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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면 그 점에 대해선 사과 드립니다.
아마 제가 글을 애매하게 써서 전달하려는 의도와는 달리,,,
제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것 같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반박 글들을 읽다보니 처음엔 너무나 의외의 반응이라 어리 둥절 했었습니다.
하지만 리플에 실린 내용을 읽다보니 많은 부분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아
제 글에 대한 해명차(?) 다시 한 번 글 올립니다.
제가 얘기 하고자 했던 것은 오빠라는 호칭을 부르지 말자라는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오빠>라는 단어에는 '대중'과 '상업성'이라는 전체의 커다란 상징적 의미를
부여 한 것입니다.
훌륭한 뮤지션임이 분명한 조용필을 일부 매니아들만의 '조용필'로
한정시키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대중과 타협하지 않고 그가 남은 시간동안 진정코
음악세계를 위하여 우리 팬들이 먼저 나서서 분위기 조성이나,
자신감을 심어 주자는 뜻이었습니다.
가수가, 특히도 우리 나라의 가요계나 문화계 전반을 통틀어서
솔직히 자신의 색깔이나 자신의 음악만을 추구하며 노래 해나가기란
정말 현실이 허락치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년동안이나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었던 조용필이란
뮤지션을 좋아하고 같은 세대에서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을
너무나도 행복하게 느낍니다.
그렇지만 그가 남긴 가요계의 여러 가지 업적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받는 대우는 너무나 보잘 것 없었습니다.
일례로 지난 예술의 전당 공연 편성 시간이 잡힌거 한번 보십시오.
30여년을 가요계를 위하여 헌신해온 조용필님에 대한 예우는 상업성에만
치우쳐있는 우리 한국방송 문화의 벽을 넘지 못한채
새벽에 기습 날치기 방송(전 그날 방송 이후 그렇게 표현합니다.)을
내보내고야 말았습니다.
가요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느니, 100년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가수니,
최고의 국민 가수니, 슈퍼스타니..
운운하며 언론이나 매스콤에서 그렇게 떠들어 대던 지난 80년대와
비교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오빠라는 호칭이 너무 일부 매니아만의 뮤지션으로 조
용필이라는 가수를 한정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젠 우리만의 오빠가 아닌 더 많은 사람들의 뮤지션으로 그가 불려 질 수 있게 우리
팬들이 그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 맘이 글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서 많은 파장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오빠'가 문화적 상징성이라는 것은 저 또한 인정합니다.
좀 더 넓은 의미의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오빠', 그리고 진정한 뮤지션
'조용필'이 되길 기대하는 맘입니다.
아마 제가 글을 애매하게 써서 전달하려는 의도와는 달리,,,
제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것 같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반박 글들을 읽다보니 처음엔 너무나 의외의 반응이라 어리 둥절 했었습니다.
하지만 리플에 실린 내용을 읽다보니 많은 부분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아
제 글에 대한 해명차(?) 다시 한 번 글 올립니다.
제가 얘기 하고자 했던 것은 오빠라는 호칭을 부르지 말자라는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오빠>라는 단어에는 '대중'과 '상업성'이라는 전체의 커다란 상징적 의미를
부여 한 것입니다.
훌륭한 뮤지션임이 분명한 조용필을 일부 매니아들만의 '조용필'로
한정시키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대중과 타협하지 않고 그가 남은 시간동안 진정코
음악세계를 위하여 우리 팬들이 먼저 나서서 분위기 조성이나,
자신감을 심어 주자는 뜻이었습니다.
가수가, 특히도 우리 나라의 가요계나 문화계 전반을 통틀어서
솔직히 자신의 색깔이나 자신의 음악만을 추구하며 노래 해나가기란
정말 현실이 허락치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년동안이나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었던 조용필이란
뮤지션을 좋아하고 같은 세대에서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을
너무나도 행복하게 느낍니다.
그렇지만 그가 남긴 가요계의 여러 가지 업적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받는 대우는 너무나 보잘 것 없었습니다.
일례로 지난 예술의 전당 공연 편성 시간이 잡힌거 한번 보십시오.
30여년을 가요계를 위하여 헌신해온 조용필님에 대한 예우는 상업성에만
치우쳐있는 우리 한국방송 문화의 벽을 넘지 못한채
새벽에 기습 날치기 방송(전 그날 방송 이후 그렇게 표현합니다.)을
내보내고야 말았습니다.
가요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느니, 100년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가수니,
최고의 국민 가수니, 슈퍼스타니..
운운하며 언론이나 매스콤에서 그렇게 떠들어 대던 지난 80년대와
비교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오빠라는 호칭이 너무 일부 매니아만의 뮤지션으로 조
용필이라는 가수를 한정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젠 우리만의 오빠가 아닌 더 많은 사람들의 뮤지션으로 그가 불려 질 수 있게 우리
팬들이 그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 맘이 글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서 많은 파장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오빠'가 문화적 상징성이라는 것은 저 또한 인정합니다.
좀 더 넓은 의미의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오빠', 그리고 진정한 뮤지션
'조용필'이 되길 기대하는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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