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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미희님의 글을 보고 느끼는것 없나요.(시청자님)

김인경, 2001-06-30 00:11:53

조회 수
605
추천 수
11
왜 제가 SBS직원이 아니냐고 황당한 글을 올린지 아십니까.
시청자님이 그렇게 글을 올린것 같은 느낌이 들기때문에 저도 그런식이엇지요.
꼭 SBS직원이라야 그런말을 쓰는것은 아니죠.(저도 감정이 좀 들어갔었나 봅니다)
여러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을 거꾸로 거스를때 그런말을 쓰는법입니다.
물론 민주주의에 반대의견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대세를 거스려려는 발상은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여러의견이 타당하고 더 진리적이지 소수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반대의 경우가  나타날수도 있지만...
시청자님 앞으로 글 올리려거든 본명을 쓰세요.
자신이 떳떳하고 올바른 소견을 지닌 사람은 본명을 쓰는법입니다. 일반적으로..
SBS에 가명을 쓴 분들도 많지만 저는 실명을 반드시 씁니다.
왜냐하면 내 자신이 옳고 떳떳한 말을 할수 있고 정당한  명분이 있기 때문이죠.
김미희님이 쓰신 글을 읽고서 느끼는것이 없나요.
님의 글도 맞는 부분도 있다는것을 인정하지만 여기서는 큰 테두리를 말해야지  작은것에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필님께서 락을 부르실때 힘들어 하신다고 햇는데 어쩌면 시청자님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정확히 아셔야할 부분은 필님께서 앞으로 락을 하신다는데 우리가 왈가왈부할 입장이 못됩니다.
우리팬들이 락을 원하고 또 필님께서 락을 앞으로 하시겠다는데 필님께서 힘들어 하시니까
앞으로 너무 나서지 말라는 말씀은 정말 납득이 안되는 말씀입니다.
제 글이 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여러분들께서 쓴 글을 한번 다른 각도에서도 생각해보시면   그분들의
말씀이  상당히 좋은 말씀이라는것을 느끼실겁니다.



>먼저 sbs 직원이 아니냐하는 질문은 제가 올린글의 초등학생 정도되는 수준의
>답변밖에 되질않습니다.
>sbs직원이 왜 여기를 방문합니까?   이유가 없지않습니까?
>
>방송국의 무례한 행동에 일침을 가한다는 취지는 좋지만,하나둘 따지다보면
>제대로된  방송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전원일기 한번 볼까요?  오전에 방송하죠!  그 프로 메인 시청자가 누구입니까?
>바로 농촌에 계시는분들입니다.
>그럼 농촌에서 일요일 오전 그 시간이면 어디에 있습니까?
>논이나 밭에 있죠.   그럼 왜 논,밭에있는 시간에 방송을합니까?
>농사일 마치고 저녁먹는 시간에 일용이를 보게해줘야하는것 아녜요?
>사랑의 리퀘스트 언제합니까?  가족이 제법많이 모일수있는 시간에 하지않습니까?
>그래야 성금이 많이모이니까요.
>결론은 그겁니다,어떤 방송국이든,기업이든 돈이되는데다 전력투구를 한다는것이죠.
>
>hot 팬들이 sm 기획사에서,시위를 한다
>특정업체 광고를 못하게한다  -------   이건 방송에 나옵니다
>
>서태지 입국,패션,헤어스타일  -----     이것도 방송에 나옵니다.
>
>조용필씨 이들보다, 훨씬 뛰어난 뮤지션이지만 팬이나, 기획사, 입국할때 방송에서
>외면합니다.
>
>왜 그럴까요?   잘 생각해봅시다.
>
>조용필씨 한창 활동할때 인터넷,pc  모르고 살았던 세대입니다
>하지만 요즘 가수둘은기획사와 팬클럽이 한 회사처럼 운영되어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이런 시대에 조용필이란 가수는 삼사십대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수로
>기억되지, 전국을 강타하는 이슈를 내놓을만한 팬층이아니라는것입니다.
>
>솔직히 방송국,음반기획사 ,광고매체  이런곳은 음반판매량 기본50만장 이상
>팔리는 가수를 좋아합니다.
>과연 조용필씨 18집나오면 몇장 팔릴까요?
>제가보기엔 팬클럽회원 다사고, 일반 팬들 다산고했을때15~20만장이면
>족할것입니다.
>이것이 현실이고,방송국에서 립싱크를하는 가수인데도 사소한 움직임하나에도
>카메라 들이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현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좀더자극적이고,튀는것을 좋아하고 찾아다닙니다.
>아무리 예전에 어떤것이 좋다고해도, 그 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갑니다.
>그러다보니 광고도 괴성을 질러야지만 한번 더 쳐다보게되고,
>분장을 요란하게해야 눈길한번 더주는것아니겠습니까?
>
>이런 시대에 조용필이란 국보급의가수를 억지로 무대위에 올려놓으면
>안된다는것이죠.
>우린 조용히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살아가면됩니다.
>누가 보던 ,안보던....
>어떤팬은 18집을 락 으로 다했으면 좋겠다!
>락커 조용필이다!  이런 말들을 심심치않게 합니다.
>하지만 벌써 50년생입니다.
>고음처리 예전같지 않습니다, 이런걸 자꾸만 팬들이바란다면 앨범준비하는데
>굉장히 어려워지고,시기가 늦어집니다.
>팬들은 아직도 내개 락 을 하길 바라는데, 몸은 안따라주고,,,,,
>내가 그만둬야하는것아닌가? 하는 흔들림마져갖게할지도 모릅니다.
>
>발라드를 하면 어떻습니까?
>우린 조용필이란 훌륭한 뮤지션을 좋아하고,그의 음악을 들어왔던것이지
>그의 음악쟝르를 보고 지금껏 좋아하진않았던것같습니다.
>
>수원공연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눈물이 나올려고하더군요
>님도 이젠 예전같질않으시구나.
>고음되는부분을 낮게가져가고,코러스가많이 늘어나고....
>
>우린 그분의 세월에맞게 그를 아끼고,존경해야합니다.
>18집에 강렬한 비트의 락 이 없다고하여 실망하거나,외면해선안됩니다.
>왜냐고요?
>바로 현실이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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