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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넷.
둘, 둘, 셋, 넷
셋, 둘, 셋, 넷.
빰, 빰, 빰, 빰. 빠밧, 빠밧, 빠밧, 빠아아아~~ ~.
이 소리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가수 조용필님의 경기 부천시 스탠딩공연에
대비하여,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춤연습하는 소리입니다.
2월부터 면장갑 끼고, 마스크를 턱에 써서, 손 시리지 않게, 또 턱이
시리지 않게, 아파트 길을 산책하며 운동했는데, 첫 스탠딩공연 날짜가 발표
되면서 부터는 다리 힘 키우느라 강도 높게 마사이워킹 했었고요,
며칠 전 부터는 본격적으로 심폐기능, 지구력을 키우고, 춤동작을 익히느라
미리 미리 연습으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가입한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건강을 위한 체조겸 춤 영상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겁니다.
전 첫 날 , 그 동작을 다 외워 버렸지요.
반복해서 보고 들으며, 우선 음악을 분석해서 3단게로 잘라서, 동작을 익혔죠.
그 다음날 부터는 30분만 하면 됩니다.
7번 하면 30분 금방 지나갑니다.
남편은 자꾸 질투하며 저를 `할미꽃`이라며 슬~슬 긁어 대는데, 제가 호락호락
긁히지 않습니다
아이들 초등학교부터 대학 들어갈 때 까지 엄마가 T.V.키면 아이들이 공부
소흘 할까봐 T.V한번도 못키고 살 때, 남편은 토,일, 골프만 치더니, 요즈음
제가 집에서 음악듣고, 건강을 위해 율동, 체조, 춤추는 것도 질투해요.
지난번 <정오의 희망곡.>에서 조용필의 단발머리가 나올 때, 제가 춤추니
딸이 헤헤! 웃으며 같이 따라서 춤을 추었어요.
" 옴마, 옴마, 헤헤! 재미잇다. 반주도 재미잇다. 그 전하고 반주가 달라.
플르웃 소리가 마치 비누방울들이 공중으로 막 올라가며 터지는 것 같아.헤헤"
그 날 낮의 춤춘 이야기를 딸한테 들은 남편은 또 이기죽거렸습니다. ^*^
" 제주에서 버튼하나 누르니, 서울서 원격조종되는 모녀 로보트가 전자동으로
춤췄냐? 할미꽃이 동호회가 다 뭐냐? 그냥 가만히 있지, 꽃밭에 들어갔다
다른 젊은 꽃들에게 왕따당할까봐 내가 걱정해주는거야."
전 아무말도 안했어요. 일부러.
그리고 오늘 남편에게 방송을 통해 말합니다.
" 요즈음은 사이버시대입니다.
제주 MBC방송 <정오의 희망곡>은 서울서 이 할미꽃이 버튼하나 누르면
모두 행복해지도록 전자동 으로 방송 합니다. ^*^
또 일본의 벗꽃, 제주의 유채꽃, 대구의 박꽃 수원의 아네모네, 모~~두 이 할미꽃이 버튼하나로 행복해지도록 전자동으로 원격조종하고 있습니다.
사이버세상을 모르시는군요. 좁쌀영감 서방님! "
자~~~~~~~ 할미꽃이 장미꽃으로 바뀔 때 까지,
완! 투! 완,투,트리, 훠!!!!!
빰, 빰, 빰, 빰, 빠밧, 빠밧, 빠밧 빠아아아아.~~~~
희망곡 ; 조용필 단발머리. (플루웃 소리가 비누방울이 올라가 터지는듯
했었던 반주로 )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둘, 둘, 셋, 넷
셋, 둘, 셋, 넷.
빰, 빰, 빰, 빰. 빠밧, 빠밧, 빠밧, 빠아아아~~ ~.
이 소리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가수 조용필님의 경기 부천시 스탠딩공연에
대비하여,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춤연습하는 소리입니다.
2월부터 면장갑 끼고, 마스크를 턱에 써서, 손 시리지 않게, 또 턱이
시리지 않게, 아파트 길을 산책하며 운동했는데, 첫 스탠딩공연 날짜가 발표
되면서 부터는 다리 힘 키우느라 강도 높게 마사이워킹 했었고요,
며칠 전 부터는 본격적으로 심폐기능, 지구력을 키우고, 춤동작을 익히느라
미리 미리 연습으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가입한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건강을 위한 체조겸 춤 영상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겁니다.
전 첫 날 , 그 동작을 다 외워 버렸지요.
반복해서 보고 들으며, 우선 음악을 분석해서 3단게로 잘라서, 동작을 익혔죠.
그 다음날 부터는 30분만 하면 됩니다.
7번 하면 30분 금방 지나갑니다.
남편은 자꾸 질투하며 저를 `할미꽃`이라며 슬~슬 긁어 대는데, 제가 호락호락
긁히지 않습니다
아이들 초등학교부터 대학 들어갈 때 까지 엄마가 T.V.키면 아이들이 공부
소흘 할까봐 T.V한번도 못키고 살 때, 남편은 토,일, 골프만 치더니, 요즈음
제가 집에서 음악듣고, 건강을 위해 율동, 체조, 춤추는 것도 질투해요.
지난번 <정오의 희망곡.>에서 조용필의 단발머리가 나올 때, 제가 춤추니
딸이 헤헤! 웃으며 같이 따라서 춤을 추었어요.
" 옴마, 옴마, 헤헤! 재미잇다. 반주도 재미잇다. 그 전하고 반주가 달라.
플르웃 소리가 마치 비누방울들이 공중으로 막 올라가며 터지는 것 같아.헤헤"
그 날 낮의 춤춘 이야기를 딸한테 들은 남편은 또 이기죽거렸습니다. ^*^
" 제주에서 버튼하나 누르니, 서울서 원격조종되는 모녀 로보트가 전자동으로
춤췄냐? 할미꽃이 동호회가 다 뭐냐? 그냥 가만히 있지, 꽃밭에 들어갔다
다른 젊은 꽃들에게 왕따당할까봐 내가 걱정해주는거야."
전 아무말도 안했어요. 일부러.
그리고 오늘 남편에게 방송을 통해 말합니다.
" 요즈음은 사이버시대입니다.
제주 MBC방송 <정오의 희망곡>은 서울서 이 할미꽃이 버튼하나 누르면
모두 행복해지도록 전자동 으로 방송 합니다. ^*^
또 일본의 벗꽃, 제주의 유채꽃, 대구의 박꽃 수원의 아네모네, 모~~두 이 할미꽃이 버튼하나로 행복해지도록 전자동으로 원격조종하고 있습니다.
사이버세상을 모르시는군요. 좁쌀영감 서방님! "
자~~~~~~~ 할미꽃이 장미꽃으로 바뀔 때 까지,
완! 투! 완,투,트리, 훠!!!!!
빰, 빰, 빰, 빰, 빠밧, 빠밧, 빠밧 빠아아아아.~~~~
희망곡 ; 조용필 단발머리. (플루웃 소리가 비누방울이 올라가 터지는듯
했었던 반주로 )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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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짹짹이
2006-04-18 04:43:52
이것이 제목이란 말씀이십니꺄? 으악! 정말 스탠딩콘서트가 여러사람을
완전히........켁! 제목만 보고 맛이 갔어요. ㅎㅎㅎ
장미꽃불을켜요님! 토요일 부천에서 뵈요. 아자! 가자! 부천스탠딩! ^^
장미꽃 불을 켜요
2006-04-18 04:48:22
벌써부터 받들어~~~~~ 총 !!!!!
이 글은 제주 MBC < 정오의 행진곡>에 오늘 희망곡을 썼던 글입니다.
< 정오의 희망곡> 참 재미있어요.
어떤 때는 배꼽 빠지게 웃어요. ㅋㅎㅎㅎ.
여러분도 문자로 ( 010- 8582- 0901)혹은 게시판 24417 MBC 주소창보시고,
청취자참여에 정다운 사연, 희망곡 보내세요.
미지밴드분들께, 6월 공연까지 받들어~~~~ ~~ ~ 총 !!!!!!!
사랑으로 대동단결
2006-04-18 17:28:31
cola
2006-04-19 02:49:23
오늘도 사연 방송 해 드렸네요.
단발머리도 듣구요.
그리고 선물로 목용용품 세트도 보내 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사연 주시면 선물 나가요..
장미꽃 불을 켜요
2006-04-19 03:54:51
서울은 사연 보내도 채택되지도 않은 경우 많던데.....
그런데 채택되고 선물받고, 아유 염치없어서 죄송합니다.
어떤 때 퀴즈나오면 혹시 선물 받을까봐 미안해서 그냥 양보하는데....
아, 그 <단발머리>땜시 어른 체통 (?) 다 구겼다.
고거만 나오면 설겆이고 뭐고, 김치 담그다가도 춤부터 춘다음에 하는거죠.
필사랑♡김영미
2006-04-19 19:06:11
장미꽃~님 축하드립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하세요.~^^* 그 열정을 부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