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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벨소리, 컬러링 모두 다 19집 10곡으로 채우고
MP3 다운 받아 하루 종일 듣고 다니니
5살, 6살 두 아들 녀석이 줄~줄~ 외네요
특히 바운스와 헬로 그리고 요즘은 널 만나면에 푹빠져서 줄~줄~외네요...
허긴 제가 초등학교때 부터 조용필 형님 팬이라서
모든 앨범을 소유하고 있고, 그걸 듣고 자란 애들이라서 그런지
4살때 부터 고추잠자리, 물망초, 나는 너 좋아, 내이름은 구름이여, 모나리자,
단발머리, Q, 민요메들리, 마도요, 강원도 아리랑, 촛불, 잊을수 없는 너,
여와 남, 자존심, 산유화, 여자의 정, 황진이, 서울서울서울, 아이러브 수지, 우주여행X
현재 부를 수 있는 레파토리가 이 정도는 되네용...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동영상으로 올리면 용필이 형님 보시면 기특해 할텐데...
생각같아서는 진주에서 하는 공연에 꼭 가고 싶지만
아내가 쌍둥이 임신 7개월 중이라 힘들 것 같네요.
두녀석 공연 보면 참 좋아할텐데........

12 댓글
하얀모래
2013-05-05 08:57:29
성욱님 반갑습니다. ^^*
역시 애들이라 쉬 익히나 봅니다.
끝없는날개짓하늘로
2013-05-12 04:35:23
그러게요...오늘은 조용필 2집 CD 들려 주었더니 둘째녀석이 '뜻밖의 이별'에 필이 꽂혀서 자꾸 자꾸 반복해서 듣으면서 따라 부르네요 ㅎㅎ
날씬이
2013-05-05 10:01:55
나이 먹어서인지 외우기도 쉽지 않네요.ㅎㅎ
얼른 외워서 공연장에서 따라 불러야 하는데
만만치 않음.ㅜ.ㅜ
끝없는날개짓하늘로
2013-05-12 04:38:48
옛날에 테이프 사서 카세트 일시정지 눌러가며 가사를 직접 받아 적으면서 배울 때가 빨리 외웠는데...요즘은 저도 쉬이 입에 붙지 않네요
홈관리자
2013-05-05 10:15:26
끝없는날개짓하늘로
2013-05-12 04:43:11
용필이 행님 19집이 다시금 45세의 감성을 깨우네요...앞으론 자주 들릴께요...오늘 19집CD가 도착해서 들어보니 MP3 들을 때 보다 훨씬 음질이 뛰어나고 사운드가 장난이 아니네요...모두들 CD 구매합시다...^^
무정(當_當)
2013-05-05 11:00:22
조성욱님 반갑습니다.
시간을 잘 내셔서 진주에서 뵙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진주에 가거든요.
공연장에 오셔서 팬클럽 미지 부스로 오시면 격하게 환영하겠습니다. ^^
끝없는날개짓하늘로
2013-05-12 04:50:42
미지 부스가 따로 있나요? 안그래도 새끼엄마가 나단이와 나엘이 보여 주면 좋겠다고 자꾸 조르네요...
아직 표를 구할 수가 있으려나......
은솔
2013-05-05 19:06:46
다복하십니다~~오빠공연 보고나면 힘안들이고 순산하실껍니다^^행복하소서.
끝없는날개짓하늘로
2013-05-12 07:53:47
정말요? 그람 무조건 공연 보러 가야겠는데요..ㅎㅎ
필사랑♡김영미
2013-05-06 23:23:25
조성욱님, 반갑습니다. 미지에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여운 아이들의 노래 하는 모습도 궁금하고 보고싶네요...진주공연에서 뵐 수 있다면 더 좋겠어요.^^
미지에서 전국의 팬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끝없는날개짓하늘로
2013-05-12 07:55:24
ㅎㅎ 저도 반갑습니다. 일단 우리 애기들 싸이 강남스타일 먼저 올려 볼께요...용필이 행님 꺼는 지네들끼리 부르고 말고 동영상 찍으려니 자꾸 도망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