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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공연보는거라 새로 편곡된 곡들을 처음 접했는데 우와 정말 말로 다 표현이 안될정도로 멋지게 편곡을 하셨더라구요. 해바라기와 장미꽃 불을 켜요는 전율이 올 정도였습니다.
끝나고 화장실에 줄서있는데 뒤에 있던 중년 두분의 말씀이 참 기억에 남네요.
'10년 후에도 계속 노래하고 있을까?'
'했으면 좋겠어. 1년에 공연 한번씩만 봐도 10번을 더 볼 수 있잖아.'
'오늘 봐서는 할 수 있을거같애.'
'그렇지?'
조용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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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0-11-06 01:31:10
10년, 20년..앞으로도 쭈욱~ 오빠의 공연장에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러면, 우리 모두 건강해야겠지요?
오빠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셔야만 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데....
봄날
2010-11-06 01:58:38
울컥하네요. 언제까지 이 좋은 공연 볼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어떻하든 하시는 공연은 다 보고싶은 일인입니다.
이번에도 중고나라서 표구해서 갔었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공연해주신 조용필셈께 감사합니다.
제게 표파신 그분께도 무한감사^ ^*
아참~ 이번 공연서 처음으로 오빠~~~~~~~~~~~~~~라고 외쳐봤어죠. ㅎㅎ
은솔
2010-11-06 17:01:33
암요~~우리의 필오빠는 무대위에서는 열혈쳥년이시잖아요^^
프리마돈나
2010-11-07 02:10:34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렇지만 언제나 아쉬움에 힘들어지네요
얼마나 또 기다려야 할지....^^
꿈의요정
2010-11-08 09:05:43
암요암요...그렇코 말구요~
조용필오빠 아닙니까. 조용필오빠이니 가능한겁니다.
달리 위대한 조용필이니겠습니까? ^^
짧지만 아주 강한 후기입니다. 대동단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