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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전 주말동안엔 눈이많이내려 오랜만에 조카들과 그추운날 이틀내내 밖으로 데불고가 놀았더만
감기때문에 코찔찔~~~ ㅎㅎ
4박5일동안 결혼하라는 스트레스에 기팍팍 죽어주고...
이젠 몸도 예전같지않치?
조금이라도 건강할때 결혼해야지?
결혼정보회사에라도 등록하지?
조용필팬질도 그정도면 지겹지않아? 조용필도 너같은 팬이있다는걸알면 지겹다고 할꺼다.
혼자살면서 해볼꺼 가볼곳 왠만큼 가봤잖아 이젠 가야된다 등등
부모님을 시작으로 언니 형부 동생 올케들까지 심지어 이제 군대갔다온 조카까지도 성화니....
4살짜리 딸은둔 울막내가 더하다더해 핏대세우며 누나 주위에 좋은사람없어?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안받아주겠다~
올해는 내가 나서서 누나시집보내줄께...
아버지는 사랑하는딸...엄마도 이제 칠순이다 너랑통화하고남 엄마 울어 이제몸도 슬슬고장날 나이가되지않았냐?
하루라도 빨리해야지...
9살짜리 조카가 그런다
할아버지 고모는 나이가 어떻게되요?
너 아빠 보다도 많아~
그럼 고모 아줌마예요?
그아이동생 5살짜리 여동생이 거들어준다 ㅋ
아니야 오빠 고모는 언니야 언니...ㅎㅎㅎ 온가족 한바탕웃음...
울막내 4살짜리조카가 끼어든다.
바다언니 고모는 고모야
그렇게 결혼때문에 구박을 받더라도 가족들이 좋은건 이제 나이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일까?
아님 그만큼 마음이 많이 약해져있어서일까?
바리바리 먹을거리들을 다른때 보다 더 많이 트렁크에 가득채워주는 엄마
굳이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아버지를 역까지만 데려다 달라했더니 차에서 내리는
나에게 용돈을 주는 아버지...
이무슨일이란 말인가 내가 그렇게도 불쌍해 보였나???
괜찮다고 그렇게 뿌리쳤건만 참 서글퍼진다 서글퍼져....
엄마에게 전화했다
엄마 아버지가 용돈주더라 왜그래?
그냥 받아라 내가자꾸 속상해 하니까 아버지가 그랬나보다...
직장생활 시작한이후로 부모님께 손벌린적도 용돈받은적도 없는데 당췌 ㅡ.ㅡ::
잠깐 혼란스러웠지만 아니 지금도 사실 조금 혼란스럽다
제발 운동 좀 하라고 그러더니 이걸 가지고 헬스라고 끈어서 다니란 말인지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하긴 적은액수이고...ㅎㅎㅎ
멀까??? 궁금해서 언니들은 아버지 보다도 무서우니 형부들한테 물어보았다
첫째형부...아버지가 그랬어? 순아 너 내가 주선한 선도 펑크내고 하더니 드디어 아버지한테 딱걸렸네 올해지나고 내년됨 너 집에 끌려갈것 같다 협각이야협박
둘째형부...처제 보약해먹으란거 아냐? 무릎아프다 했잖아 벌써 고장나서 그러냐 운동좀해 다 운동안해서 그런거니깐 그냥 두면 아무것도 안할것 같으니까...
회사앞에 헬스라도 끈어서 운동해 건강해야지..근데 얼마야? ^^
그래서 결론은 헬스하기로 결정...
오늘 당장에 등록해야징~
결혼하려면 건강진단서도 필수라 하더니만....
에효~
내팔자야~~~~
싱글여러분들 몸잘 챙깁시닷
아자아자!!!
감기때문에 코찔찔~~~ ㅎㅎ
4박5일동안 결혼하라는 스트레스에 기팍팍 죽어주고...
이젠 몸도 예전같지않치?
조금이라도 건강할때 결혼해야지?
결혼정보회사에라도 등록하지?
조용필팬질도 그정도면 지겹지않아? 조용필도 너같은 팬이있다는걸알면 지겹다고 할꺼다.
혼자살면서 해볼꺼 가볼곳 왠만큼 가봤잖아 이젠 가야된다 등등
부모님을 시작으로 언니 형부 동생 올케들까지 심지어 이제 군대갔다온 조카까지도 성화니....
4살짜리 딸은둔 울막내가 더하다더해 핏대세우며 누나 주위에 좋은사람없어?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안받아주겠다~
올해는 내가 나서서 누나시집보내줄께...
아버지는 사랑하는딸...엄마도 이제 칠순이다 너랑통화하고남 엄마 울어 이제몸도 슬슬고장날 나이가되지않았냐?
하루라도 빨리해야지...
9살짜리 조카가 그런다
할아버지 고모는 나이가 어떻게되요?
너 아빠 보다도 많아~
그럼 고모 아줌마예요?
그아이동생 5살짜리 여동생이 거들어준다 ㅋ
아니야 오빠 고모는 언니야 언니...ㅎㅎㅎ 온가족 한바탕웃음...
울막내 4살짜리조카가 끼어든다.
바다언니 고모는 고모야
그렇게 결혼때문에 구박을 받더라도 가족들이 좋은건 이제 나이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일까?
아님 그만큼 마음이 많이 약해져있어서일까?
바리바리 먹을거리들을 다른때 보다 더 많이 트렁크에 가득채워주는 엄마
굳이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아버지를 역까지만 데려다 달라했더니 차에서 내리는
나에게 용돈을 주는 아버지...
이무슨일이란 말인가 내가 그렇게도 불쌍해 보였나???
괜찮다고 그렇게 뿌리쳤건만 참 서글퍼진다 서글퍼져....
엄마에게 전화했다
엄마 아버지가 용돈주더라 왜그래?
그냥 받아라 내가자꾸 속상해 하니까 아버지가 그랬나보다...
직장생활 시작한이후로 부모님께 손벌린적도 용돈받은적도 없는데 당췌 ㅡ.ㅡ::
잠깐 혼란스러웠지만 아니 지금도 사실 조금 혼란스럽다
제발 운동 좀 하라고 그러더니 이걸 가지고 헬스라고 끈어서 다니란 말인지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하긴 적은액수이고...ㅎㅎㅎ
멀까??? 궁금해서 언니들은 아버지 보다도 무서우니 형부들한테 물어보았다
첫째형부...아버지가 그랬어? 순아 너 내가 주선한 선도 펑크내고 하더니 드디어 아버지한테 딱걸렸네 올해지나고 내년됨 너 집에 끌려갈것 같다 협각이야협박
둘째형부...처제 보약해먹으란거 아냐? 무릎아프다 했잖아 벌써 고장나서 그러냐 운동좀해 다 운동안해서 그런거니깐 그냥 두면 아무것도 안할것 같으니까...
회사앞에 헬스라도 끈어서 운동해 건강해야지..근데 얼마야? ^^
그래서 결론은 헬스하기로 결정...
오늘 당장에 등록해야징~
결혼하려면 건강진단서도 필수라 하더니만....
에효~
내팔자야~~~~
싱글여러분들 몸잘 챙깁시닷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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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미팅 신청 안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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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947 |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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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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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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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 708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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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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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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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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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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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모금에 참여하신 분들께 ♥4 |
2024-10-01 | 2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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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최종)5 |
2024-10-01 | 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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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합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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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 3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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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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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 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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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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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 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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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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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 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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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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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3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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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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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 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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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부디 바라옵건데...1 |
2024-06-23 | 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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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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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7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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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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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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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6 |
2024-05-13 |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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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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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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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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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14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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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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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1402 |
6 댓글
푸름누리
2009-01-29 00:22:53
네잎클로버
2009-01-29 03:53:24
송파장원장
2009-01-29 06:09:43
필사랑♡김영미
2009-01-29 09:16:10
올해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보아요~^^*
은솔
2009-01-29 17:44:20
피오나
2009-01-31 08:13:11
결혼보다 중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