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이 화면 옆에 오빠가 환하게 웃고 계신다...
너무 보고싶다...
왜 그렇게 보고싶게 만드시는 건지...
세월이 가면 갈수록
공연을 보면 볼수록
좀 더 자주 보고 싶고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고
이래도 되는 건지....
오빠는 정말 세월을 거꾸고 사시나보다
너무나 멋져...공연내내 "멋지다! 너무좋다! 너무 훌륭하다"를 연발했다...
오빠이기에 저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인터뷰 기사에서 무빙스테이지...단순히 무대가 좀 움직이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상상초월 그 자체였다. 무대가 서서히 위로 솟아 움직여 올때 아~~~~~~악
어쩜...고개를 들고 오빠의 발바닥을 보며 다시 아~~~~~악
우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지게 했다.
금욜 공연을 못 본게 너무나 후회 됐다...
2.3층에서 봤더라면 또다른 감동이 있었을텐데....
하지만 그래도 좋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쿵당쿵당 거린다..
정리가 안된다.
아직도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공연으로 팬들은 오빠께 무척 감동 받았습니다.
많은 팬들이 눈물이 났다고 할 정도로...
저 또한 지금도 가슴 뭉클하답니다...
오빠!!!!!!!!!!!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을 오빠!!!!
당신이 있어 우리들은 정말 행복합니다...
30년가까이 오빠의 팬으로 살아온 저로선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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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은솔
2010-06-01 17:19:27
꿈의요정
2010-06-01 19:17:06
멋진용필오빠란 말대신 다른어떤말을 할까요...더 멋진말을 하고 싶은데..그죠 캔디님~^^
오빠는 정말로 피터팬처럼 나이를 먹지않는분 같아요.
금요일 토요일이후 저 오빠의 늪에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있습니다.
일도 하기싫코요~^^
용필오빠가 있어 정말로 행복합니다.
우리의자부심 ★ 조용필
필에꽂혀
2010-06-01 19:41:14
정말 이번공연의 열기는 오래 가겠는데요....
맞아요.. 단순히 오빠혼자 무대앞으로 좀 나오는가 싶어지 저렇게 날아다닐줄 누가 알았겠어요
캔디님 반가웠어요~~~~
마이헤븐
2010-06-01 20:58:41
캔디언니!!!전 토욜공연 못본게 넘 후회됩니당..직업을 바꾸던지 해야쥐..
어째 주말에 더 일이 많아요..
넘넘 끝내주셨던 우리 오빠 공연!!!휴유증 끝내줍니다..밥도 잘 안들어가욤.ㅎㅎㅎ
캔디언니 보고 싶슴니당^^...
자갈
2010-06-02 08:52:23
캔디님 반가워습니다.
영원히 잊지못할 공연을 이틀동안이나
보았네요. ~~형님 사랑해요~~ 용필이형님~
지오스님
2010-06-03 01:29:37
캔디님~
일상으로의 복귀가 순조롭지 못하죠?
그 공연을 함께 한 모든팬들이 겪고있는 몸살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