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엊그제 일요일
아이와 함께 인제에서 열리는 빙어축제에 갔습니다.
빙어잡으러 낚시대 들고 들어선 순간
귀에 익은 오빠노래 "여행을 떠나요" 는 나를 그자리에 멈추게 만들었지요
답십리 박모여사에게 신나서 전화를 했어요...오빠노래 나온다고.
역시 강원도는 오빠를
뭔가 좋은 예감
그날 두마리의 빙어를 잡고 무진장 신나서 소리쳤어요...
오빠 화이팅....
올라오는데 어찌나 차가 막히던지
멀미에 진저리가 났지만(제가 좀 멀미를 하요 생기다 말아서)
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빠 덕분에....
아이와 함께 인제에서 열리는 빙어축제에 갔습니다.
빙어잡으러 낚시대 들고 들어선 순간
귀에 익은 오빠노래 "여행을 떠나요" 는 나를 그자리에 멈추게 만들었지요
답십리 박모여사에게 신나서 전화를 했어요...오빠노래 나온다고.
역시 강원도는 오빠를
뭔가 좋은 예감
그날 두마리의 빙어를 잡고 무진장 신나서 소리쳤어요...
오빠 화이팅....
올라오는데 어찌나 차가 막히던지
멀미에 진저리가 났지만(제가 좀 멀미를 하요 생기다 말아서)
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빠 덕분에....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updated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2
|
2024-09-13 | 949 | |
updated | 공지 |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5
|
2024-08-31 | 443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042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188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197 | ||
updated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679 | |
33543 |
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17
|
2024-09-13 | 667 | ||
33542 |
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2
|
2024-09-11 | 281 | ||
33541 |
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
2024-09-10 | 183 | ||
33540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1
|
2024-09-07 | 338 | ||
33539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1
|
2024-07-15 | 485 | ||
33538 |
형님 부디 바라옵건데...1 |
2024-06-23 | 898 | ||
33537 |
[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
2024-06-19 | 773 | ||
33536 |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1
|
2024-06-05 | 1533 | ||
33535 |
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6 |
2024-05-13 | 1645 | ||
33534 |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
2024-04-17 | 1503 | ||
33533 |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1592 | ||
33532 |
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1463 | ||
33531 |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1665 | ||
33530 |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1397 | ||
33529 |
포토카드 구입할수있을까요?..1 |
2024-03-25 | 1485 | ||
33528 |
2024 Pil&People 조용필님 팬연합 모임 현장스케치3 |
2024-03-25 | 1877 | ||
33527 |
2024 팬연합 모임 미지 뒤풀이 회계내역2 |
2024-03-25 | 1429 | ||
33526 |
2024 Pil&People 팬연합 모임 결과보고4
|
2024-03-22 | 2067 |
9 댓글
짹짹이
2006-02-08 01:05:35
입에 넣는 장면이 나왔는데...정말 침이 꼴깍 넘어 가더라구요.
예전엔 회맛을 잘 몰랐는데...요즘엔 정말 싱싱한 빙어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필자라기님 다음에 그런 기회 있으면 미리 예고좀 해주세요. 꼽싸리 낑기고 싶어요^^
지오스님
2006-02-08 02:24:47
신나셨겠네요.
근데 너무 하셨다
빙어는 억쑤로 쪼매난 고긴데
기껏 두마리 밖에 못 건지셨어요?
아마도 오빠노래에 푸~욱 빠지셔서 헤어나지 못한듯 싶네요 ㅋ ㅋ...
꿈의요정
2006-02-08 03:43:21
그래요 미리 예고 좀 해주세요.
저도 낑기고 싶어요...^^*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2-08 04:16:46
나오는데, " 오잉? " 따라가면서 계속 들었지요.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힐끗
쳐다 봅디다. 택배 큰 차.
결국 차가 빨리 가니 노래는 점점 멀어져가고.....
조원영
2006-02-08 05:40:33
아이들과 함께하는 빙어축제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담엔 정말 미리 예고해주세요.. 저도 꼽싸리 낑기고 싶어요...*^^*
부운영자
2006-02-08 07:18:59
차안에서 김승우랑 티격태격하면서 ' 그겨울의 찻집'을 흥얼거리네요
하얀모래
2006-02-08 11:13:51
랑 차에 실려 댕기는 형편이었지요. ^^;
그래도 오빠 공연 보러 먼 길 떠났을 땐 멀미를 안하데요.
신통방통... ㅋㅋㅋㅋㅋ
베고니아♡
2006-02-08 18:10:56
부럽습니당..
필사랑♡영미
2006-02-09 18:53:08
은근히 낚시하는 거 한번 해보고싶어서...크크.
따신 커피 마시면서 얼음 위에서 세월을 낚고...넘 멋지잖아요.
은빛 파닥이는 빙어를 잡아서...튀겨 먹으면 맛나겠다.
오빠 노래와 함께 더 재밌었을거 같은 필자라기님 잘 보고 갑니다.^^*
발을 다쳐서 스키장 못가서 속상해 하던 필자라기님의 꼬마는 다 나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