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보이지 않는 음악을
밤새워 보며
마침내 우리는 잠이 들었다
눈에는 그 누구도 없었고
귀에는 그 목소리만이 들렸다
정에서 작은 천국까지
어김없이 이어졌고
열 일곱번째 아픔을 우리는 양손에 굳게 받쳐 들었다
뜨거운 목소리는 차디찬 가슴을 녹였고
경련하는 4분음표가 받쳐 든 두손 위에 춤을 추었다
한곡 한곡 이어질 때
온 몸을 적시는 물결속에서 우리는
눈물 같은 음반 위에 행복이란 두 글자를 수놓았다
이제,
분연히 일어설 열 여덟번째 음악 하나로
창공으로 비상하는 그 날까지
기어이 우리는 님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지난날의 미련을 끊고서
단호히 나아가야 한다
인생이란 두 글자의 아름다움을 위해...........
>사실 움직이지 않는 제 자신 스스로가 부끄러울 따름이며
>이러한 필님의 팬페이지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날팬 올림.
밤새워 보며
마침내 우리는 잠이 들었다
눈에는 그 누구도 없었고
귀에는 그 목소리만이 들렸다
정에서 작은 천국까지
어김없이 이어졌고
열 일곱번째 아픔을 우리는 양손에 굳게 받쳐 들었다
뜨거운 목소리는 차디찬 가슴을 녹였고
경련하는 4분음표가 받쳐 든 두손 위에 춤을 추었다
한곡 한곡 이어질 때
온 몸을 적시는 물결속에서 우리는
눈물 같은 음반 위에 행복이란 두 글자를 수놓았다
이제,
분연히 일어설 열 여덟번째 음악 하나로
창공으로 비상하는 그 날까지
기어이 우리는 님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지난날의 미련을 끊고서
단호히 나아가야 한다
인생이란 두 글자의 아름다움을 위해...........
>사실 움직이지 않는 제 자신 스스로가 부끄러울 따름이며
>이러한 필님의 팬페이지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날팬 올림.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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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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