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깨진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서는 안 돼
지금은 도심 속에 파묻혀 버린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
창업주의 선구적 美眼(미안)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최근 이곳에서 「국민가수」 조용필씨와 라운드를 했다.
조용필씨와 인연은 2005년 필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통일문화연구원」의 통일문화대상을 그에게 주면서 시작됐다.
모든 심사위원들이 조용필씨를 선정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2005년 8월23일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공연을 열어
남북 간 문화의 이질성을 극복한 공로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는 朝鮮日報 기자의 입북을 불허하는 북한 당국에 단호히 대응함으로써
결국 모든 언론기자의 취재를 가능케 했는데,
이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가수 조용필씨는 외유내강한 성격으로 18홀 라운드 중 말없는 미소로
한 타 한 타에 집중했다.
확실한 싱글 골퍼다.
고독한 「노래의 시인」이라고 할까! 필드에서의 스윙은 예술이었다.
벙커 샷으로 핀에 붙이거나 악명 높은 「안양 베네스트」 그린을 원
퍼팅으로 성공시켰다.●
http://monthly.chosun.com/board/view_contentA.asp?tnu=200611100076&catecode=F&cPage=1
지금은 도심 속에 파묻혀 버린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
창업주의 선구적 美眼(미안)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최근 이곳에서 「국민가수」 조용필씨와 라운드를 했다.
조용필씨와 인연은 2005년 필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통일문화연구원」의 통일문화대상을 그에게 주면서 시작됐다.
모든 심사위원들이 조용필씨를 선정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2005년 8월23일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공연을 열어
남북 간 문화의 이질성을 극복한 공로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는 朝鮮日報 기자의 입북을 불허하는 북한 당국에 단호히 대응함으로써
결국 모든 언론기자의 취재를 가능케 했는데,
이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가수 조용필씨는 외유내강한 성격으로 18홀 라운드 중 말없는 미소로
한 타 한 타에 집중했다.
확실한 싱글 골퍼다.
고독한 「노래의 시인」이라고 할까! 필드에서의 스윙은 예술이었다.
벙커 샷으로 핀에 붙이거나 악명 높은 「안양 베네스트」 그린을 원
퍼팅으로 성공시켰다.●
http://monthly.chosun.com/board/view_contentA.asp?tnu=200611100076&catecode=F&cPage=1
2 댓글
필사랑♡김영미
2006-12-01 20:39:59
너무 기분이 좋으네요. 오빠는 뭐든지 하시면 최고가 아니면 안되나 봅니다. ㅎㅎ
그 열정이..고집이(?) 지금의 오빠를 있게 한거겠죠?.. 너무 멋진 오빠~!
오빠때문에 골프도 배우고싶고....ㅜ..ㅜ 스타님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짹짹이
2006-12-01 20:43:53
그 예술의 스윙을 직접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들의 오빠는 노래면 노래! 골프면 골프! 정말 왕짱 멋지세요!!
오빠 만세!~~~~~~~~~~~~~~~~~~~~~~~~~~~~~~~~~~~~~~~~~~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