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미----미친 듯이 드나들던 때가 있었지요.
지----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는 말이죠...
의----의지로는 도저히 끈을 수 없었던 곳
세----세상에 뭐 이런 곳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흠뻑 빠져들었지요.
계----계절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1----1번이라도 접속을 안 한 날에는 꿈에서라도 접속을 했답니다.
5----5(오)래도록 우리들만의 놀이터 별천지 같은 이곳의
주----주인은 바로 우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년----연(년)도가 바뀌고 또 바뀌어 어느 듯 21세기~!
진----진정 20세기와 21세기 모두의 역사를 다 가진 우리는
심----심심하고 한가할 틈이 없었습니다.
으----으리으리한 화려한 컨텐츠로 세상에 문을 연 팬클럽 미지의세계
로----로고는 어지름 뱅뱅~@ 어여쁜 고추잠자리 이구요
왕----왕년엔 24시간 쉬지 않는 라디오방송국도 있었고요
축----축하사연을 읽어주고 노래도 틀어주던 조용필인터넷방송국도 있었답니다.
하----하지만, 이젠 방송국 대신에
해----해~ㄴ드폰만 켜면 어디에서도 다 들어 올 수 있는 미지앱이 생겼답니다.
요----요즘같이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 컴퓨터 켜고 인터넷 찾아서
클----클릭 하고 또 클릭 할 시간이 참으로 어렵기에
럽----럽~ 럽~ 럽~ 손가락으로 살짝 터지만 해보세요.
미----미지의세계가 바로 눈앞에 펼쳐진답니다.
지----지금 당장, 터치~! 터치~! 터치~!!
짱----짱! 멋진 당신, 그대의 이름은 바로 ♡미지천사’♡ 입니다.
팬클럽 미지의 세계 15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미지 안에서 울고 웃고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어느 회원님의 글에 덧글 한줄 달기까지
수십 번 수백 번도 더 들락날락 거리며 주저했었던 그때...
그때의 어느 한 순간 겁 없었던 용기와 한 줄의 덧글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놓았네요.
살다보면 때론 겁 없는 용기를 내야 할 때가 꼭 필요하답니다.
그게 언제일까요? 어제 일까요? 아니면 내일....모레일까요?
그건 어제도 내일도 아닌,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한 법이죠. ...
처음이라 주저하시는 여러분, 겁 없는 용기를 한번 써먹어 보세요.
진짜 새로운 세상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지금 이 순간, 弼마법에 걸린 듯이 경동고 동인관으로 달려오세요. ^^
미지의세계 15주년 기념 이벤트, 그 네 번째의 화려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15 댓글
작은아기새
2014-11-08 15:53:56
축하합니다 ~~♥♥♥♥♥♥♥♥
★★★★★★★★★★★★★★★
석남빈경
2014-11-08 16:45:58
꿈이좋아
2014-11-08 20:22:29
가슴이 울컥해지는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 받습니다.
항상 오빠 곁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미지의 가족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정 비비안나
2014-11-08 20:29:57
아~ 한줄한줄 감동이 묻어 나는 글이예요! 감사해요~~!^^
미지의 세계 15주년 축하합니다~!!!^^
필짱™
2014-11-08 20:38:05
엄청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네요
축하한다 미지야 ㅋㅋ
꿈의요정
2014-11-08 20:41:53
저도 울컥 합니다.
미지의 15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멀리서 조금전 까지도 미지를 위해 고생해 준 박상준님을 비롯하여 그동안 많은 운영진님들~~~ 미지천사님들~~~ 또 마음으로 응원 해 주고 계시는 여러분들~~~앞으로도 쭈욱 미지를 응원해주세요~~~~
어제오늘그리고
2014-11-08 23:36:04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무진장필사랑
2014-11-09 00:05:31
제가 미지에 가입한지 10년이 되었네요ᆢ
우리 미지가 더욱활성화가 되어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팬클럽이 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ᆢ
자유~~순수~~열정~~으로 영원한
미지의 세계~~~~사랑합니다^^♡♡
miasef
2014-11-09 05:57:53
필사랑♡김영미
2014-11-11 20:16:46
미아세프님, 잘~~~~ 지내시죠? 반갑습니다. ㅠ.ㅠ
어찌 이리도 흔적이 없으셨습니까? ㅎㅎㅎ 그래도 미지 생일은 다들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 주시니 감사 또 감사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가끔이라도 흔적을 보여주면서 살아요~~ 아셨죠?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미지 모임에도 한번씩 나와주시면 더 좋겠어요...^.~
자주 뵈어요..전번이라도 제 쪽지로 좀 남겨주셔요~
아낙네
2014-11-09 07:42:25
오빠와 함께 하는 미지~
사.랑.합.니.다~!^^
풀빵
2014-11-09 14:35:03
따뜻하고항상미소로먼저다가와
손을잡아주는영미님..♥..
미지의대모같은영미님..
늘한결같은영미님...
본인을낮추고회원을먼저생각하는영미님..
그렇게하기싶지않죠하지만영미님그렇게해요
늘~~~항상~~~
볼때마다~~
미지에서아니필오빠를통해(?)영미님을만났지만
사렁스런영미님~~~
당신도짱입니다
마음을진심으로
사람을대하면그마음이통하게되어있거던요..ㅎ
영미님대단합니다..
미지의세계15주년축하합니다..
지오
2014-11-09 21:06:44
우~~~~~~~와!!!
어쩜 이렇게 멋진 글 솜씨가...
우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기도 하구요.
저 역시 미지식구가 된지 햇수로 벌써 11년이 됐네요.
처음 가입했을 때가 아련히 떠 오릅니다.
이번 15주년 축하의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 열기는 충분히 전해져 왔습니다.
이제 곧 그날의 감동을 누군가가 생생히 전해주시리라 기대해 보며...
모두 수고하셨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14-11-11 08:03:35
역시 영미님입니다^^
필사랑♡김영미
2014-11-11 21:00:27
미지의 조용한 스포터즈, 미지가 하는 일이면 늘 큰 힘을 실어주시는 이뿐 아기새님,
새로 오셨지만 10년 된 친구처럼 잘 적응하고 계시는 귀엽고 어여쁜 부산의 석남빈경님,
꿈꾸는 소녀같이 모든 이의 글을 칭찬해주고 늘 응원 해주시는 꿈이좋아님,
언제나 기분좋은 미소를 담고 오시는 진정한 단발머리 소녀같은 정비비안나님,
이리봐도 저리봐도 듬직하고 든든한 미지의 서버관리자 필짱님,
필에너자이저 오빠의 역사라면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살아있는 필팬의 전설 꿈의요정님,
언제나 미지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어제오늘그리고님,
미지를 무한사랑 아껴주고 미지 없이는 못 살것 같은 2등 하면 서러운 1등 미지인 무진장필사랑님,
미지 초창기 멤버로 공연장 짐꾼으로 고생 많이 하셨던 이름도 가물할 정도로 정말 올만에 오신 미아세프님,
우리가 응원을 보내야 함에도 늘 댓글로 우리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시는 무한긍적의 힘, 광주의 아낙네님,
유쾌, 통쾌, 상쾌 지칠줄 모르는 재미난 이야기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초토화 시켜버리는 재주꾼 풀빵님,
언제나 든든한 미지후원자 이름만으로도 맘이 편안해지는 미지의 백그라운드 지오스님,
언니인지 친구인지 언제나 함께 있으면 편안하게 웃게 되는 만능 재주꾼 일편단심민들레님..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을 오빠로 인해 미지안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제겐 행운이고 필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빠가 보내주신 좋은 님들과 오래도록 미지안에서 웃고 울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