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2016년 콘서트가 드디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9개월하고도 조금 더 지난 시간. 길 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들이 기다리는 그 시간은 그저 길기만 한 것 같습니다.

 

 

 

기쁨과 설렘이 공존하면서 매 공연 마다 나오는 의견들 다시 한 번 공지합니다.

 

각 기획사에서도 조심스럽지만 협조 요청 해 오셨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인터파크 공지에도 있듯 공연장 내에서의 동영상촬영 및 사진촬영은 어느 공연장을 가나 금지된 사항입니다.

 

얼마 전 어느 기사에도 나왔듯 공연장내 촬영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란 글 보았습니다. 조용필님의 공연장에서 우리는 늘 보아왔습니다.

 

2013년부터 촬영 하시는 분들이 더욱 늘어난 것 같습니다.

 

 

 

1열에서부터 또 곳곳에서 촬영하는 모습 많이 목격했습니다.

 

조용한 노래에서 따라 부르다 멈칫하게 됩니다. 응원하다가도 멈칫하게 됩니다.

 

그 주변분들 모두 느끼고 있지만 말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서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일겁니다.

 

 

 

캠이든, 카메라든, 폰이든 한 두곡 촬영은 할 수 있겠지만 풀 영상 촬영은 자제 해 주시길 간곡히 바래봅니다.

 

조용필님 모습 내 눈 속에 담고 마음으로 그 현장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모자랄 시간 아닐까요?

 

서로가 서로에 불편을 주는 행동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단체로 응원할 때 타 관람객 시선방해로 인한 불만상항도 많이 들어왔었다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앞자리가 될 수도 있고 뒷자리 또 스탠드석에서 단체관람석도 모두 포함되는 내용 일 꺼라 여겨집니다.

 

신명나는 곡에서 일어나 즐기시고 조용한 곡에서 앉아 주시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먼저 공연 전 뒷 분들께 양해 구하며

 

같이 일어서고 앉아서 함께 즐기자고 먼저 말 건네 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서로 고성 지르다 보면 그 공연 전체를 망치게 됩니다. 그런 일은 생기면 절대 안 됩니다.

 

지혜롭게 잘 대처 하면 서로 즐겁게 공연관람 할 수 있을 겁니다.

 

 

 

2016년 멋진 무빙스테이지가 다시 도입됩니다.

 

열정의 무대에서 조용필님은 어떤 노래들로 마법을 걸지 무척 궁금합니다.^^

천안에서 우리 반갑게 만나요~~~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님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땡큐~! 조용필 땡큐~! 미지의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