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경부선 타는 미지님들 한컷
다른칸에 있는 몇명은 빼고...ㅎㅎㅎ
저는 역시나 기차 안에서 오빠 공연 보면서...룰루랄라~~~
서부역 앞에서 모두 모여라~
픽업차량 기다리면서...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안산 자락길...
메타세콰이어길 이거 보고 걸어보고 싶어 참가 했는데 ㅠㅠ
그 올라가는 과정이 만만치 않아서 저는 중간에 포기~
헬기가 와서 조위에까지 태워 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점심도 먹고
여기 어디쯤 청와대가 있다는데 숨은그림찾기입니다.
서울탐방을 끝내고 우리의 목적지 수진사에 와서
잠시 휴식시간 그리고 저녁 발우공양
절에는 수없이 다녔지만 [엄마 따라서]
이런 경험 첨이네요~
모여서 차마시면 얘기하고
잠시 뒤에 본격적으로 미지 생일 파티시간~
와우~~~이 모든것들 지오스님께서
정성스럽게 손수 차리시고
묵이 우리가 시중에서 먹는거랑 차원이 달랐음^^
너무 맛있었고 식혜도 좋았답니다.
잠시뒤 드뎌~~~우리들이 보고 싶어하는 그것~~~
공연 전체 리허설 하시는 장면
이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영상
오직 미지에서만 볼 수 있다는것...
주머니에 손 넣으시고
노래 부르시는 모습 너무 귀여웠답니다.
지오스님도 오빠 모습에 푹 빠지시고...
영상회가 아닌 미니콘서트 씬나게 보고
이제 소금만다라
뭔지 모르고 시키는 대로 했는데
다하고 사진 찍어보니 너무 이뿌네요^^
4팀으로 나눠서 작업 했답니다.
울팀 전부 경험없는 초보자인데
택님 조금 도와 주시더니 사라지고 없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천사님이 나타나셔서 끝까지 도와주셔서 고마왔답니다.
그 천사가 누굴까요?
12시 자정 넘어서 모두 꿈나라로~
잠이 안와서 뜬눈으로 날밤 지샌분도 있었다는데
누군지 저는 모르죠~ 저도 새벽 1시 조금 넘어서 꿈나라 갔으니깐요^^
아침 아닌 새벽 4시 30분 알람 소리에 기상
그리고 108배 시간
저는 못할거 알지만 그래도 예불 참석하여
부처님 앞에서 많은 생각도 하고...
아침도 어제 저녁 처럼 하는줄 알았는데
식당으로 이동하여 뷔페식 처럼...
커피 마시면서
절을 떠날 준비하고서는
마지막으로 108 계단...
계단도 높고 경사도 있고
조금 올라가다가 역시나 포기하고
절 주변 경치 감상하면서 산책 했네요 ㅠ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이 남양주 영화촬영소~
관리를 안해서인지
딱히 볼거는 없고
젤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양반집에서 모두 한컷~
근처 한식당에서 영양돌솥밥으로 점심하고...
이제 일정은 모두 끝났네요~
서울로 가서 먼저 가는 분들 다음을 기약하며 빠이빠이하고
나머지는 남산 케이블카 앞으로 모여서
케이블카 타러 올라 가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타는데 대략 1시간 정도~
저도 서울에 7년 가까이 살았지만 첨 타고
더 신기한건 서울 사람과 근처 경기 천사님들도 모두 케이블카는 처음이라네요 ㅎㅎㅎ
이번 기회 아니었다면 아마도 영원히 못 탔을듯...
밤에 타면 야경이 멋있겠는데~
우리는 야경은 못보고 그냥 서울 경치 감상
저쪽으로 넘어 갈려고 하는 붉은해가 너무 인상적~
남산케이블카...
처럼 유명한 명소에 주차시절 제대로 안해놓고 딱지는 왜 끊는데요?
정택님 우짠대요?
이제 마지막 만찬 시간~
발빠른 혜선님 덕분에
좋은곳에서 모두 모여서 저녁하고
뒷뜰에서 한차로 후식하고
이제 모두 작별시간...
서울경기 천사님들 모두 악수하며 아쉬운 작별하고
대구울산팀 3명과
요정님 아기새님 같이
서울 7017길 함께 걸으면서
서울야경 구경하고
중간에 누구 고함소리로 식겁도 한번하고
그렇게 해서 서울역 도착~
이제 여기서 요정님과 아기새님과 찐하게 포웅 한번하고
영미님 둘레님과 함께 대합실 가서
우선 차표부터 앞당기고 [일정을 몰라 모두 막차로 예매]
다행히 표가 있어 10시 차로 바구고
40분 정도 기다려야 하기에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휴식하는데
이 두분 엄청 피곤한듯...
그래서 제가 도촬~~~
제까지 자면 기차시간 놓치니깐 저는 눈뜨고 있고요^^
대구 다와서 내릴 준비해서
조금 앞좌석에 있는 영미님 깨우고
들레님도 깨워서 작별인사하고
나와서 택시두대 들어오는거 영미님하고 각각 타고 집으로 go go go~~~
집에 오니 12시 5분~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네요 ㅠㅠ
1박2일~~~
요정님과 영미님
운전하신 모든 천사님들
장소제공에 템플스테이까지 준비하신 지오스님
식당 알아보고 예약하고 하신 혜선님
각종 먹을거리 준비하신 천사님들
정말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저 차려 놓은 밥상에 저희들은 숟가락만 걸쳤는데...
그 모든 과정을 준비하신
미지 천사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진심~~~
무릎수술후
평길은 하루 종일 걸어도 자신있는데
계단은 무리라서 혼자 이탈 했는데
신경 쓰이게 해서 민폐만 끼친것 같아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이상 저의 짤막한 후기였습니다.
진짜진짜 오리지날 후기는...
아마도 쪼끔 시간은 걸릴듯 합니다.
그분께서 사진작업에 설명까지 넣을려면요~
방대한 사진을 ㅠㅠㅠ
그분께서 올릴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이사진은 제가 밑에서 혼자 기다리면서
가을 풍경 몇장 올립니다.
미지 생일 선물로 만든 거울
앞뒤로 오빠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떨어진 낙엽을 보니
이제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 오기 전에 가을추억 많이 만드세요^^
미지천사님들 사랑합니다.
- 첨부
-
- 7c85220b0ec231b0cc8f26ec0ef33c53c.jpg (14.6KB)
- 01.jpg (101.8KB)
- 02.jpg (134.8KB)
- 03.jpg (137.2KB)
- 05.jpg (119.2KB)
- 06.jpg (155.3KB)
- 07.jpg (135.7KB)
- 07.jpg (135.7KB)
- 08.jpg (215.4KB)
- 09.jpg (311.4KB)
- 10.jpg (342.7KB)
- 11.jpg (365.2KB)
- 12.jpg (104.4KB)
- 14.jpg (143.0KB)
- 15.jpg (94.4KB)
- 16.jpg (152.0KB)
- 17.jpg (168.8KB)
- 18.jpg (117.3KB)
- 19.jpg (128.1KB)
- 20.jpg (43.4KB)
- 21.jpg (109.8KB)
- 22.jpg (41.0KB)
- 23.jpg (132.6KB)
- 24.jpg (118.8KB)
- 25.jpg (71.7KB)
- 26.jpg (138.9KB)
- d56e4ed4d466215170a863d2b9e205b4.jpg (12.3KB)
- 27.jpg (126.5KB)
- 28.jpg (148.8KB)
- 29.jpg (166.5KB)
- 30.jpg (199.0KB)
- 31.jpg (146.1KB)
- 32.jpg (175.3KB)
- 35.jpg (163.2KB)
- 34.jpg (133.0KB)
- 37.jpg (146.3KB)
- 36.jpg (125.6KB)
- 38.jpg (200.4KB)
- 39.jpg (126.5KB)
- 40.jpg (96.9KB)
- 40.jpg (96.9KB)
- 41.jpg (166.2KB)
- 2[1].gif (1.14MB)
- 21_iykim2000.gif (339.2KB)
- 44123.gif (309.9KB)
- mkw_53898.jpg (147.8KB)
- ea9b3c8582e01856a4c76ac6be75186b.jpg (18.8KB)
- mkw_114371.jpg (121.6KB)
- 42.jpg (217.5KB)
- 43.jpg (271.7KB)
- 44.jpg (270.9KB)
- 45.jpg (333.4KB)
- 46.jpg (162.6KB)
- anigif.gif (135.9KB)
- KakaoTalk_20171106_214245742.jpg (102.1KB)
- KakaoTalk_20171106_214243840.jpg (74.6KB)
- KakaoTalk_20171106_214244730.jpg (105.2KB)
- tttt111.jpg (74.1KB)
♡ㅋfㄹr♡
니가 있었기에
고맙다 말하고 싶었어~
"Thanks To You"
19 댓글
지오
2017-11-07 07:14:42
다리 불편하신 우리카라님을 배려치않고 누가 그런 코스를 잡았을까요? ㅎㅎ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엑기스만 쏙쏙 뽑아쓰신 후기~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카라♡
2017-11-07 17:02:08
좋은곳에서 좋은 경험하게 된 제가 고맙죠~
갠적으로도 함 가보고 싶네요^^
산사라서 아무래도 도심보다 더추울텐데 따뜻하게 보내세요~
작은아기새
2017-11-07 14:15:34
피로는 좀 푸셨나요 다음에도 꼭 함께해요
짪은 후기라 하기에는 상세히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또 만날 날을 기약해요~~~
♡카라♡
2017-11-07 17:05:03
감기 기운 있다더니 좀 어떤가요?
담에 또 만나요^^
지원맘
2017-11-07 16:57:13
무릎도 아직 완쾌되지 않았는데 멀리 대구에서 올라오시느라 넘 애쓰셨네요.저희만 좋은 곳 다녀와서 죄송했네요.마지막 케이블카는 같이 탈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요!!빨리 무릎이 완쾌되어 더 많은 곳 함께 다녀요~~생생하고 자세한 후기,감사합니다^^
♡카라♡
2017-11-07 17:08:43
아이고 별말씀을...
그래도 좋은 경험하고 이뿐 가을 추억 담고 왔습니다.
이게 모두 오빠가 계시고 미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결혼기념일 추카합니다^^
꿈의요정
2017-11-07 18:05:38
진짜~~ 짤막 후기가 아닌데요? ㅋㅋㅋ
안산자락길.... 그 앞에 보이는 계단만 잘 통과할수 있었음 무난한 코스였는데 거기가 난코스 였습니다. ㅠㅠ
돌아서는 카라님의 뒷모습 생각납니다. 오빠 노래 들으며 기다리겠단 말에도 죄송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카라님~^^
피곤은 좀 풀리셨나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소금만다라 쉬울 꺼라 생각했는데 난코스~! 대단했습니다. ㅎㅎㅎ
근데요...저...촬영소에서 찍은....판문점 표시앞 사진은 볼때마다 빵빵 터집니다~ ㅋㅋㅋㅋ
♡카라♡
2017-11-07 21:00:01
다들 힘들고 피곤할텐데 설역까지 배웅 해주고...
요정님 고함소리에 식겁 했으면서도 또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정 비비안나
2017-11-07 20:53:09
사진 한컷 한컷 미지님들 행복함이 듬뿍 묻어나네요~~!
그분을 향한 기도의 손길도 느껴지구요~~참 이쁘네요~~!
함께 하신 님들의 표정에서 행복 바이러스가 흩날리고 있어요!~~
가을정취 까지 ~~ 카라님~ 감사합니다~~!^^
♡카라♡
2017-11-07 21:01:15
비비안나님 잘 지내시죠?
내년에나 이제 볼 수 있네요^^
잘지내시고 50주년때 뵈어요~~~
정 비비안나
2017-11-07 21:09:32
네~~ 잘 지내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 뵈어요~~!
장정택
2017-11-08 04:02:35
무릅이 안 좋아 자락길은 함께 못 걸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저도.....
오빠를 향한 그 열정적인 마음과 ~조금은 불편한 몸에도~
미지회원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기께이 참석해주시고!
함께 하려는 카라님의 그마음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정상에 올라서도 걱정하고 생각났던~ 요건 진심입니다~ㅎ
다음~기회가 또 올지는 모르지만 소금 끝까지 같이 할 꺼임요~~
슬쩍 도망가지 않고~ㅎㅎ
세상에 젤로 아깝게 느껴 지는게 교통 범칙금인데~ 우짜죠~
미지에다 영수증 청구 해야 될까봐요?그쵸~ 카라님~
다음에 만나때 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
더 멋지고 더 아름다운 날들을~ 꼭!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카라♡
2017-11-08 04:09:09
택님~ 요거 고대로 사진 찍어 둡니다.
담에 소금만다라 무조껀 같은팀 해서
도망 못가게 꼬리 잡고 있을겁니다. 명심하세요^^
교통범칙금...미지에 청구하면 말그대로 요정이신 요정님 주실껍니다.
장정택
2017-11-08 04:31:53
아예~ 하루전날 수진사에 가서 자리 잡고~
카라님~ 기둘 릴께요~ㅋㅋ
일편단심민들레
2017-11-08 05:53:00
힘드셨을텐데 내색하지않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겨서 담에도 꼭 함께해요^^
♡카라♡
2017-11-08 06:47:46
귀여븐 들레님 담에 또 봐요^^
자는 모습 얼굴을 못 찍어서 내심 아쉽네요^^
필사랑♡김영미
2017-11-08 12:19:32
정택님의 말처럼 완전 엑기스 후기네요...^^ 결코 짧지 않은 후기...제대로 맛보기로 다 보여주셨어요.^^
이 후기로 모든 후기를 대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그래도 기다리신다면 열심히 또 기록을 해보겠습니다만...시간이~~좀~
카라님, 무릎이 아픈데도 함께 하시려고 했는데 안산 자락길은 첨엔 난코스 였는데...그 이후론 데크 길이라서 무난하긴 했어도 너무 긴 거리라서...
식사는 하셨나? 혼자 계시는데 너무 지루하지는 않을까? 먹거리는 챙기고 계셨나? 미지식구들이 이런 저런 생각을 올라가는 내내 했답니다.
고민하다 그래도 함께 참여하셔서 기분 좋으시지요? 대구분들 많이 참석해서 저도 기분이 무지 좋습니다.
카라님, 건강 잘 챙기시고 이 다음엔 더 좋은데 같이 훌훌~ 뛰어 다녀요~ 후기 잘 보고갑니다.^^/ 그냥 보기 민망해서 사진에 햇님 하나 넣었어요...ㅋㅋ 죄송~
♡카라♡
2017-11-08 15:08:29
영미님아 잘 들어갔쮸???
모임 만난부터 헤어짐까지 끝까지 함께 한 대구 동지^^
여독은 좀 풀리셨나요?
이건 오리지날 후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데...
아니되옵니다. 오리지날 후기 모두들 기다립니다,
천천히, 쉬엄쉬엄 하세요~~~
글고...
내가 생각이 쫌 짧았네요...지송...사생활 보호라는게 있는데...
담부터는 모자이크 처리하고 마구 올릴게요^^
예스
2017-11-13 06:29:57
필연으로 맺어진 인연이 날이 갈수록 끈끈해짐이 느껴져요..
동갑내기 친구라 카라님 만나면 더 반갑구요..
내년엔 함께할 날이 많아지겠죠..
건강 챙기시고 힘차게 전국 투어에 올라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