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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75를 눈앞에 두고 있는 팬인데 정말 대단한 열정의 보기드문
메니아이시군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글을 자주 올려 주세요.
대구지기의 대표적인 연아임님 그리고 미스고님 대구공연 대박을
위해 끝까지 힘써주세요.
연아임 님이 쓰시기를:
>
>안녕하세요 475님들!
>대구에 살고 있는 여러분의 친구이자 동지인 diva33입니다.
>잔인한 4월 그리고 신부의 계절인 5월에 공연이 많이 있네요.
>먼저 4월 22일 경대 강당에서 빅3( 송창식,김세환,윤형주) 공연
>4월 29일 이문세 공연, 5월 8일 이미자 공연
>그리고
>5월 12일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저녁 7시 30분에
>조/용/필/의 "태양의 눈"이란 주제로 콘서트가 있답니다.
>
>지금 이 나라 경제가 무지 어렵다죠?
>거기다 대구는 더 더 어렵대요.
>이렇게 어려운데 475가 뭔 공연? 이라구요?
>있죠 10대들의 우상인 연예인 공연은 티켓이 3분만에 동이 났다는 등의 소식 심심찮게 듣는데 그들의 부모인 우리들은 왜 우리 자신을 위해 조금의 투자를 하기가 어려울까요?
>
>독일이 패망하기 전 사막에 위치한 감옥에 갇힌 독일의 젊은이들은 그들만의 대학을 만들었대요.
>조국이 패망한 후 재건을 위해 배워야 한다고 감옥속에서 대학을 만들어 배웠대요.
>간수들도 탈주하거나 폭동일으킬 염려가 없으니 묵인해주고 나중에는 여러 국가에서 책들을 보내주고-
>그들이 그 후 독일을 이끌어 가는 주역들로 되었답니다.
>우리도 안창호님이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셨잖아요.
>
>경제가 어려워 모두의 가슴에 정겨움이나 인간다움보다는 삭막함이 더 많은 부분을 자리하고 있잖아요.
>이럴 때 일수록 문화의 향기로 우리 가슴을 적셔봐요.
>조금만 더 여유로움으로 자신을 돌아 보고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자신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미래를 직시하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로 우리가 만들어 가자구요.
>
>한 권의 좋은 책두 좋구요.
>좋은 연극도 분위기있고 배경좋은, 음악까지 좋으면 그만인 영화 한 편도 좋겠네요.
>
>저는 첨으로 연극보러 갔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객석의 불이 모두 꺼지고 무대의 막이 올라가면서 온통 까만 어둠 속에서 들려오던 배우의 목소리-
>온 몸을 전율시키던 그 카타르시스를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
>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샌드위치의 세대인 475!
>우리 직접 공연장에 가서 감동 느껴보지 않으실래요?
>
>마지막까지 비행기 조종사로 살다간 생텍쥐베르가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선물인 "어린 왕자"에서의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
>[네가 4시에 온다는 걸 알면 난 3시부터 행복할꺼야. 기다리면서 벌써 행복하기 시작할꺼야......"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입니다만 그런 내용이 있지 않았나요?
>
>저는 위의 공연 중 5월 12일 두류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저녁에 치러지는 조/용/필/의 "태양의 눈" 그 축제에 참석할려구 벌써 표를 예매해두었답니다.
>예매한 그 순간부터 저는 행복하답니다.
>길거리를 가다 조용필 홍보 포스터를 보면서도 행복하고 현수막을 보면서도 미소짓고 하루 하루 날짜가 지날때마다 숨막힐 정도로 행복하답니다.
>물론 다른 공연도 가고 싶지만-
>제가 남편보다 더 오랜 세월 그리워하고 좋아한 나의 우상 조용필 공연을 택했지요.
>야외 음악당도 한 번 미리 가보구요.
>
>여러분도 어느 공연이든지 이 화사한 (벌써 더웁죠?) 봄날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공연에 직접 함 가보세요.
>
>야외음악당 주변에는 새 단장으로 바쁘더군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미리 오셔서 부부간에 손잡고 친구들과 오셔도 좋구요.
>주변에 산책코스도 참 이뻐요.
>그날 오시는 분들 계실까요?
>그렇다면 저는 더욱 기쁨에 떨리고 감동은 배가가 될텐데요.
>
>참 여기 475카페 오랫만에 왔습니다만 여기오니까 우리 475도 대단한데 조용필 팬클럽에 가면 제가 왕언니래요.
>475 중반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475는 대개 컴맹이구나 안 그러게 저 소외감 안 느끼게 여러분도 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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