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도 님처럼 조용필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의 한사람입니다.
니믜 글을 읽으며 조용필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팬들이 방송사에 항의하는 의도의 깊이를 잘못 짚어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첫째: 팬클럽을 위한 방송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물론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말입니다.
여기에 들어난 분들은 극히 일부 팬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주위를 봐도 조용필님의 노래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고 누구나 인정하는
국민가수라는 점을 압니다.
----그래서 더욱 방송국에 항의해야 하며 온 국민이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간대에
방송을 내 보내야 한다는 점과 아직 조용필님의 공연을 관심도 없고 들어 본 적도 없는
신세대들에게도 그 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그 분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여기 팬들의 의도임을 말하고자 합니다.
둘째: sbs에 방송취소라는 말을 하면 다른시청자들이 볼 수 없는데 어떻게 하느냐 하셨는데
여기 팬들이 그렇게라도 강력히 나가면 혹시나 이 사태를 보고 그 방송국에서 뜨끔해서
시간대를 당겨 주길 바라는 조용필님의 대한 애정어린 마음으로 쓴 글이라 봅니다.
그리고 팬들이 시간 투자하며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우리나라가 아직 문화후진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빅3공연때는 그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도 황금시간대에 그 공연을 내 보냈습니다.
그러나 시청률은 별로였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가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분을 왜 우리것에는 상업적인 이유로 방송조차 제 시간에 보내지 않고 도둑이 담 넘듯 그렇게 잠잘 시간에 보내는지....
제대로 대접해 달라는 말입니다.
이건 자존심 문제이며 선진문화의 길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용필씨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이번 TV 방영 시간이 심야에 편성되어있어서 좀더 이른 시간대에
>방송이 될수있도록 동분서주 하시는 분들의 노고 또한 잘압니다.
>하지만, 조용필씨가 팬클럽을 위한 팬클럽에 의한 조용필씨의
>존재와 공연이 되어서는 인된다는 것입니다.
>조용필씬 분명 세상 어느 누구도 인정하는 국민가수 입니다.
>이런 분의 공연 방송을 팬클럽 회원이 심야에 한다고
>방송 취소하라고 한다면 회원이 아닌 조용필씨 팬들중에 27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은 과연 뭡니까?
>팬클럽 회원들때문에 그 공연을 보고,안보고가 결정되야만하는것이
>옳은것입니까?
>
>조용필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팬클럽 회원 모두 합친 인원보다 몇십배,아니
>수백 수천배가 더 많습니다.
>
>저도 27일 야근이 있어서 10~11시 이후에 귀가해야 하는데,
>만약 이른 시간에 방송을 하면 저같은 조용필씨 팬은,
>왜 그렇게 빨리 방송을 했냐고 SBS 에 항의 전화를 하란 말씀입니까?
>
>어설픈 이른 시간대에 방송해서 체널을 외면당하는것보다는,
>차라리 20대후반에서 장년층까지 볼수있는 심야에 편성하여 편안하게
>보는것도 그리 나쁘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월드컵 축구를 한국이 새벽 두,세시에 한다고해도 볼사람들은 다 시계 맟춰놓고
>눈 뻘게져서라도 봅니다.
>결론은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매니아들이라면 시간에 관계없이 본다는 겁니다.
>오히려 방송국에 따끔한 일침을 가할수도있는것이기도하고요.
>그렇게 늦게 방송을 하였는데도 집집마다 조용필씨 공연을 시청하는 사람이
>많았다더라 하는 효과를 얻어낼수도 있다는 것이죠.
>
>방송국 솔직히 시청률 가지고,광고 가지고 먹고사는 기업입니다.
>팬클럽 회원님들이 대표라고해도 시청률에 좌지우지 하는 편성
>안한다는 보장 없습니다.
>우리도 다른 드라마 보다가도 어느 방송국에 드라마가 인기가 많다더라
>시청률이 사오십 프로 된다더라하면 한번쯤은 나도 이걸로 바꿔볼까하는 충동
>일어나기 마련 아닙니까?
>이것도 우리가 시청률이라는 단어에 이미 깊숙이 세뇌되어있다는 증거죠.
>
>방송국의 편성 시간대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시고, 순응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합시다.
>좋아하는 가수인데 12시면 어떻고 새벽이면 어떻습니까?
>박찬호 야구 한다고 새벽에 TV보던 분
>한,두분은 계시지 않았나요?
>
>저는 새벽 4시에 공연한다고해도 봅니다.
>내가 좋아하면 피곤하지 않습니다.
>왜 시청률에 운운하는 방송국과 입씨름 합니까?
>
>만약에 방송해 준다고 했다가 취소했으면 회원들중에는, 아무 시간대에해도
>좋으니깐 방송만이라도 해달라 하는 회원들도 있지않았을까요?
>
>그리고 게시판은 게시판입니다.
>자유게시판,열린게시판 모두 편안한 제목으로 포장되어있지만
>정작 글 올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10대 아이돌 스타의 팬클럽 홈페이지와 똑같이
>안티라느니, 왜 실명으로하지 않았냐느니,IP주소 추적하면 다안다느니
>이런게시판이라면 자유나 열린 이란 말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폐쇄형 으로 만들고 회원들만 글을 올릴수있는것이 더 낫다고봅니다.
>114에 이름만 가지고 전화번호를 알수있는 사람도 있지만,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때론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을때도 있다는 얘기죠)
>저도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것에 민감한 회원이나 운영자라면
>시청률 운운하는 방송국과 또한 다를것이 뭐있겠습니까?
>
>앞으로도 이 홈페이지가 많은 발전이있기를 바라며, 조용필씨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까지 하는 그런 문화의 장 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
>
저도 님처럼 조용필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의 한사람입니다.
니믜 글을 읽으며 조용필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팬들이 방송사에 항의하는 의도의 깊이를 잘못 짚어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첫째: 팬클럽을 위한 방송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물론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말입니다.
여기에 들어난 분들은 극히 일부 팬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주위를 봐도 조용필님의 노래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고 누구나 인정하는
국민가수라는 점을 압니다.
----그래서 더욱 방송국에 항의해야 하며 온 국민이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간대에
방송을 내 보내야 한다는 점과 아직 조용필님의 공연을 관심도 없고 들어 본 적도 없는
신세대들에게도 그 분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그 분을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여기 팬들의 의도임을 말하고자 합니다.
둘째: sbs에 방송취소라는 말을 하면 다른시청자들이 볼 수 없는데 어떻게 하느냐 하셨는데
여기 팬들이 그렇게라도 강력히 나가면 혹시나 이 사태를 보고 그 방송국에서 뜨끔해서
시간대를 당겨 주길 바라는 조용필님의 대한 애정어린 마음으로 쓴 글이라 봅니다.
그리고 팬들이 시간 투자하며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우리나라가 아직 문화후진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빅3공연때는 그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도 황금시간대에 그 공연을 내 보냈습니다.
그러나 시청률은 별로였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가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분을 왜 우리것에는 상업적인 이유로 방송조차 제 시간에 보내지 않고 도둑이 담 넘듯 그렇게 잠잘 시간에 보내는지....
제대로 대접해 달라는 말입니다.
이건 자존심 문제이며 선진문화의 길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용필씨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이번 TV 방영 시간이 심야에 편성되어있어서 좀더 이른 시간대에
>방송이 될수있도록 동분서주 하시는 분들의 노고 또한 잘압니다.
>하지만, 조용필씨가 팬클럽을 위한 팬클럽에 의한 조용필씨의
>존재와 공연이 되어서는 인된다는 것입니다.
>조용필씬 분명 세상 어느 누구도 인정하는 국민가수 입니다.
>이런 분의 공연 방송을 팬클럽 회원이 심야에 한다고
>방송 취소하라고 한다면 회원이 아닌 조용필씨 팬들중에 27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은 과연 뭡니까?
>팬클럽 회원들때문에 그 공연을 보고,안보고가 결정되야만하는것이
>옳은것입니까?
>
>조용필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팬클럽 회원 모두 합친 인원보다 몇십배,아니
>수백 수천배가 더 많습니다.
>
>저도 27일 야근이 있어서 10~11시 이후에 귀가해야 하는데,
>만약 이른 시간에 방송을 하면 저같은 조용필씨 팬은,
>왜 그렇게 빨리 방송을 했냐고 SBS 에 항의 전화를 하란 말씀입니까?
>
>어설픈 이른 시간대에 방송해서 체널을 외면당하는것보다는,
>차라리 20대후반에서 장년층까지 볼수있는 심야에 편성하여 편안하게
>보는것도 그리 나쁘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월드컵 축구를 한국이 새벽 두,세시에 한다고해도 볼사람들은 다 시계 맟춰놓고
>눈 뻘게져서라도 봅니다.
>결론은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매니아들이라면 시간에 관계없이 본다는 겁니다.
>오히려 방송국에 따끔한 일침을 가할수도있는것이기도하고요.
>그렇게 늦게 방송을 하였는데도 집집마다 조용필씨 공연을 시청하는 사람이
>많았다더라 하는 효과를 얻어낼수도 있다는 것이죠.
>
>방송국 솔직히 시청률 가지고,광고 가지고 먹고사는 기업입니다.
>팬클럽 회원님들이 대표라고해도 시청률에 좌지우지 하는 편성
>안한다는 보장 없습니다.
>우리도 다른 드라마 보다가도 어느 방송국에 드라마가 인기가 많다더라
>시청률이 사오십 프로 된다더라하면 한번쯤은 나도 이걸로 바꿔볼까하는 충동
>일어나기 마련 아닙니까?
>이것도 우리가 시청률이라는 단어에 이미 깊숙이 세뇌되어있다는 증거죠.
>
>방송국의 편성 시간대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시고, 순응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합시다.
>좋아하는 가수인데 12시면 어떻고 새벽이면 어떻습니까?
>박찬호 야구 한다고 새벽에 TV보던 분
>한,두분은 계시지 않았나요?
>
>저는 새벽 4시에 공연한다고해도 봅니다.
>내가 좋아하면 피곤하지 않습니다.
>왜 시청률에 운운하는 방송국과 입씨름 합니까?
>
>만약에 방송해 준다고 했다가 취소했으면 회원들중에는, 아무 시간대에해도
>좋으니깐 방송만이라도 해달라 하는 회원들도 있지않았을까요?
>
>그리고 게시판은 게시판입니다.
>자유게시판,열린게시판 모두 편안한 제목으로 포장되어있지만
>정작 글 올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10대 아이돌 스타의 팬클럽 홈페이지와 똑같이
>안티라느니, 왜 실명으로하지 않았냐느니,IP주소 추적하면 다안다느니
>이런게시판이라면 자유나 열린 이란 말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폐쇄형 으로 만들고 회원들만 글을 올릴수있는것이 더 낫다고봅니다.
>114에 이름만 가지고 전화번호를 알수있는 사람도 있지만,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때론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을때도 있다는 얘기죠)
>저도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것에 민감한 회원이나 운영자라면
>시청률 운운하는 방송국과 또한 다를것이 뭐있겠습니까?
>
>앞으로도 이 홈페이지가 많은 발전이있기를 바라며, 조용필씨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까지 하는 그런 문화의 장 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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