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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 쫌있음 결혼하는데 남 얘긴줄만 알았던 혼수얘기가 우리얘기가 됐네요.
시댁에서 어찌나 꼬장을 부리고 콩내놔라 팥내놔라 말이 많은지...
사랑만 있으면 단캇셋방에 숟가락 두벌로 신혼살림 시작했다던 선배들 얘기는 이젠 Dog Sound가 되어가나봅니다.
제동생 쫌있음 결혼하는데 남 얘긴줄만 알았던 혼수얘기가 우리얘기가 됐네요.
시댁에서 어찌나 꼬장을 부리고 콩내놔라 팥내놔라 말이 많은지...
사랑만 있으면 단캇셋방에 숟가락 두벌로 신혼살림 시작했다던 선배들 얘기는 이젠 Dog Sound가 되어가나봅니다.
조용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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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정 비비안나
2006-02-15 08:02:04
짹짹이
2006-02-15 18:22:14
이렇게 게시판에 올라와 있네요. 단결님! 힘내세요.
여동생분 결혼식을 축복합니다. 잘될거예요. 모든것이...^^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2-15 19:34:41
그 두 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동생분은 아마도 좋은 곳으로 결혼하나 봅니다.
부모가 있는 돈 없는 돈 쏟아부어 아들을 좋은 직업 가진 사람으로 키우면
그만큼 보상받고 싶어하죠.
돈이 아주 많아서 별 지장없이 의사, 판사 했다면 몰라도.
돈 아주 많~~은 사람이 드물죠.
의사 판사 만드느라 쏟아부은 돈 말고도, 정성, 고통....
기쓰고 키운 건 부모인데, 나중에 결혼해서 호강하는 것은 뉘집 딸이냐? ㅎㅎ
사랑의 유효기간 2년.ㅎㅎㅎ.
돈 없으면 사랑도 금이 갑니다.
선배들 시절은 모~~두가 가난하던 시절. 지금은 빈부차 심하고, 상대적으로
빈곤감을 느껴 힘든 세상. 생존경쟁이 날로 치열해가는 정글씨티!!
어제 전철의 그 부부 행복하게 사시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며.....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6-02-16 03:22:12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2-16 03:36:49
교수? 투자기간이 길지요.
조카사위 35 세인데 정규수입 없습니다. ㅎㅎ.
백수 bird 끼 조카딸이 직장다녀서 계속 신랑 키우고 먹여살리고....ㅎㅎㅎ
어제 전철의 그 부부는 결혼업체서 무료로 결혼시켜줄려고 찾는가봅니다.
다행입니다. 가슴이 뭉클하고, 또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어제 울어서, 오늘은 그만 참는데, 그래도... 우리 아들 딸 같이 느껴지대요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2-16 15:51:54
호서대 연극영화과 학생들 연극이었대~~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