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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룡 “조용필은 존경하는 라이벌이다”
가수 김범룡이 경인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친구야’로 함께 활동했던 박진광이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입학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범룡은 6월 24일 방송된 경인방송 iTVFM ‘송영길 정은숙의 신나는 라디오’의 ‘수요 라이브 쇼’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범룡은 “친구 박진광씨는 왜 안 나오셨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방송은 안 하겠다고 하고 09학번으로 대학에 들어갔다”며 “성악과에 들어갔고 오페라나 뮤지컬 쪽으로 도전할 생각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DJ 정은숙이 “같이 듀엣으로 부르다가 혼자 하시니까 힘들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묻자 김범룡은 “원래 박진광씨와는 2년만 하기로 했었다. 솔로로 나온다 그랬고 내게 곡도 줘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학에 들어가 버렸다. 개인적으로 답답하다”고 아쉬운 심경을 털어놨다.
박진광이 갑자기 대학에 입학한 이유에 대해서는 “고졸인데 항상 대학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목소리다. 대학 다니면서도 할 수 있으니까 빨리 신곡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김범룡은 ‘스타의 재발견, 그것이 알고 싶다’ 코너중 ‘내게도 라이벌이 있다’는 질문에 “조용필이라고 20대 때 한번 있었다”며 “왜 조용필이란 사람이 다른 사람과 다른지 곰곰이 생각했는데 그건 집념의 차이인 것 같다. 집념이 고집을 만들고 아집을 만들고 자신의 성을 만들었다. 훌륭한 가수는 노래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자기 관리를 얼만큼 철저하게 하며 지속성 있게 한 가지 음악을 고집 있게 자기 음악으로 끌고 갈 수 있느냐. CEO마인드가 있는 가수가 오래가고 훌륭한 가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서는 조용필씨가 대단하고 그런 훌륭한 가수가 한국에 있다는 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존경하는 라이벌로서 조용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왼쪽부터)정은숙-김범룡-김상태)
가수 김범룡이 경인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친구야’로 함께 활동했던 박진광이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입학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범룡은 6월 24일 방송된 경인방송 iTVFM ‘송영길 정은숙의 신나는 라디오’의 ‘수요 라이브 쇼’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범룡은 “친구 박진광씨는 왜 안 나오셨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방송은 안 하겠다고 하고 09학번으로 대학에 들어갔다”며 “성악과에 들어갔고 오페라나 뮤지컬 쪽으로 도전할 생각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DJ 정은숙이 “같이 듀엣으로 부르다가 혼자 하시니까 힘들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묻자 김범룡은 “원래 박진광씨와는 2년만 하기로 했었다. 솔로로 나온다 그랬고 내게 곡도 줘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학에 들어가 버렸다. 개인적으로 답답하다”고 아쉬운 심경을 털어놨다.
박진광이 갑자기 대학에 입학한 이유에 대해서는 “고졸인데 항상 대학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목소리다. 대학 다니면서도 할 수 있으니까 빨리 신곡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김범룡은 ‘스타의 재발견, 그것이 알고 싶다’ 코너중 ‘내게도 라이벌이 있다’는 질문에 “조용필이라고 20대 때 한번 있었다”며 “왜 조용필이란 사람이 다른 사람과 다른지 곰곰이 생각했는데 그건 집념의 차이인 것 같다. 집념이 고집을 만들고 아집을 만들고 자신의 성을 만들었다. 훌륭한 가수는 노래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자기 관리를 얼만큼 철저하게 하며 지속성 있게 한 가지 음악을 고집 있게 자기 음악으로 끌고 갈 수 있느냐. CEO마인드가 있는 가수가 오래가고 훌륭한 가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서는 조용필씨가 대단하고 그런 훌륭한 가수가 한국에 있다는 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존경하는 라이벌로서 조용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왼쪽부터)정은숙-김범룡-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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