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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아직도 폭염으로 고생하지만
그래도 열대야가 없어지니 조금은 숨 쉴만 하네요~
이러다 언제 그랬냐는듯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지는 날이 곧 오겠죠?
에어컨과도 정 뗄 날이 멀지 않은것 같네요^^
주부들 이시간에 드라마 많이 보시죠?
드라마에 한번 빠지면 못 나옵니다.
그래서 아예 멀리하는데...
저녁 주방 정리하고 차 마시면서 불현듯 작년일이 떠오릅니다.
작년에는 공연이 없으니 기차 탈일 없고 조용하겠거니 했는데...ㅎㅎㅎ
봄에 생신 모임부터 해서 문화센터 영상회에
"그사랑 한이 되어" 영화도 보고
연말에 수진사까지 참 나름 바쁜 한해였고
떠올릴 추억이 많은 해였든것 같습니다.
미지천사님들 같이 모여서 관람하고
저녁도 먹고 악간의 알콜까지...기차에서 자면 안된다고 쪼끔만 마신 기억도...
택시타고 서울역까지 가서 그냥 내려 주면 될것을
굳이 같이 내려서 배웅해 주고 가는 맘씨 고운 요정님~~~
팬클럽 활동 한것은 얼마 안되지만
공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빠와 관련된 많은 일들이 있었든 작년이었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실꺼죠?
흐르는 세월만큼
우리들 마음과 머리속에 쌓여가는 이뿐 추억들~
그 추억의 배경이 되어 준 미지가 있어 공연 보러 가는 즐거움이 100배가 됩니다^^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고 떠 올릴 수 있는 추억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하반기 공연도 얼마 남지 않았고
유난히 무더웠든 올 여름도 역시 얼마 남지 않았고...
천사님들 하반기에도 나름 멋진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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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1 n.jpg (104.3KB)
- 미지 01.gif (32.1KB)
♡ㅋfㄹr♡
니가 있었기에
고맙다 말하고 싶었어~
"Thanks To You"
3 댓글
초록별
2018-08-12 16:16:41
오빠의 공연이 없던 작년은 팬들의 헛헛한 맴을 달래줄려구 미지에서의
이벤트가 많았었네요 그중에서 제일 아쉬웠던 모임이 수진사에서의
템플스테이였네요 이 나이에도 1박이 허용이 안되는 관계로 불참을 했더랬는데...아~~~휴~ 그 휴유증이 제법 가더라구요 (언젠가는 가고 말꺼야)ㅎㅎ그리고 우리 미지운영자님들 이하 미지천사님들두 날개없는 천사님들이죵 겪어볼수록 더 그런 맘이 들어요
하반기 오빠 공연두 진짜루 보름남짓 남았네요 가는길이 녹녹진 않지만
열심히 같이 달려보아요 하반기도 신나고 멋진 추억을 같이 만들어봅시당
꿈의요정
2018-08-13 11:16:22
아~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는데.... 늦가을의 여행 참 재미나고 의미있는 1박2일이었어요.
카라님 덕분에 그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덥지만~
아마 조금 지나면 춥다고 난리날겁니다. ㅋㅋㅋㅋ
추운것 보다는 더운걸 더 좋아하는지라 이시간을 붙들고 있고 싶어요 저는~
8월이 제발 더디게 아주 천천히 지나가길 간절히 간절히 바래봅니다.^^
8월이 제발 좀 천천히 가길 간절히 간절히 바래봅니다.^^
예스
2018-08-14 13:18:16
우리 미지는
소수정예부대라 좋은 점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끈끈하고 알콩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