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태지팬 여러분들은 예의도 바르시고 상당히 포용력이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아요...
태지님이나 필님이나 음악을 하는 분들인데 그 음악의 다양성을 수용할 줄 알고, 그리고 필님의 입지(가장영향력있는 가수 1위)를 인정해주고 또 필님의 음악을 사랑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속직히 전 태지님의 예전모습은 좋았으나 최근의 음악은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좀 다른 생각으로 태지님을 본 수 있겠군요..
여러분들을 보면서 음악인의 진정한 팬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느낄 수 일을 것 같군요..

우리모두 한국의 음악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는 팬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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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버 하지 말고 글을 쓰라길레..헤헤 구경만 하다가 글을 남기고 밥먹으려 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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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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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아찌님은 제가 비록 조용필님 세대는 아니지만 어릴적 차안에서 줄곧 듣던 노래가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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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노래라 그런지..노래들이 다 친근하고 가끔 흥얼거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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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난알아요' 담으로 흥얼거렸던게 '돌아와요 부산항에' 였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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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음악에 젊은이들 못지않게 열정이 대단하신 조용필아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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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
>그리고 10팬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항상 변함없으신 여러분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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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저에 10년..아니 20년 모습도 여러분들의 모습과 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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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영원하시길...
>
>그리도 건강하세요~~ ^_^
>
>-눈팅쟁이였던 17살 고딩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