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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 [ 13집, 조용필 작사, 조용필 작곡 ]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 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슬픈 베아트리체 *** [ 14집, 곽태요 작사, 조용필 작곡 ]
그대 슬픈 눈에 어리는 이슬처럼 맑은 영혼이 내 가슴에 스며 들어와 푸른 샘으로 솟아나리니 그대 여린 입술 사이로 바람처럼 스친 미소가 나의 넋을 휘감아도는 불꽃이 되어 타오르리니 슬픈 그대 베아트리체 아름다운 나의 사랑아 빈 바다를 헤매는 내게 살아야 할 단 하나의 이유되어 사랑이란 소망의 섬 그 기슭에 다가갈 수 있다면 사랑이란 약속의 땅 그 곳에 깃들 수만 있다면 그대 붉은 입술 다가와 화살처럼 스친 입맞춤 나의 넋을 앗아가 버린 상처되어 남아있는데 슬픈 그대 베아트리체 떠나버린 나의 사랑아 꽃상여에 그대 보내며 살아야 할 이유마저 없으니 사랑이란 절망의 벽 울부짖는 통곡마저 갇힌 채 사랑이란 배반의 강 간절한 언약마저 버리고 사랑이여 불멸의 빛 거짓없는 순종으로 그대를 사랑이여 사랑이여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 고독한 RUNNER *** [ 14집, 곽태요 작사, 조용필 작곡 ]
어느 하늘에 꿈이 있을까 어느 바다에 사랑 있을까 꿈을 찾아 사랑 찾아 뛰어가네 어두운 밤에 숲속을 지나 비바람 부는 언덕을 넘어 낯설은 거리 낯선 시간을 뛰어 가네 서로 사랑한 친구가 있었네 내가 사랑한 님도 있었네 이제는 모두 떠나 버리고 홀로 남아 시작이라는 신호도 없고 마지막이란 표시도 없이 인생이란 고독한 길을 뛰어가네 사랑도 미움도 스쳐 간 길 꿈속에 보이는 고독한 길 헤헤...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푸른 바다에 파도가 되어 우리 인생이란 머나먼 길에 나는 고독한 러너가 되어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나는 고독한 러너가 되어 아침 햇살에 솟아오르고 저녁 노을에 지는 날까지 어디까지나 언제까지나 뛰어가리...
모두들 너무나도 멋진 곡들이죠.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람이 전하는 말", "슬픈 베아트리체","꿈", "고독한 러너" 같은 명 곡들은 특히나 가사가 너무 절절 한 것 같아요. 그 중에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고독한 러너는 세상살이의 삶을 함축적으로 담아 놓은것 같아서 참 좋아요.
흔히들 늦 바람이 무섭다고들 하죠.(^^) 제가 그런 케이스 같네요. 제가 중,고등학교 때에는 용필 오빠를 그냥 좋은 뮤지션이나 연애인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에 나이에 이렇게 좋아 하다니... 그래서 모든것에는 다 시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 전국이 가뭄때문에 모두들 비상이죠. 물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가뭄 때문에 큰 제앙 아닌 제앙을 겪고 있는 것 같은데 빨리 비가 와야 할텐데..... 그쵸?
제가 환경운동가나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씩 물을 아껴 쓴다면 물 때문에 곤란을 겪는 곳에 금전적인것은 아니어도 마음으로라도 도와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의 작은 힘들이....
지금 울산에는 간간히 비가 와요.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있는데, 좀 더 욕심을 내어 본다면 농사에 차질이 없고 물 난리를 겪지 않아도 될 정도로 비가 왔으면 하네요.
이 글을 보시는 용필 오빠의 펜여러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 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슬픈 베아트리체 *** [ 14집, 곽태요 작사, 조용필 작곡 ]
그대 슬픈 눈에 어리는 이슬처럼 맑은 영혼이 내 가슴에 스며 들어와 푸른 샘으로 솟아나리니 그대 여린 입술 사이로 바람처럼 스친 미소가 나의 넋을 휘감아도는 불꽃이 되어 타오르리니 슬픈 그대 베아트리체 아름다운 나의 사랑아 빈 바다를 헤매는 내게 살아야 할 단 하나의 이유되어 사랑이란 소망의 섬 그 기슭에 다가갈 수 있다면 사랑이란 약속의 땅 그 곳에 깃들 수만 있다면 그대 붉은 입술 다가와 화살처럼 스친 입맞춤 나의 넋을 앗아가 버린 상처되어 남아있는데 슬픈 그대 베아트리체 떠나버린 나의 사랑아 꽃상여에 그대 보내며 살아야 할 이유마저 없으니 사랑이란 절망의 벽 울부짖는 통곡마저 갇힌 채 사랑이란 배반의 강 간절한 언약마저 버리고 사랑이여 불멸의 빛 거짓없는 순종으로 그대를 사랑이여 사랑이여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 고독한 RUNNER *** [ 14집, 곽태요 작사, 조용필 작곡 ]
어느 하늘에 꿈이 있을까 어느 바다에 사랑 있을까 꿈을 찾아 사랑 찾아 뛰어가네 어두운 밤에 숲속을 지나 비바람 부는 언덕을 넘어 낯설은 거리 낯선 시간을 뛰어 가네 서로 사랑한 친구가 있었네 내가 사랑한 님도 있었네 이제는 모두 떠나 버리고 홀로 남아 시작이라는 신호도 없고 마지막이란 표시도 없이 인생이란 고독한 길을 뛰어가네 사랑도 미움도 스쳐 간 길 꿈속에 보이는 고독한 길 헤헤...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푸른 바다에 파도가 되어 우리 인생이란 머나먼 길에 나는 고독한 러너가 되어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나는 고독한 러너가 되어 아침 햇살에 솟아오르고 저녁 노을에 지는 날까지 어디까지나 언제까지나 뛰어가리...
모두들 너무나도 멋진 곡들이죠.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람이 전하는 말", "슬픈 베아트리체","꿈", "고독한 러너" 같은 명 곡들은 특히나 가사가 너무 절절 한 것 같아요. 그 중에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고독한 러너는 세상살이의 삶을 함축적으로 담아 놓은것 같아서 참 좋아요.
흔히들 늦 바람이 무섭다고들 하죠.(^^) 제가 그런 케이스 같네요. 제가 중,고등학교 때에는 용필 오빠를 그냥 좋은 뮤지션이나 연애인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에 나이에 이렇게 좋아 하다니... 그래서 모든것에는 다 시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 전국이 가뭄때문에 모두들 비상이죠. 물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가뭄 때문에 큰 제앙 아닌 제앙을 겪고 있는 것 같은데 빨리 비가 와야 할텐데..... 그쵸?
제가 환경운동가나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씩 물을 아껴 쓴다면 물 때문에 곤란을 겪는 곳에 금전적인것은 아니어도 마음으로라도 도와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의 작은 힘들이....
지금 울산에는 간간히 비가 와요.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있는데, 좀 더 욕심을 내어 본다면 농사에 차질이 없고 물 난리를 겪지 않아도 될 정도로 비가 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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