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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기자 또 나타났네요.

호날두, 2011-05-12 0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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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은 조용필인데 락의 황제 임재범에게 가왕이란 호칭을 쓰는 해럴드 경제의 고승희 기자..

메일 보냈더니 용량이 꽉 찻는지 반송이네요.

 

 

#2. 그는 절박하다. 절박하고 절절하며 피를 토하듯 노래를 부른다. 지금까지의 임재범(48)은 가요계의 아웃사이더라 불러도 무방했을 정도다. 가창력으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 가수 임재범, 대중이 그에 대해 아는 것은 많지 않았다. 몇 해전 화제가 됐던 탤런트 손지창과 얽힌 가족사와 거친 음색의 카리스마가 전부였는지도 모르겠다. 임재범은 이제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면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여기 ‘나는 가수다’에 섰다. 그러자 대중은 그를 <가왕> 으로 모셨다.

 

강렬한 카리스마의 이 남자에겐 사연도 많다. 암투병 중인 아내, 그 아내를 떠올리며 떨어뜨리는 눈물, 자신에게로 화살을 돌려 아내의 병환을 묻고 있는 남자였다. 가슴으로 피를 토하듯 노래할 수밖에 없는 그는 <가왕> 이었다. 이 스토리가 구구절절 전해졌다. 급기야 임재범의 어깨 위로 걸쳐진 헤드폰마저 화제가 된다. 고단한 삶의 나날들이 <가왕> 의 ‘3만8000원’이라고 추정되는 헤드폰에서 비어져나온 솜뭉치로 치환됐다. 우울증으로 시달리며 가정을 돌보지 못했던 날들, 어린 딸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 투병 중인 아내가 웃기를 바라며 흘리는 눈물, 40도의 고열에 목소리가 다하더라도 무대 위에서 쓰러지겠다는, 그렇다 하더라도 무대를 떠나지 못하겠다는 임재범의 소리는 ‘나는 가수다’를 변화시키고 있다. 스토리와 실력이 만나니 대중은 반응했고 프로그램은 새로운 음악을 보여주는 진화 과정에 놓여지게 됐다.

 

 

고승희 기자는 조용필 검색도 안해봤나? 

3 댓글

호날두

2011-05-12 04:58:06

노래를 잘한다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를것이니 애초에 따질수 없겟지만

이미 조용필에게 쓰고있는 호칭을 다른가수에게 또 쓴다는건 예의가 아니잖아

 

 

弼心으로 대동단결

2011-05-12 07:58:03

형님 그 표현 안좋아하세요.

곽@노@선@

2011-05-12 23:05:27

가왕은 오로지 한명뿐~~

가왕 조용필

마왕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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