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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사랑합니다....
아름다운향기 님이 쓰시기를:
> 님은
> 오프닝곡 '작은 천국'을
> 그렇게 힘겹게 부르셨습니다.
>
> '그리운 모습...보고픈 얼굴...'
>
> 기력이 딸려 힘겨운 것이 아니라,
> 정확하게 부르기 위해 힘겨운 것을 우리는 압니다.
>
> 묘한 감동의 미소를 날리는 님의 눈빛에서 나는 보았습니
> 다.
> 한쪽 눈은 '거의 실명'에 가깝지만,
> 음악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도 반짝이는 당신의 눈.
>
> "여러분이 부르실 줄 알고...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 이제는 좀 쉬게 해드리고 싶은데,
> 이제는 좀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은데 ...
>
> 어쩝니까?
>
> 우리는 당신을 날이면 날마다 무대로 부르고 싶습니다.
>
> 딱 1년전 당신께서 하신 말씀.
>
> "이 쪽 눈은 거의 실명이예요"
>
> 그 말이 생각나 독백방에서 혼자 주절거려봅니다.
>
>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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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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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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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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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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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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