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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심수봉·박강성 연말 콘서트
가요계를 대표하는 세 명의 중견 가수가 녹록지 않은 저력을 과시한다.
조용필(56)·심수봉(51)·박강성(45)이 이달 나란히 콘서트를 연다.
‘영원한 오빠’ 조용필은 8일(오후 8시)·9일(7시)·10일(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콘서트 ‘2006 Pil&Passion’을 개최한다.
매년 연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연 조용필이
관객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기 위해 3만 명을 수용하는
체조경기장으로 장소를 바꿨다.
올해 17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한 조용필은
이번 콘서트에서 ‘모나리자’ ‘못찾겠다 꾀꼬리’ 등
32곡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수익금 일부를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한다.
조용필은 서울에 이어 부산(23∼25일), 광주(30일)를 끝으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1 댓글
짹짹이
2006-12-07 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