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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공연을 위해서 어제 부터 헬스장을 다니며 체력단련 시작 했어요. 오빠와 함께 달리려면 이 체력같고는 택도 없을것 같아.
요가부터 시작해서 뻣뻣한 몸 조금 풀고 오빠가 [ 걷고싶다 ] 하셔서 함께 걸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참~~~. 아마 뒤에서들 보고 이상하게 봤을텐데 아무런 상관 없지 .오빠가 너와 걷고싶다 라고 하시는데...
런닝머신에서 19집 아주 딱입니다. [바운스],[ 헬로 ] 리듬감.... 6.2로 올려놓고 들썩 들썩하며 걸으니 하나도 힘든지 모르겠네요.살짝 열 오른다 싶으면 [걷고싶다]에서 오빠의 보드라운 음성을 충분히 느끼며 함께 걸어주고 [충전이 필요해]에서 다시 up 하고 달리다 [어느날 귀로 에서] 슬로우로 걷다가 다시 올렸다가...[설렘]은 제겐 하이라이트.
옆라인에서 제가 하도 이상한지 기웃거리길래 헬로 뮤직비디오를 틀어서 함께 보는 센스도 있지 않았답니다. 한바뀌 다 듣고 한번 더 하려다가 11시가 넘어버려 그만 내려오긴 했는데 앞으로 헬스장을 아주아주 애용할것 같아요.
여러분들 오빠와 함께 달리시려면 이어폰꼽고 함께 운동 합시다. 그날을 위해서....
-------------19집 흠뻑 빠져들어 일 손이 잡히지 않네요. 일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없어서 한번씩 이어폰 꼽다가 내려놓곤 합니다. 이를 어째..너무..행복해
6 댓글
꿈이좋아
2013-04-25 23:20:03
현경님 헬로~~~... 쇼켓때 방가웠습니다.^^.
너무 준비 많이 하시는거 아니세요?.. 살살 하세요... 그러다 몸살나요..ㅎㅎ
마이헤븐
2013-04-25 23:24:26
현경님 헬로 2!!!!
오빠공연 다 섭렵하려면 암요 체력단련 필수지용 ㅎㅎㅎㅎ
꿈의요정
2013-04-25 23:28:08
현경님 헬로~3!!!
체력단련피리수~ 난 요즘 쓰러지기 일보직전...ㅋㅋㅋ
꿈이좋아
2013-04-25 23:29:58
요정님...이제 중요한 시기입니다. 마음이 좀 느슨해지면 아프기 시작하거든요..
그동안 너무 힘들게 지냈을텐데... 몸관리 잘 하세요..^^
유현경
2013-04-26 00:00:51
저도 주경야독하느라 몇달간 독서실에서 썩었더니 몸이 말이 아니네요. 약 친구만 하나씩 더 늘어가고 있어서 뭔가 결단을 내려야지 않을까 해서 시작 했습니다.오빠를 보고 우리모두 체력단련에 힘써야 겠습니다.
네로
2013-04-26 00:18:37
현경님 헬로~4!!! ㅋㅋ 그결단 오래가길... 우리가 오빠의 체력을 못따라가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어쩜 다좋아~좋아~~ 오빠따라 달릴려면 울동생들 건강관리 필수!!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