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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 해체하고 두동생은 다른길로 가고
김창완 혼자 솔로 활동했었는데 ~
그러다가 90년대 중반에 당시 뭉치고 앨범도 내고 공연만 잠깐하고
다시 흩어지고 ..
꾸준히 활동도 하지 않고
최장수 그룹이라고 할수 있는건지.
내가 보기엔 사랑과 평화과 더 오래된 그룹아닌가
멤버가 바뀌면서 꾸준히 활동하니까 ...
>집에서 오분거리도 안 되네......
>
>지금 생각해보니, 한국의 최장수 록 밴드는 산울림이네요. 중간에 쉬긴 했었지만, 해체된 적은 없네요. 1997년도에도 히트곡 하나 냈고.
>
>가지마오, 가지마예~ : 불후의 명작입니다.
>산울림 7집 8집: 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
>
>>조선일보에서~~
>>
>>김창완은 “나는 타고 난 로커”라고 거리낌 없이 말했다. 그리고 “음악적으로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게 많다”고 했다. 생업이 다른 창훈-창익 두 동생 탓에 ‘산울림’을 개점휴업한 채 속앓이 해온 시간에 대해선 “항상 숙제 안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
>>그런 김창완이 마침내 스스로를 시험대에 올려놓는다. 23~24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펼칠 ‘록 글래디에이터’. ‘산울림’이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1980년대 초 이후 처음 ‘산울림’이란 이름을 벗고 혼자 밴드 록음악을 할 수 있을지 가늠해보려는 콘서트다.
>>
>>
>>20여년 변함없이 부시시한 머리, 헐렁한 흰 셔츠와 풀어헤친 넥타이. 언제나 스타답지 않게 수더분한 그에겐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
>>
>>“‘산울림’말고, 록밴드 공연은 거의 20년 만이예요. 그동안 혼자 통기타 한대 들고 포크처럼 했지요. 하지만 그렇게 음악하는 건, 뭐랄까, 제 일 같지가 않았어요. 저는 타고 난 로커거든요. 항상 록밴드 음악에 대한 욕구가 있어요.”
>>
>>
>>김창완은 한국 록음악사에 우뚝하다. 1977년 ‘아니 벌써’를 외치며 등장한 ‘산울림’은 직설적인 록사운드와 어법으로 기성 흐름에 도전, 젊은이들의 컬트적인 환호를 받은 ‘영웅’이었다. 그러나 두 형제가 떠난 뒤 김창완 홀로 ‘산울림’을 지키며 연기자, DJ로 영역을 넓혔다.
>>
>>
>>“언제까지 탤런트만 할 거냐는 핀잔을 귀 따갑게 들어요. 두 동생이 적극적으로 ‘산울림’을 했으면 싶지만, 생활에 바빠서 힘들구요. 그렇다고 해체 소리는 감히 꺼낼 수가 없으니 눈치만 봤지요. 따로 활동해도, ‘산울림’은 남겨둘 겁니다.”
>>
>>
>>이번 무대에선 5인조 밴드와 ‘아니 벌써’ ‘가지마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내게 사랑은 너무 써’ 등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일부 곡은 ‘산울림’적인 원형을 그대로 재현하고, 일부는 새 밴드 색깔로 재해석할 구상이다.
>>
>>
>>“세가지 자문을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어요. 김창완은 로커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이 시대에도 소위 ‘록정신’은 효용가치가 있는 걸까, 팬들에게 사과하고 반성할 것은 없을까 하는 겁니다.” (1588)7890, www.goodconcert.com
>>
>>
>>[조선일보 권혁종 기자 h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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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혼자 솔로 활동했었는데 ~
그러다가 90년대 중반에 당시 뭉치고 앨범도 내고 공연만 잠깐하고
다시 흩어지고 ..
꾸준히 활동도 하지 않고
최장수 그룹이라고 할수 있는건지.
내가 보기엔 사랑과 평화과 더 오래된 그룹아닌가
멤버가 바뀌면서 꾸준히 활동하니까 ...
>집에서 오분거리도 안 되네......
>
>지금 생각해보니, 한국의 최장수 록 밴드는 산울림이네요. 중간에 쉬긴 했었지만, 해체된 적은 없네요. 1997년도에도 히트곡 하나 냈고.
>
>가지마오, 가지마예~ : 불후의 명작입니다.
>산울림 7집 8집: 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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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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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은 “나는 타고 난 로커”라고 거리낌 없이 말했다. 그리고 “음악적으로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게 많다”고 했다. 생업이 다른 창훈-창익 두 동생 탓에 ‘산울림’을 개점휴업한 채 속앓이 해온 시간에 대해선 “항상 숙제 안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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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김창완이 마침내 스스로를 시험대에 올려놓는다. 23~24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펼칠 ‘록 글래디에이터’. ‘산울림’이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1980년대 초 이후 처음 ‘산울림’이란 이름을 벗고 혼자 밴드 록음악을 할 수 있을지 가늠해보려는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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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변함없이 부시시한 머리, 헐렁한 흰 셔츠와 풀어헤친 넥타이. 언제나 스타답지 않게 수더분한 그에겐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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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말고, 록밴드 공연은 거의 20년 만이예요. 그동안 혼자 통기타 한대 들고 포크처럼 했지요. 하지만 그렇게 음악하는 건, 뭐랄까, 제 일 같지가 않았어요. 저는 타고 난 로커거든요. 항상 록밴드 음악에 대한 욕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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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은 한국 록음악사에 우뚝하다. 1977년 ‘아니 벌써’를 외치며 등장한 ‘산울림’은 직설적인 록사운드와 어법으로 기성 흐름에 도전, 젊은이들의 컬트적인 환호를 받은 ‘영웅’이었다. 그러나 두 형제가 떠난 뒤 김창완 홀로 ‘산울림’을 지키며 연기자, DJ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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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탤런트만 할 거냐는 핀잔을 귀 따갑게 들어요. 두 동생이 적극적으로 ‘산울림’을 했으면 싶지만, 생활에 바빠서 힘들구요. 그렇다고 해체 소리는 감히 꺼낼 수가 없으니 눈치만 봤지요. 따로 활동해도, ‘산울림’은 남겨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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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에선 5인조 밴드와 ‘아니 벌써’ ‘가지마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내게 사랑은 너무 써’ 등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일부 곡은 ‘산울림’적인 원형을 그대로 재현하고, 일부는 새 밴드 색깔로 재해석할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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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자문을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어요. 김창완은 로커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이 시대에도 소위 ‘록정신’은 효용가치가 있는 걸까, 팬들에게 사과하고 반성할 것은 없을까 하는 겁니다.” (1588)7890, www.goodconc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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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권혁종 기자 h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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