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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먼말이냐구요?
미치것어요~~ 좀전에 울 아버지 전화왔습니다.
나 :(폰번 한번보고)어...
아버지:사랑하는딸???
나 : 그래 나야
(이상하게 난 아직도 부모님에 언니동생들에 늘 혼나면서도...^^)
어딘데???
아버지: 전주다...엄마랑 같이 여행중이야. 근데..
딸...너 오빠 공연하네?
나 : 오빠??? 먼공연???( 아차~ 조용필 오빠의 전주~~)
아버지:필이오빠지 누구야...너한테 오빠가 또 있었냐???
나 : 어..한다고 하대?
아버지: 너 올꺼지....
나 :...글쎄...갈까말까 망설이고 있어...
아버지:하하하 거짓말 하지마라 금욜저녁에 서울올라간다 토요일출근
안하니깐 잠실로로 오면 되겠네....
나 :(짜증난목소리로)아~왜그래 전주갈꺼란 말야 ..
ㅎㅎㅎㅎ...아버지옆에 있던 엄마목소리가 들린다 "온다고그러지?"
"그래 그럴줄알았어~도대체 언제까지 그럴꺼래?" 혀끝차는 소리하며...
나는 또 나혼자 궁시렁궁시렁...
울아버지 오빠 포스터 보니 나 생각나서 폰했나본데...^^::
나 삐지면 잠실언니네도 안올까봐 언능..(한번삐짐 엄청오래감ㅎ)
"딸사랑해~ 끈어~~"뚝!
폰끈고 나니 웃기기도 하고 부모님께는 죄송하기도 하고 참 묘하네요~
근데 아무래도 쫌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혹 울부모님 전주공연 예매한걸까???...^^::
이거이거~~차량수배 함 해봐야 되는것 아닌지 원~~~ㅎㅎㅎ
미치것어요~~ 좀전에 울 아버지 전화왔습니다.
나 :(폰번 한번보고)어...
아버지:사랑하는딸???
나 : 그래 나야
(이상하게 난 아직도 부모님에 언니동생들에 늘 혼나면서도...^^)
어딘데???
아버지: 전주다...엄마랑 같이 여행중이야. 근데..
딸...너 오빠 공연하네?
나 : 오빠??? 먼공연???( 아차~ 조용필 오빠의 전주~~)
아버지:필이오빠지 누구야...너한테 오빠가 또 있었냐???
나 : 어..한다고 하대?
아버지: 너 올꺼지....
나 :...글쎄...갈까말까 망설이고 있어...
아버지:하하하 거짓말 하지마라 금욜저녁에 서울올라간다 토요일출근
안하니깐 잠실로로 오면 되겠네....
나 :(짜증난목소리로)아~왜그래 전주갈꺼란 말야 ..
ㅎㅎㅎㅎ...아버지옆에 있던 엄마목소리가 들린다 "온다고그러지?"
"그래 그럴줄알았어~도대체 언제까지 그럴꺼래?" 혀끝차는 소리하며...
나는 또 나혼자 궁시렁궁시렁...
울아버지 오빠 포스터 보니 나 생각나서 폰했나본데...^^::
나 삐지면 잠실언니네도 안올까봐 언능..(한번삐짐 엄청오래감ㅎ)
"딸사랑해~ 끈어~~"뚝!
폰끈고 나니 웃기기도 하고 부모님께는 죄송하기도 하고 참 묘하네요~
근데 아무래도 쫌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혹 울부모님 전주공연 예매한걸까???...^^::
이거이거~~차량수배 함 해봐야 되는것 아닌지 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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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6-05-25 03:32:29
저는 부모님보다는 각 지방에 있는 친구들이 알려주던데요. ㅋㅋ
플랭카드 걸려있다.. 또는 포스터 붙어있네? 그러면서..
짜식들 평소에는 연락도 안하면서 용필형 얼굴보면 제가 생각이 나는 모양입니다.
ㅎㅎㅎㅎ
짹짹이
2006-05-25 04:11:42
전에 꿈의요정님께 잠깐 들었지만...
예전에 꿈의요정님 학창시절...그이름도 유명한 팬클럽 필무리 시절에
운영진을 하고 있을 그 시절에....이것 저것 학생으로서 들어가는 경비가
많아서 아버지께 말씀을 드리니....
아버지께서
"여기있다. 팬클럽 활동에 필요한데 쓰거라" 하면서 용돈을 주셨다는....
정말 그 얘기 들었을때 정말 감동 받았었어요.
세상에 그런 아버지가 또 어디에 계실까?
울 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계시거든요. (여고시절에....)
그래서 속으로 엄청 부러웠었어요.
얼마나 딸을 사랑하시면 그렇게까지 해주셨을까?
그리고 그 다음... 다른 집안에서는 아빠에게 유학보내달라고 졸라야
보내주신다는데... 학업마치고 아버지께서 먼저 딸의 비젼을 생각하시고
"프랑스나 다녀와라' 하면서 유학 보내주셨다는....
아마도 그때의 아버지의 사랑이 오늘날 멋진 디자이너를 배출해내신게 아닌지...
정말 대단한 아버님의 사랑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행복한 가정이 느껴져요.
꿈의요정님! 조만간 아버지 꼭 소개해주세요. 진짜루 뵙고 싶네요.
저희 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계시니까 요정님 아버지 만나면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을정도예요. 참...아버님께 싸인도 받아야겠어요.
멋쟁이 아버님 저도 사랑해요..............!! ^^
꿈의요정님! 부모님께 효도하실거라 믿어요.^^
정 비비안나
2006-05-25 04:12:08
마치 전주 공연은 석연치 않은것 같더니만!@!!
우리 요정님이 왜 내눈에 멋쟁이로 보였는지 이제 감 다잡았습니다.
전주에서 뵈요!!!!!!!!!!!!!!!!!!!!!!!!!!!!!!!!!!!!!!!!!!!!!!!!!!
김근환
2006-05-25 05:33:47
새벽이슬
2006-05-25 05:50:50
2년전 환상적인 야외공연 이었는데 올해는 더 더욱 작살나는 공연이 될것 같슴돠...
베고니아♡
2006-05-25 06:05:12
짹짹이
2006-05-25 06:09:08
- 반말 용서해주333 - ㅎㅎㅎ
필사랑♡김영미
2006-05-25 07:35:05
느껴져오네요..꿈의 요정님은 참 좋으신 아버지를 두셨네요.
아니..아버님이 참 이쁘고 착한 딸을 두신건가?...
암튼, 필무리 활동 때 용돈도 알아서 주시고 유학도 보내주시는 아버지께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잘 해드리세요...암튼...너무 부럽네요.^^*
무한 감동입니다. 그 감동에 마음도 젖고..눈도 젖었습니다.<--- 사강 버젼^^
꿈의요정
2006-05-25 08:06:10
저..유학간적 없는디유..^^::
어디서 그런말씀을 들었을까나...ㅋㅋㅋ
외국은 자주드나 들지만서두...ㅎㅎㅎ
제가 '빠리지엔'이 되기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지요...^^::
베고니아♡님 전주로 오세요~~
아직 지름신이 내리지 않은 모양입니당~
필앤패션 전주로~~~~~~모여라~~~모여라~~
아자아자!!!!!
무정
2006-05-25 11:29:26
저희 어머니도 저한테 전화걸때 "어이~ 사랑하는 아들~" 요렇게 부르시는데^^
전주공연에서 부모님과 같이 보세요^^ 공연 끝나고 같이 외식도 하고..
저도 창원공연은 어머니랑 같이 봐야할거 같네요.
요정님 글을 보니 울엄마가 많이 보고싶어집니다. ^^..
짹짹이
2006-05-25 16:58:12
아버님이 프랑스 보내주신것 맞잖아요. 여행다녀오라구...
그치만...여행만 한것이 아니고... 보고 느끼고...
감각을...배우고... 체험을 하고....
뭐...그런게 유학 아닌가요? 유학이든 아니든...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가....항공권 주면서...
프랑스다녀오라는 아버지의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고것이 뽀인트랑께요. 아따 참말루...
그리고 제가 보기엔 요정님은....
프랑스 유학 다녀온 제 동창녀석 보다도...
끈임없이 외국을 드나들면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
눈이 썩지 않기 위해서 <<---- 디자이너 세계에서 쓰는말.. ㅎㅎ
늘 노력하는 그 모습이 바로 프로예요.
대한민국에서 그 분야의 최고의 멋진 의상디자이너가 될거라 믿어요.
아자 아자 파이팅~~~~~~~~~~~~~~~~~~~~~~~~~~~~~~~~~~!! ^^
임상명
2006-05-26 08: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