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생한 현장의 여운이 많이 남습니닷~~~~

영상회모임 준비하신 모든 분들 고맙고 감사했습니닷~~~~

덕분에 눈과 입이 호강을 하였네욤~~~^&~

영상회 시작 10분전까지 약 30명정도(?) 보였는데.....

어느새 10분..20분 지나서 뒤를 돌아보니 대충 잡아보니

60~70명은 되어 보이더이닷~~~♡

저는 맨앞줄 의자에 앉아서 보았드만

시간이 갈수록 앰프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가 얼얼 하더이닷 ~~♬으흐흐흫^====^

항상 수고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영상회 감상을 더 신나게 즐기고 왔어요!

대형 화면에 오빠를 보면서 공연장에 빨리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맛난거 먹고 오랜만에 우리님들을 만나서 반가웠어요~ 함께한 시간들 행복했어요~~!^^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사진을 보니 오빠 공연이 다시 떠오르네요.^^

지금 온 몸이 여기저기 다 쑤시고 아프다는...올만에 공연을 봐서인지 박자도 못 맞추겠고...팔다리도 아푸고...가사도 자꾸 틀리고...ㅎㅎ

옆에 있던 풀빵님은 '왠지 우리 오빠 아닌 것 같다고...낯선 오빠집에 와서 공연 보는 것 같다면서...

오빠가 그동안 우리를 너무 방치해뒀다고...' ㅎㅎ 맞아맞아 이러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공연 본다고 뒷자리엔 가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들이 오신 것 같네요.

민들레님과 초록별님과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 볼 때는 인원이 많지 않을거라서 양을 좀 줄였는데....ㅠ.ㅠ

막상 사람들이 순식간에 밀려들어서 깜놀했습니다. 모자라면 어쩌지..어쩌지...다시 마트에 갔다와야 하나 했는데...

오시는 분들 모두 손에 손에 빈손으로 오시는 분들이 없었어요. 마실거랑 먹을거랑 한가득 푸짐하게 가지고 오셔서

영상회를 즐기는 모습에 너무도 뿌듯했답니다.^^

특히나 뒷정리 깔끔하게 잘 해주신 어제오늘그리고님, 작은거인님, 최민정언니~~ 고맙습니다.^^/

처음 모임에 오셔서 참외를 한박스 가까이 깎아주신 대구의 초록별님~~ ㅎㅎ 대구에 지원군 한명 더 생겨서 든든했습니다.^^

은솔님이 캔커피랑 맛난 떡을 해오셨어요. 잔치에 빠질 수 없는~ 떡!!!  좀 허전하면 어쩌나 했는데...센스쟁이 은솔님~

멀리 울산에서 서정향님이 음료수를 사가지고 오셨구요~~ 먼길 잘 다녀가셨지요? 앞쪽에서 노느라 가시는 것도 못 봤네요.

많은 분들이 챙겨오신 먹거리로 테이블 위가 순식간에 가득했습니다.^^

몰래 몰래 갖다 올려놓고 가셔서 다 기억을 할 수 없어서 죄송하네요.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울산, 부산, 대구에서 많이들 가셨답니다. 그래서 더 뿌듯한 모임이었던 거 같아요.^^/

영상회를 위해 좋은 장소 마련해주시고 멋진 보너스 영상까지 보여주신 오광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상회 시작부터 끝까지 공지 올리고 회원들 챙기느라 중간에서 고생하신 꿈의요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미지식구들을 비롯하여 반가운 님들 만나서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공연이 없다보니 웃고 떠들고 보고픈 님들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역시 오빠 한분으로 이렇게 전국적으로 모일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함께 못하신 분들 많이 아쉬울 겁니다.

이 다음에 또 다른 모임에서는 꼭 만나요~^^ 그리고, 모임 참여하시는 분들 제발 인기척 좀 하고 오셔요...ㅎㅎ

인원 파악이 안 되면 준비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답니다. 그래도 많이 많이 와 주시면 무조건~ 좋아요!!^^

야근하다 잠시 덧글 남기고 갑니다.^.~

참, 초록별님이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알뜰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

즐거웠던 시간들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화면속의 낯선? 오빠는 잠깐이었을듯요..

시간이 갈수록 콘서트 현장속에 있는양 빠져들었을 것 같네요..

함께 못해 정말 아쉽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친 것 같아 기쁘네요...

가을엔 오빠 공연장에서 맘껏 소리지르고 미친 듯 놀아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