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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봉 선사는 성경도 십여 차례 읽었을 정도로 종교와 사람에 대해 경계가 없었던 분으로, 특이하게 입적 후 사리가 한 개도 나오지 않아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리가 나오든지 말든지 그건 문제가 아닌데... 조용필이 대마초사건으로 방황할 때 찾아갔던 스님으로, 처음 보는 그에게 “너는 뭐하는 놈인가?”라고 일갈하여 가수라는 대답을 듣곤, “네가 바로 꾀꼬리구나 무슨 뜻인지 알겠나?”고 반문하여 국민가수를 당황하게 한 분입니다.
조용필에게 “그걸 한번 찾아보라”고 아리송한 숙제를 내자, 그날 터덜터덜 산길을 내려가던 조용필이 흥얼거리며 만든 노래가 바로 <못찾겠다 꾀꼬리>란 히트곡입니다. 불멸의 조어 ‘ 해우소(解憂所)’를 만든 경봉선사가 속세를 떠날 채비하던 1982년 여름. 20년을 봉양한 상좌가 곁에서 낮은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가시면 몹시 보고 싶을 겁니다. 어찌 하면 될까요?”
"내가 보고프면 야반삼경(夜半三更)에 대문 빗장을 만져보거라.”
☜☞"[[권대우의 경제레터] 변 박사와 해우소(解憂所)]"☜☞ 클릭해 주세요
조용필에게 “그걸 한번 찾아보라”고 아리송한 숙제를 내자, 그날 터덜터덜 산길을 내려가던 조용필이 흥얼거리며 만든 노래가 바로 <못찾겠다 꾀꼬리>란 히트곡입니다. 불멸의 조어 ‘ 해우소(解憂所)’를 만든 경봉선사가 속세를 떠날 채비하던 1982년 여름. 20년을 봉양한 상좌가 곁에서 낮은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가시면 몹시 보고 싶을 겁니다. 어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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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은솔
2009-03-12 05:13:01
팬클럽운영자
2009-03-12 05:25:25
얼핏 듣긴 들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제가 참 즐겨 부르는 노래라서 그런지 이 야그가 참 의미심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