은 받지 않겠습니다' (오빠따라하기.....ㅎㅎㅎ)
뭐...받은 상도 없지만....필자라기님 추천버튼 누르고 가요.
후기 쓰시느라고 수고 하셨어요.
짧은 후기속에 필자라기님의 고운 마음이 녹아 있어요. 필렐루야! ^^
가오리
2005-12-22 22:38:03
듣고 먼 이국땅에서 고국의 부모형제가 그리워서 가슴이 타들어가는 동포들의 눈물
을 알고 한없이 울었다는 얘기를 어머니로부터 듣기도 했다눈..
크리스마스날 당직.. 우째 이런일이~!
오륙도 돌아가는 부산에서 오빠께서 공연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디비디로 마음 달래세요~~
필사랑♡영미
2005-12-22 23:03:21
아카펠라에서 위탄 밴드의 음악과 함께 오빠 목소리가 나올 때..
우아~~그때 진짜 죽음이었는데...부산에서도 하실련나?...
올라오는 후기들을 볼 때마다 다시 새록새록 예당에 있는 느낌이 들어요.
필자라기님의 이쁜 후기도 잘 보고갑니다.
내년에는 이쁜 따님과 함께 예당에서 뵐 수 있기를...
크리스마스를 필오빠 디비디와 함께....잘 보내셔용~^^*
짹짹이
2005-12-22 23:36:41
<<--- 공감200% (*^____^*) 정글시티 후기공모 만세! ^^
필자라기
2005-12-23 00:05:23
짹짹이
2005-12-23 02:27:44
항상 젊어 보이셔서 그만....자녀분 생각도 못 하고...
아드님 다음엔 보여주세여... 필렐루야! ^^
지오스님
2005-12-23 14:25:37
깁스한 아들 두고 왔다고...
그래도 마냥 행복해 보이던 필자라기님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아드님 빨리 쾌유하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