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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89년 이죠.. 효 에이드 할 때 오빠랑 한 무대에서 노래했던 합창단 언니, 오빠, 그리고 동생들.. 무슨 고등학교랑 KBS 어린이 합창단 이었던 걸루 기억하는데.. 친구연가 부르실때 어떤 어린 지지배 하나 어깨 살포시 안구 걸어가시면서 부르셨지요. 넘 부러웠었는데.. 걘 지금 뭐하나?
동요집 까치소리의 기쁨 같이 부른 얘들은 아마 MBC 어린이 합창단이었죠. 사진에 오빠 무릎에 앉혀있는 귀여분 아인 이제 얼마나 컸을까?
혜은이 아줌마랑 같이 [파란나라] 부른 이름이 최문정이던가.. 나보다 한살 많은가 적은가 그런거 같은데.. 그 카수(?)도 오빠 팬이었구.. 87년 팩스 뮤지카 공연장에서 엄청 소리 지르는거 봤는데 여전히 오빠 팬으로 남아 있겠쥐?
나 중학교 때 방송반 언니 하나가 엄청난 오빠 팬이어서 거의 하루 건너 한번씩 오빠 노래 나왔었는데.. 그 언닌 지금 뭐하나?
툭하면 노래 시키는 영어선생님 시간에.. 한번은 한시간내내 조용필 노래 메들리를 했던 그 아.. 전예린은 여기 이러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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