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가왕' 조용필, 여전히 청춘!
가왕’ 조용필(56)은 아직도 청춘!
다음달 8~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조용필이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음악적 정열과 더불어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다져진 강건함을 과시했다. 어느덧 가수 데뷔 4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당당히 “아직도 나는 젊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세계를 개척해나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조용필은 지난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서울 콘서트 ‘여행을 떠나요’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방송 출연을 거부한 채 오로지 공연으로만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배경과 2년 뒤로 다가온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회견 도중 ‘갈수록 음악(사운드)이 강렬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내 나이가 얼마 안됐는데 그런 얘기를 하면 실례 아닌가”라고 반문해 폭소를 자아낸 그는 “음악에 초점을 맞춰 생활하다보니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회견에 동석한 위대한 탄생(조용필 밴드)의 베이스 주자 이태윤이 조용필의 투철한 프로의식을 짐작케 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태윤에 따르면 얼마전 조용필은 싱어송라이터 손무현. 오석준 등과 함께 노래방에 간 일이 있다. 이태윤은 “우리가 권유해 그날 형님(조용필)은 30곡을 넘게 부르셨는데 음정과 박자 어느 것 하나 전혀 흐트러짐이 없었다. 그만큼 몸관리를 잘 하셨기 때문인 것같다. 형님은 공연 전에도 러닝머신을 타신다”며 “후배 가수들이 이런 점들을 본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몇년전에는 담배도 끊으셨는데 그래도 여전히 술은 잘 드신다. 그런데 술만 드시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박치기로 애정을 표현하신다”며 젊었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조용필의 소탈한 생활상을 소개했다.
조용필 역시 “현재 유행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요즘도 잠자리에 들 때면 U2를 비롯한 여러 해외 뮤지션들의 음악을 틀어놓는다”며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재우기자 jace@
가왕’ 조용필(56)은 아직도 청춘!
다음달 8~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조용필이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음악적 정열과 더불어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다져진 강건함을 과시했다. 어느덧 가수 데뷔 4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당당히 “아직도 나는 젊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세계를 개척해나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조용필은 지난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서울 콘서트 ‘여행을 떠나요’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방송 출연을 거부한 채 오로지 공연으로만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배경과 2년 뒤로 다가온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회견 도중 ‘갈수록 음악(사운드)이 강렬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내 나이가 얼마 안됐는데 그런 얘기를 하면 실례 아닌가”라고 반문해 폭소를 자아낸 그는 “음악에 초점을 맞춰 생활하다보니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회견에 동석한 위대한 탄생(조용필 밴드)의 베이스 주자 이태윤이 조용필의 투철한 프로의식을 짐작케 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태윤에 따르면 얼마전 조용필은 싱어송라이터 손무현. 오석준 등과 함께 노래방에 간 일이 있다. 이태윤은 “우리가 권유해 그날 형님(조용필)은 30곡을 넘게 부르셨는데 음정과 박자 어느 것 하나 전혀 흐트러짐이 없었다. 그만큼 몸관리를 잘 하셨기 때문인 것같다. 형님은 공연 전에도 러닝머신을 타신다”며 “후배 가수들이 이런 점들을 본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몇년전에는 담배도 끊으셨는데 그래도 여전히 술은 잘 드신다. 그런데 술만 드시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박치기로 애정을 표현하신다”며 젊었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조용필의 소탈한 생활상을 소개했다.
조용필 역시 “현재 유행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요즘도 잠자리에 들 때면 U2를 비롯한 여러 해외 뮤지션들의 음악을 틀어놓는다”며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재우기자 jace@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5
|
2024-09-13 | 1612 | ||
공지 |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6
|
2024-08-31 | 680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296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438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492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932 | ||
new | 33546 |
2024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최종)1 |
2024-10-01 | 58 | |
33545 |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미팅 신청 안내2
|
2024-09-26 | 857 | ||
33544 |
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합니다.!!6
|
2024-09-26 | 367 | ||
33543 |
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19
|
2024-09-13 | 919 | ||
33542 |
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2
|
2024-09-11 | 345 | ||
33541 |
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
2024-09-10 | 223 | ||
33540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1
|
2024-09-07 | 361 | ||
33539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1
|
2024-07-15 | 500 | ||
33538 |
형님 부디 바라옵건데...1 |
2024-06-23 | 921 | ||
33537 |
[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
2024-06-19 | 779 | ||
33536 |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1
|
2024-06-05 | 1545 | ||
33535 |
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6 |
2024-05-13 | 1657 | ||
33534 |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
2024-04-17 | 1514 | ||
33533 |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1607 | ||
33532 |
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1471 | ||
33531 |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1701 | ||
33530 |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1402 | ||
33529 |
포토카드 구입할수있을까요?..1 |
2024-03-25 | 1492 |
9 댓글
필사랑♡김영미
2006-11-16 22:48:52
짹짹이
2006-11-16 22:49:56
그래도 꼭 오빠 나이를 말하지면...
영원한 청춘시대! 언제나 스물여덟 용필오빠!
서울공연에 오셔서 용필오빠의 나이를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완전 28세!! 완전 청춘!! 팬들보더 더 젊으세요!!
스탠딩 하다보면 팬들이 먼저 지친다니까요. 진짜라니까요!!
땡삐
2006-11-16 22:52:53
박치기 당해봤으면 소원이없겠네.
오빠는 박치기도 살인미소 날리며 ~~~~~
하나도 안아플 것 가터
청춘락커 오빨 싸랑해요.
필사랑영미님,내 티켓 잘있나요?
땡삐
2006-11-16 22:54:37
댓글 써서 올리고 보니 두개나 올라와 있네.
어머나 놀래라 ㅎㅎ
필사랑♡김영미
2006-11-16 23:49:57
필사랑♡김영미
2006-11-16 23:50:57
고소미
2006-11-17 17:55:21
김근환
2006-11-18 05:48:23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6-11-18 18: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