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11월3일 금요일...
원래는 저녁비행기 였지만 어떤이유에서인지 일찍가고픈마음에 일주일전
비행기 시간을 앞당겨 버렸다.^^
오전근무만 하고 올라탄 비행기안에서 커피한자을 마시자마자
곧 울산공항에 도착할것이라는 안내멘트...
울산공항에 마중나온다고 했던 친구는 온데간데 없어서 혹시나 하고 폰을
들여다 보았더니 역시~~~문자가 와있다.
"동천체육관이다 마중못가서 미안해..곧장 이쪽으로 와라" ㅎㅎㅎ
그럼그렇치 오빠가 우선인게지....
택시타서는 혹시나해서 폰을해보았다.
어디야?
체육관...
오빠는?
곧 오실것 같어...빨리오라....
택시안에서 갑자기 떨리기 시작한다. 오잉??? 오빠를 볼수있단 말인가?
가까운거리..체육관앞에 도착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자고 하니 못들어간다는
기사님의말에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
지난번에도 왔었구만 뒷쪽으로 가려면 어디로?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리며
불편한 신발로인해 발은 아프고 걸음은 빨라지고...
뒤쪽으로 가는 입구에 팬몇분들이 보이는데 나의친구는 보이질 않는다.
또다시 폰...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뒷쪽에 있다니깐... 계속 걸어와봐~~~
씩씩...팬들은 이쪽에 있는데 친구들은 왜 저쪽에 있는지...
데리고 오려고 더 바삐 걸음을 재촉했다.
만나자 마자 오랜만이야란 인사대신 난
"너 왜 이쪽에 있어? 팬들은 저쪽에 있던데..."
친구왈"우리 바로앞에 저분들 계시잖아"
헉~ 와이피씨 사장님과실장님이다.ㅎ~
근데 그것과 동시에 다다다다~~~(뛰는소리) 다음으로 옵빠아~~~!! 비명소리...
나도 모르게 앞으로 뛰게되었다. 물론 같이있던 친구두명과함께...
흰색차 뒤로 보이는 검은차...
번호판을 볼것도 없이 오빠리라 생각했다.^^
멈추자마자 차에서 내리는 용필오빠~~
뒷모습만 보이넹~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동시에 오빠~~!!
아주 애닮게도 부른다. ㅎㅎㅎ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보시며 씨~익 미소지어 보인다...
흐미...
이몇년만이란 말인가..
예전엔 많이도...그랬지만...ㅋㅋㅋ
암튼...
베이지색 면바지에 짙은고동색(브라운)의 쟈켓을 입은 모습니다.
오빠의 저뒷모습...
참 곱다...ㅎ~
뒷통수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아까 그곳(?)에 있었던 팬분들이 헐레벌떡 뛰어와 다시한번
오빠~~!! 를 외치니 그쪽도 한번 봐주시공~
덕분에 다시한번 오빠의 얼굴을 보게되는 행운이...
오빠가 보이지 않게 되자 두방망이질 하던 가슴이 진정되고...
왁자지껄 요란스럽다.
오빠 넘 예쁘지 않아?
컨디션 좋아 보이지 않아?
흐미..너무좋타...ㅋ
아~~악!!!
오빠만 보고나면 왜이렇게 되는거지???
ㅎㅎㅎ...
7시...
울산티켓팅은 닷컴에서 하길 포기하고 파크에서 하고선
혹시나 해서 닷컴에 들어서 정각에 클릭클릭...엉?
제대로 먹혔다. 예매가 말이다...
그래서 친구와 좋은좌석에서 즐겁게 관람할수 있었다는...
잠깐 미지부스에서 천사님들을 만나고 따뜻한커피와 귤
맛나게 먹었습니다.^^**
크스마스에 공연이 열리는 부산에서 칼바람 맞으며 부스활동해야
하는 하얀모래님과로즈님의 걱정...
공연기획사에 건의좀해보세요~
바람막을수있게 제대로 좀..어떻게...ㅎㅎㅎ
안됨 제가 몸에 부치는 뜨끈뜨끈한 핫팩(맞나?)이라도
사가지고 가지요....^^**
등어리에 두개 붙이고 있으면 따땃하답니당~ ^^
울산에서 미지천사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엔 공연장안도 춥다.
오들오들~~~ 안그래도 떨려죽갔구만...
뽀오얀 스모그가 뿜어져나오고...
불이 꺼짐과 동시에 어렴풋이 무대중앙위에 오빠가 나오시는
모습이 보인다...^0^
아시아의불꽃...
같은의상...같은레퍼토리...
비슷한 멘트들..이라 하지만 난 그런다.
늘 나에겐 우리에겐 저마다 다른공연이기에 공연장을 찾을수밖에 없다고...
공연상황에 대해선 이곳이나 닷컴 그리고 위탄게시판에도
많이 올려져 있어서 생략합니다.^^::
무서웠던것 하나.(지금부터는 잡설임^^::)
킬리만자로의표범 부르신후 의상 체인지후 나올때...
돌부항...흐~~~
우르르르~~~~무섭다 무서워...나또한...
경호원들 서로서로 손잡고 무지막지하게 지대로 밀기시작한다.
헉~빠져나와버렸다.
뒤는 잠시비어있다.ㅎㅎㅎ
다시..이젠 완전 메워져 버렸다....
공연 마친후 경호원들 오늘 넘 심한것 아니야? 라고했다
하지만 뒷쪽에서 보았다는 팬분이 늦은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그런다...뒤에서 볼때는 그게 아니었다고...
갑자기 사람드이 몰리니까 무대가 무너질것 같은 생각과
위험하다라는...앞자리에서 튕겨져 나가니까 뒤에서도 우르르...
의자무너지고..넘어지고...무서웠다는..
경호원들 그럴만 했다고...
그랬구나...난 내생각만 했었구나...
인천에서도 그랬고 이번 울산에서도 앞은 박스테이프로 무대와
객석사이를 분류했었는데 이건 아니라고본다.
다른곳들 처럼 허리부분까지 올라오는 그...있었는뎅~
이름은 모르겠네...
그리고 무대앞 스피커 바로 밑에 테이프를 붙여 놓았으니..원~
무대와 객석 중간쯤이 되어야지...
공연기획사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것 같다는...^^::
그리고 앞좌석에 앉는 우리팬들에도 당부하고 싶다.
앵콜때는 당연하겠지만 제발 두번째의상 갈아입고 나오실때
앞으로 나가지 말자고...
우리들이 질서를 흐트리는 꼴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돌날라 올려나????^.~)
더 많이..더 가까이서 보고픈마음 나또한 같기에 이해는
하지만서도...물론 내자신이 제일 강할꺼란 것도..ㅎㅎㅎ
공연문화...
공연문화 말로만 외쳐서 무엇하겠는가.
지켜지지 않는것을...
누구와 비교할수는 없지만 나자신 타가수의 콘서트장엔
많이 다녀보질 않았지만 지금껏 가보았던 공연장에선
질서 안지켜지는곳 드물었던것 같다.
앵콜때는 어느누구의 무대든 조금은 흐트러지는(?)부분들은
있기에...오빠의 공연장은 조금 조금은 심하지 않는가 하는...
중앙 통로는 30분도 지나지 않아 메워지고....^^**
나하나..
누구한사람만 지킨다고해서 지켜지는것이 아니라본다.
우리모두가 지킬때 지켜지는게 안닌가싶다.
공연전 10분..15분 늦어진다는 안내 멘트만 하지말고
본인좌석을 지키는 에티켓도 알려주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조용필공연은 명품공연이다..라고 말을한다...
명품공연...
무대가 아무리 멋지더라도 무대위의 주인공이 아무리
위대하다 한들...
표현력이 부족한 관계로 어떻게 말을 풀어야 할지...^^::
결론은 앵콜때 앞으로 몰려(?) 나가도 되지 않을까하는
소심스런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이상 잡설이었습니당ㅇ~
이번 울산공연...
모나리자 부터 올스탠딩공연이었다.
인천공연장에서 참았던(?) 에너지를 난 맘껏발산하였다.ㅎ~
멋진 용필오빠로 인해 올라오는 0시의 차안에서 차창에
오빠의 동그란미소가 그려지더라는...^0^
그리고 관객들의 뜨거운호응...
어느고장 보다도 열정적이었던것 같다.
또한 대전으로 쭈~~~~욱 이어지길 바래본다.*^^*
그리고 이곳미지에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울산친구와 그리고 弼오빠의팬분들...
몇년만에 만나서 반가웠구요~
맛난것 사 주셔셔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만남들 계속 이어가길 바라구요~
부산에서 만나게되면 제가 한번 쏘겠습니다.
그때 꼭 뵈어요~~~^.~
매력덩어리 용필오빠! 애쓰셨구요.
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미지가족여러분들도요~~~
필앤패션 아자아자!!!
꺼지지않은 영원한신화 조!용!필! 아자아자!!!
원래는 저녁비행기 였지만 어떤이유에서인지 일찍가고픈마음에 일주일전
비행기 시간을 앞당겨 버렸다.^^
오전근무만 하고 올라탄 비행기안에서 커피한자을 마시자마자
곧 울산공항에 도착할것이라는 안내멘트...
울산공항에 마중나온다고 했던 친구는 온데간데 없어서 혹시나 하고 폰을
들여다 보았더니 역시~~~문자가 와있다.
"동천체육관이다 마중못가서 미안해..곧장 이쪽으로 와라" ㅎㅎㅎ
그럼그렇치 오빠가 우선인게지....
택시타서는 혹시나해서 폰을해보았다.
어디야?
체육관...
오빠는?
곧 오실것 같어...빨리오라....
택시안에서 갑자기 떨리기 시작한다. 오잉??? 오빠를 볼수있단 말인가?
가까운거리..체육관앞에 도착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자고 하니 못들어간다는
기사님의말에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
지난번에도 왔었구만 뒷쪽으로 가려면 어디로?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리며
불편한 신발로인해 발은 아프고 걸음은 빨라지고...
뒤쪽으로 가는 입구에 팬몇분들이 보이는데 나의친구는 보이질 않는다.
또다시 폰...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뒷쪽에 있다니깐... 계속 걸어와봐~~~
씩씩...팬들은 이쪽에 있는데 친구들은 왜 저쪽에 있는지...
데리고 오려고 더 바삐 걸음을 재촉했다.
만나자 마자 오랜만이야란 인사대신 난
"너 왜 이쪽에 있어? 팬들은 저쪽에 있던데..."
친구왈"우리 바로앞에 저분들 계시잖아"
헉~ 와이피씨 사장님과실장님이다.ㅎ~
근데 그것과 동시에 다다다다~~~(뛰는소리) 다음으로 옵빠아~~~!! 비명소리...
나도 모르게 앞으로 뛰게되었다. 물론 같이있던 친구두명과함께...
흰색차 뒤로 보이는 검은차...
번호판을 볼것도 없이 오빠리라 생각했다.^^
멈추자마자 차에서 내리는 용필오빠~~
뒷모습만 보이넹~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동시에 오빠~~!!
아주 애닮게도 부른다. ㅎㅎㅎ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보시며 씨~익 미소지어 보인다...
흐미...
이몇년만이란 말인가..
예전엔 많이도...그랬지만...ㅋㅋㅋ
암튼...
베이지색 면바지에 짙은고동색(브라운)의 쟈켓을 입은 모습니다.
오빠의 저뒷모습...
참 곱다...ㅎ~
뒷통수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아까 그곳(?)에 있었던 팬분들이 헐레벌떡 뛰어와 다시한번
오빠~~!! 를 외치니 그쪽도 한번 봐주시공~
덕분에 다시한번 오빠의 얼굴을 보게되는 행운이...
오빠가 보이지 않게 되자 두방망이질 하던 가슴이 진정되고...
왁자지껄 요란스럽다.
오빠 넘 예쁘지 않아?
컨디션 좋아 보이지 않아?
흐미..너무좋타...ㅋ
아~~악!!!
오빠만 보고나면 왜이렇게 되는거지???
ㅎㅎㅎ...
7시...
울산티켓팅은 닷컴에서 하길 포기하고 파크에서 하고선
혹시나 해서 닷컴에 들어서 정각에 클릭클릭...엉?
제대로 먹혔다. 예매가 말이다...
그래서 친구와 좋은좌석에서 즐겁게 관람할수 있었다는...
잠깐 미지부스에서 천사님들을 만나고 따뜻한커피와 귤
맛나게 먹었습니다.^^**
크스마스에 공연이 열리는 부산에서 칼바람 맞으며 부스활동해야
하는 하얀모래님과로즈님의 걱정...
공연기획사에 건의좀해보세요~
바람막을수있게 제대로 좀..어떻게...ㅎㅎㅎ
안됨 제가 몸에 부치는 뜨끈뜨끈한 핫팩(맞나?)이라도
사가지고 가지요....^^**
등어리에 두개 붙이고 있으면 따땃하답니당~ ^^
울산에서 미지천사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엔 공연장안도 춥다.
오들오들~~~ 안그래도 떨려죽갔구만...
뽀오얀 스모그가 뿜어져나오고...
불이 꺼짐과 동시에 어렴풋이 무대중앙위에 오빠가 나오시는
모습이 보인다...^0^
아시아의불꽃...
같은의상...같은레퍼토리...
비슷한 멘트들..이라 하지만 난 그런다.
늘 나에겐 우리에겐 저마다 다른공연이기에 공연장을 찾을수밖에 없다고...
공연상황에 대해선 이곳이나 닷컴 그리고 위탄게시판에도
많이 올려져 있어서 생략합니다.^^::
무서웠던것 하나.(지금부터는 잡설임^^::)
킬리만자로의표범 부르신후 의상 체인지후 나올때...
돌부항...흐~~~
우르르르~~~~무섭다 무서워...나또한...
경호원들 서로서로 손잡고 무지막지하게 지대로 밀기시작한다.
헉~빠져나와버렸다.
뒤는 잠시비어있다.ㅎㅎㅎ
다시..이젠 완전 메워져 버렸다....
공연 마친후 경호원들 오늘 넘 심한것 아니야? 라고했다
하지만 뒷쪽에서 보았다는 팬분이 늦은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그런다...뒤에서 볼때는 그게 아니었다고...
갑자기 사람드이 몰리니까 무대가 무너질것 같은 생각과
위험하다라는...앞자리에서 튕겨져 나가니까 뒤에서도 우르르...
의자무너지고..넘어지고...무서웠다는..
경호원들 그럴만 했다고...
그랬구나...난 내생각만 했었구나...
인천에서도 그랬고 이번 울산에서도 앞은 박스테이프로 무대와
객석사이를 분류했었는데 이건 아니라고본다.
다른곳들 처럼 허리부분까지 올라오는 그...있었는뎅~
이름은 모르겠네...
그리고 무대앞 스피커 바로 밑에 테이프를 붙여 놓았으니..원~
무대와 객석 중간쯤이 되어야지...
공연기획사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것 같다는...^^::
그리고 앞좌석에 앉는 우리팬들에도 당부하고 싶다.
앵콜때는 당연하겠지만 제발 두번째의상 갈아입고 나오실때
앞으로 나가지 말자고...
우리들이 질서를 흐트리는 꼴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돌날라 올려나????^.~)
더 많이..더 가까이서 보고픈마음 나또한 같기에 이해는
하지만서도...물론 내자신이 제일 강할꺼란 것도..ㅎㅎㅎ
공연문화...
공연문화 말로만 외쳐서 무엇하겠는가.
지켜지지 않는것을...
누구와 비교할수는 없지만 나자신 타가수의 콘서트장엔
많이 다녀보질 않았지만 지금껏 가보았던 공연장에선
질서 안지켜지는곳 드물었던것 같다.
앵콜때는 어느누구의 무대든 조금은 흐트러지는(?)부분들은
있기에...오빠의 공연장은 조금 조금은 심하지 않는가 하는...
중앙 통로는 30분도 지나지 않아 메워지고....^^**
나하나..
누구한사람만 지킨다고해서 지켜지는것이 아니라본다.
우리모두가 지킬때 지켜지는게 안닌가싶다.
공연전 10분..15분 늦어진다는 안내 멘트만 하지말고
본인좌석을 지키는 에티켓도 알려주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조용필공연은 명품공연이다..라고 말을한다...
명품공연...
무대가 아무리 멋지더라도 무대위의 주인공이 아무리
위대하다 한들...
표현력이 부족한 관계로 어떻게 말을 풀어야 할지...^^::
결론은 앵콜때 앞으로 몰려(?) 나가도 되지 않을까하는
소심스런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이상 잡설이었습니당ㅇ~
이번 울산공연...
모나리자 부터 올스탠딩공연이었다.
인천공연장에서 참았던(?) 에너지를 난 맘껏발산하였다.ㅎ~
멋진 용필오빠로 인해 올라오는 0시의 차안에서 차창에
오빠의 동그란미소가 그려지더라는...^0^
그리고 관객들의 뜨거운호응...
어느고장 보다도 열정적이었던것 같다.
또한 대전으로 쭈~~~~욱 이어지길 바래본다.*^^*
그리고 이곳미지에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울산친구와 그리고 弼오빠의팬분들...
몇년만에 만나서 반가웠구요~
맛난것 사 주셔셔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만남들 계속 이어가길 바라구요~
부산에서 만나게되면 제가 한번 쏘겠습니다.
그때 꼭 뵈어요~~~^.~
매력덩어리 용필오빠! 애쓰셨구요.
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미지가족여러분들도요~~~
필앤패션 아자아자!!!
꺼지지않은 영원한신화 조!용!필! 아자아자!!!
14 댓글
카리용
2006-11-08 09:38:00
잡설까지 명품이라니깐~!? ㅎㅎㅎㅎ ^.^;
서울공연에서 보자구여. 감기조심~!!! ^-^
정 비비안나
2006-11-08 09:51:34
울산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듯 생생하네요!!!
지오스님
2006-11-08 17:30:28
내심 요정님의 후기를 기다렸는데...
공연장에 간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후기가 영~ 안 올라와서...
필님만큼이나 요정님도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슴다.
아직도 남은 공연이 많으니까요 ㅎ ㅎ
건강하세요.
짹짹이
2006-11-08 18:01:46
오빠의 모습을 보시다니... 너무 좋으셨겠어요. 제 기억으로는 공연장에서 3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오빠의 뒷모습 살짝 본 기억이 Pil& Feel 구미공연때 딱 한번
봤던것 같아요. 그 후론 단 한번도 공연전에 오빠 모습을 본적은 없었죠.
공연전에 몇시간동안 기다렸다가 오빠의 모습을 보는것이 어떤것인지 잘 몰랐는데
아마...그때 알았던것 같아요. 오빠를 한번 잠깐 보기 위해서 몇시간동안 기다리는
팬들의 열정...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요정님의 글을 읽으니 기다렸던 팬들의 모습이
선하네요. 손흔들고 들어가시는 오빠의 모습도...
공연문화... 이렇게 올라오는 글들이 좀 더 질서있는 공연문화에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역시도 마음은 질서를 지켜야지 하면서도 앵콜만 들어가면....
저도 모르게 어느새 무대 앞으로.... 아마 그때는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이번 대전공연에서는 앵콜시간에도 제 자리를 지키는 모습으로 노력해볼께요.
모두가 제 자리에서 스탠딩하면서 전체적으로 앵콜을 즐기는 모습 멋질것 같아요.
무대 앞부분만 몰리는 현상 보다는 전체적으로 스탠딩을 한다면...
경호원분들도 안심을 하고 어쩌면 감동을 받을지도 모르죠...
대전공연에서는 좀 더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관람문화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잔잔한 곡들은 집중을 하면서 경청을 하고...
신나는 곡들이 나오면 리듬을 타면서 오빠와 함께 춤을 추고...
진짜 빠른곡이 나오면 올스탠딩으로...
뮤지션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그런 공연이였으면 좋겠어요.
항상 아쉬움이 있다면 오빠의 공연에서는 대부분 무대앞 매니아층은 늘 스탠딩을
하고 1층 플로어 좌석 관객들은 마음은 스탠딩 하고 싶은데 눈치를 보는 편이죠.
아무래도 스스로 본인들의 나이를 의식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쑥쓰러워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오빠나이 38세 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요?
나이를 떠나서 즐기는 공연이였으면 좋겠어요.
1층 플로어좌석에서 관람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정말 빠른곡이 나올때는 10代로
돌아가서 스탠딩했으면 좋겠어요.
스탠딩곡에서는 정말 스탠딩하는 그런 관객이 정말 멋지다는것!
진정 공연을 제대로 즐기고 충분히 만끽할때 정말 멋지다는것!
공연장에서는 공연을 즐거야 제맛이라는것!
"대한민국 조용필팬들은 모두 공연을 즐길줄 아는 멋진 사람들이다!"
토요일 대전공연에서 우리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로 해요!
오빠!! 대전공연에서 만나요. 아자! 가자! 대전무역전시관으로....아뵤!!
한에스테반
2006-11-08 18:35:14
민들레
2006-11-08 22:11:35
필사랑♡김영미
2006-11-08 22:38:05
오빠를 기다리는 팬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헤헤~
아직까지 공연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모습들이 있어서..
가끔은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합니다. 빠른 곡 할 때 일어서면 여전히 뒤에서 옷 잡아 당기고 야광봉 날라오고...<----다같이 함께 즐기는 그런 문화로 빨리 정착이 되었으면...
앵콜 아닌데 한꺼번에 앞으로 몰려드는 팬들이 가끔 있는데 잘못하면 다치니깐
꼭 앵콜 할 때 그 타이밍에서만 몰려나왔으면 하는 맘이 저도 들었어요.^^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도 가득한 이쁜 후기 잘 보고갑니다.^^*
필앤패션 상반기. 하반기 모두 다 참석하신 요정님 정말 대단해요
일편단심민들레
2006-11-09 00:49:47
비안에
2006-11-09 02:49:35
재밌는 후기 잘 읽었구요...
필님 가차이서 보신 거 축하드려요.
사실 전 예전부터 필님을 공연장 바깥에서 만나는 건 가슴떨려서 못하겠더라구요.
카리용
2006-11-09 03:10:42
하얀모래
2006-11-09 07:45:11
친구분하고 휘리릭~~ 사라지셨죠? ㅎㅎㅎㅎ
잠시나마 만나서 반가웠구요.
그래도 올해 지방에서 두번이나 마주쳤네요. ^^*
김근환
2006-11-09 17:33:44
짹짹이
2006-11-09 20:07:10
공중부양도 하고 당췌 못하는게 없구만요. 이거 이거 완전 기인열전이네요!!!
김근환님 담에 만나믄 공중부양좀 전수해주세요. 저는 날개로 날아봐서....
날개짓 안하고 공중부양 한번 해보게 말이예요. 참새가 날개짓을 안하고 공중부양하다!!
대한민국조용필팬클럽 화이링~~~~~~~~~~~~~~~~~~~~~~~~~~~~~~~~~~~~~s('-⌒)v~♡
김근환
2006-11-11 05: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