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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보우 입니다. 토요일 정모때 모두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그 날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끝까지 함께 있지 못하고 10시쯤 먼저 자리를 뜨게 되었네요. 전날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늦게라도 꼭 가봐야 했거든요.
원래는 9시쯤 일어나서 광명시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갈수록 분위기가 무르익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시간을 훌쩍 넘겨버리고 말았네요. 그나마 10시가 다 되어서 일어나려고 했을때에는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듯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에 혹시라도 제가 찬물을 끼얹게 되는건 아닐까 우려되어 운영자 님에게만 살짝 말씀을 드리고 조용히 자리를 빠져나왔습니다.
암튼 모든 분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드리고 나오지 못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 자리쪽에 계셨던 일출님과 otter님 그리고 짹짹2님에게는 더욱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처음 참석하는 미지 정모라 미지의 세계에 온듯 낯설고 어색하긴 했지만, 운영자 님을 비롯해서 모두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예당공연때 따뜻한 미소로 저를 대해주셔서 이렇게 미지와의 인연을 이끌어주신 otter님은 참석자 명단에 없어서 그날 못오시는줄 알았는데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실 정모때 제일 뵙고 싶었거든요.. 후후
그리고 그 날 알게된 또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미지 모임에 저랑 동갑인 쥐띠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나오신 쥐띠분들 외에도 더 계시다고 하니 앞으로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하네요.
그 밖의 모든 분들이 저보다 더욱 필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구요, 앞으로도 그런 분들이 더욱 많이 모여서 '미지의 세계'가 '세계의 미지(세계적인 미지모임??)'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한주 되세요~ ^^
그 날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끝까지 함께 있지 못하고 10시쯤 먼저 자리를 뜨게 되었네요. 전날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늦게라도 꼭 가봐야 했거든요.
원래는 9시쯤 일어나서 광명시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갈수록 분위기가 무르익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시간을 훌쩍 넘겨버리고 말았네요. 그나마 10시가 다 되어서 일어나려고 했을때에는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듯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에 혹시라도 제가 찬물을 끼얹게 되는건 아닐까 우려되어 운영자 님에게만 살짝 말씀을 드리고 조용히 자리를 빠져나왔습니다.
암튼 모든 분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드리고 나오지 못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 자리쪽에 계셨던 일출님과 otter님 그리고 짹짹2님에게는 더욱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처음 참석하는 미지 정모라 미지의 세계에 온듯 낯설고 어색하긴 했지만, 운영자 님을 비롯해서 모두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예당공연때 따뜻한 미소로 저를 대해주셔서 이렇게 미지와의 인연을 이끌어주신 otter님은 참석자 명단에 없어서 그날 못오시는줄 알았는데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실 정모때 제일 뵙고 싶었거든요.. 후후
그리고 그 날 알게된 또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미지 모임에 저랑 동갑인 쥐띠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나오신 쥐띠분들 외에도 더 계시다고 하니 앞으로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하네요.
그 밖의 모든 분들이 저보다 더욱 필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구요, 앞으로도 그런 분들이 더욱 많이 모여서 '미지의 세계'가 '세계의 미지(세계적인 미지모임??)'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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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부운영자
2006-01-23 20:09:53
나가신줄 았았지 뭐예욤^ 어휴~~ (안도의 한숨쉬고..)
친구분 어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또 한분의 쥐돌이 레인보우님!
앞으로 미지의세계와 맺은 인연
오래도록 유지했으면 합니다
꿈의요정
2006-01-23 21:36:39
대학로로 대동단결
2006-01-23 21:49:49
팬클럽운영자
2006-01-23 21:52:01
같은 쥐띠.. ㅎㅎㅎㅎ
자주 봅시다~~
조원영
2006-01-23 22:00:11
그 후에 첫모임에 참석하셨었군요.. 우리 미지모임이 원래 그래요
처음엔 좀 어색해도 함께 필님이야기 나누다 보면 어느새 다들 친구.
레인보우님, 이렇게 시작하셨으니 앞으로 정말 많은 시간 함께하며
필님 그리고 필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마니마니 엮어가요
세계의 미지 ==> 빙고!~ 弼렐루야!~ 친철한 짹짹쓰버전 *^^*
필사랑♡영미
2006-01-23 23:03:01
이렇게 모임 후기까지 올려주셨네요...^^*
저번 예당후기는 통쾌하게~ 너무도 잘 읽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여자분이신줄 알았는데 남자분이신가봐요~^^*
자주..자부 뵈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세계적인 모임?<----곧.. 아마도 미지가 이룰듯 하네요...호호~^^
otter
2006-01-24 05:18:26
실은 한참 분위기 즐기다, 둘러 보니 레인보우님이 보이지 않아 나이든 내가 주책(?)을 부려 실망해서 먼저 가신 줄 알고 내심 무척 고민했답니다.
아무튼 우리 미지 정모에 좋은 인상을 가졌다니 다행이군요
앞으로 미지의 세계를 세계의 미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 자주 자주 뵈었으면 해요!!!
짹짹이
2006-01-24 06:58:27
Rainbow님이 올려 주셨던 지난 해 2005예술의전당공연 '정글시티' 후기
공모에서 '정글시티'상을 수상하신 그 글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어느분이 쓰신글인지 무척 궁금했었거든요. 물론 예술의전당 미지부스에서
Rainbow님을 직접 보셨다는 분의 말씀을 듣고 더욱 더 궁금했었어요.
글에서 느껴졌던 것 처럼 젊으시고 핸썸 하시고 또한 편한 눈빛속에서
역시 필연(弼緣)이라는것이 느껴졌어요. 이제 처음으로 모임에 나오셨으니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 할께요.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 주시고 감사해요.
한 테이블에서 정겹게 나누었던 대화 즐거웠구요.
아쉬움이란 다음이란 약속을 남기잖아요. 다음 모임에서의 Rainbow님의
모습 기대할께요. 같은 쥐띠친구가 한분 더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잠자리
2006-01-24 07:59:50
miasef
2006-01-24 08:19:27
많은 시간을 하지못했지만
같은 쥐띠라서 더더욱 좋았숨..
자쥐뵈었으면 합니다..
지오스님
2006-01-25 00:16:24
이제 이곳에서 자주 뵙도록 해요.
일출
2006-01-25 05:24:39
미지의세계와의 소중한 인연...
이곳 이나 공연장에서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