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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절기상 입추라고 합니다.
계신곳에서 가을을 느끼셨나요?
가을은 눈을 씻고봐도 보이지 않고
아스팔트 뜨거운 열기가 신발을 통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창문 열어 놓으면 가을이가 들어 올려나?
10년도 훨씬 전에 연락이 끊긴 필팬과
건너건너 소식을 알게 되어
며칠 전에 카톡으로 한참 얘기 했는데
이렇게 팬클럽 활동 하니깐 또 소식 접하게 되어 무지 반가왔답니다.
"조용필"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하나의 고리사슬이 되어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고리사슬이 끊어지지 않고
하나로 이어져서 함께 하였으면 좋겠네요^^
미지 천사님들 I ♡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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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fㄹr♡
니가 있었기에
고맙다 말하고 싶었어~
"Thanks To You"
5 댓글
꿈의요정
2017-08-08 19:33:32
어제부터 밤바람이 살짝 달라졌더라구요.
용필오빠 한 분으로 인해 연결된 인연들... 계속 이어져 가길 바랍니다~~^^
정 비비안나
2017-08-09 02:16:28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을 상상하네요~~
초록별
2017-08-09 04:08:03
푸른가을 하늘과 산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인가 싶으네요
하지만 오늘도 대구는 대프리카라는거...
어쨋든 카라 덕분에 눈이 시원해지니 몸과 마음도 살랑살랑
가을 바람에 상쾌해 지는것 같습니당 ^^~
지원맘
2017-08-09 17:26:50
늘 좋은 글과 사진들 올려주셔서 힐링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미지모임에서 만나요^^
지오
2017-08-09 20:47:36
가을엔 역시 코스모스가 젤입니다!
근데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피긴하더라구요.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위로 빠알간 고추잠자리가 날으는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초가집 위에 둥근 박도 주렁주렁 열리면 좋겠네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