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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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시겠어요.
다 구하셨으니-
전두 요즈음 시디 구하려 애씁니다.
없는게 많더라구요.
시내의 대형레코드 가게는 이제 포기하고 변두리로 눈길 돌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13집을 그것도 색바랜 표지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어쨌든 구했다는 기쁨에 마음 설랬어요.
내 마음 알았는지(구하고자하는) 주이니 돈 더 받던데요.
어쨌거나 좋았어요.
님의 글 읽다보니 내 생각이 나서 한자 올립니다.
난두 다 구하면 자축글 하나 써야지.



>몇 일전쯤 이야기 입니다.
>
>
>회사를 마치고 여전히 PC방에서 미세 게시판에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었다.   요즘은 매일 회사를 가는 것 처럼 거의 매일 PC방에다 출근 도장을 찍고 있었다.   얼굴로...^^
>물론 이 정도 이면 컴퓨터를 사도 되지만....  내가 컴퓨터 관련의 전문직에 종사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미세를 오기 위해서 컴퓨터를 사야 한다는 것은 너무 엉뚱한 발상이고, 약간은 사치 처럼 느껴 진다.   그것 때문이라면 컴퓨터를 사야 하는 이유가 많이 미약하다.   더 근본적인 이유를 들자면 내가 아직 컴퓨터에 대한 필요성과 실용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아무튼 나는 세상에서 담배 냄새를 제일 싫어 한다.   보통 시골에 가면 많이 있는 푸세식 재래식 화장실에서 나는 그 지독한 냄새 보다도 더 싫어 한다.   담배 냄새는 역겹다 못해서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러면서도 나는 그 담배 냄새와 매일 같이 전쟁 아닌 전쟁을 치뤄가면서 그 날도 역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 치듯 PC방으로 발 걸음을 옮겨서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었다.
>
>그 때 내 제일 소중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야 니 어딘데?" 이렇게 질문하는 친구의 목소리는 사뭇 평소와 다르게 느껴졌었다.   뭐랄까....약간은 무엇인가가 믿어지지 않는듯 긴장된 목소리 처럼 들렸고, 또 약간은 가슴 뛰는 설레임과 나를 놀라게 해주고픈....이런 느낌들이 그 짧은 한 마디에 담겨져 베어 나왔었다.    아무튼 친구의 이 한 마디에 이런 느낌을 난 받으면서, PC방인데 왜? 라고 다시 친구에게 물었었다.  
>친구는 다시 "야 니 12집 구했냐?"   나는 아니 아직 못 구했지 라고 대답했었다.
>그렇다 나는 아직 못 구했었다.
>나는 울산에 음악사를 완벽하게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 잡듯 중구와 남구 쪽에 있는 크고 작은 음악사를 다 가보았지만, 필님의 앨범중에 12집이 제일 구하기 힘들었었다.
>친구는 다시 "야! 놀라지마,  그리고 기뻐해라, 내가 12집을 구했다, 지금 계 모임 중인데 마치고 아무리 늦어도 니 한테 갈거니까 그 때 보자"  그녀의 말이 었다.   엄청 상기된 그녀의 말.   이 글을 올리 면서도 아직도 그녀의 그 상기되고 가슴 벅차 하는 감정이 막 되살아 나는듯 하다.
>두 세시간 후쯤에 친구는 계중을 했는듯 마는듯 마치고 나서 횡하니 부랴부랴 우리집에 왔었다.   우리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친구들과 모임을 갖으면서 한 두잔을 걸치고 온듯한 그 친구.게다가 유난히도 우리 둘은 만나면 머스마(남자) 아이들 처럼 장난을 잘 친다.   서로 골탕 먹이고 놀리는 식의 장난을... (우린 원래가 좀 청개구리 띠다^^)    친구는 우리집에 도착해서 나를 보니까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 했던 것이었다.   난 친구를 보자 마자 앨범을 보여 달라고 졸랐고, 그 친구왈 "야! 이 귀한 걸 내가 구해 줬는데 맨 입으로 볼 생각을 하다니, 그렇게는 못하지, 안되지" 이렇게 발단이 된 그녀의 장난끼에 난 슈퍼에 가서 맥주 한 캔씩과 안주를 사왔었다.  
>그리고 우리의 맥주 한 캔에 흐르는 시원하고 통괘한 파티는 시작 되어었다.
>
>
>
>잠시 앨범 구입할 때 당시 이야기를 하자면 처음 데뷰 앨범을 내고 나서 1980년 3월 25일 제작한 1집 부터 17집까지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가.    그 세월에 무상함으로 그 때 아무리 잘나 갔었고 위대했던 가수였지만, 수많은 세월 만큼이나 그의 음악은 더 절제되고 성숙미와 완숙미가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한 음악사에서 그의 앨범 전부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비단 울산만 그런 것일까?   그의 앨범을 사러 다니 면서 느꼈 었던 점은 하나씩 구해질 때 마다 재산이 느는 것 처럼 너무 좋고 신나는 반면에 또 가슴 한켠에는 맘이 아팠다.   일부 음악사 이기는 했었지만, 요즘 가수들의 앨범에 밀려나서 그 주옥 같은 명곡들의 앨범에 먼지가 자옥히 앉아 있는 곳도 있었다.   또 일부 이기는 했지만 필님의 앨범을 제 값도 다 받지 않고,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로까지 DC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내 입장에서는 DC된 가격으로 사면 돈이 적게 들어서 좋아야 하는데 좋기는 커녕, 님의 앨범들이 왠지 모르게 습쓸함과 애처로움으로 나의 기분을 들게 했었다.   아마도 그 느낌은 필님에 음악의 자존심이 깍이는 듯 한 느낌 이었던 것이.....
>데뷰집에서 부터 17집까지 18개의 앨범과, 인기 곡을 새로 편곡해서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 2개와, 30주년 기념 발매 앨범 6개와, 옛 노래 모음집 앨범 2개와, 라이브91, 해운대콘서트(93년), NHK공연 실황, 각각 한개씩  왕초보팬인 내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총31개의 앨범이 있는데, 음악사 마다 진열 상태가 전차만별 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좀 심했었다.   어떤 곳은 그의 그 많은 앨범 중에 딸랑 1,2개 있는 곳도 있었고, 어떤 곳은 14개(30주년 포함해서) 정도로 그나마 구색을 갖춰 놓고 있었지만 그 많은 음악사 중 단 한 곳도 데뷰집 부터 17집까지 빠짐없이 갖춰어 놓은 곳은 없었다.   그히고 앨범을 처음 발매 했을 당시 보다도 세월이 엄청 많이 흐르기는 했지만, 왜 이렇게 구입하기 힘드냐고 가는 음악사 마다 취재 하듯 물어보니 한결 같이 이 두가지로 일관 해서 대답 했었다.
>"조용필씨 앨범의 곡은 좋지만 일반 트롯트 보다 별로 안 찾으니까 안들여 놓는다"
>"찾는 사람은 있는데 구비 해놓고 싶어도, 음반 회사에 적은 량은 잘 안 만드니까 유통이 잘 안된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앨범을 구입하러 다녔을 때는 참 마음이 찹찹.......
>그래도 앞의 글 중에 전자 보다는 후자의 내용을 말하는 음악사가 월등히 많았었다.   그것은 일단 음반 회사에서 지금 보다도 앨범을 더 많이 만들어 유통만 시킨 다면 언제든 구입이 가능하다는 말과도 직결 된다.   그리고 아직도 옛 앨범 치고는 여전히 많은 이가 꾸준히 그를 찾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콘서트에가서 본 그의 인기와도 너무 상반 되어서 좀 햇갈리는 부분이기도 했다.   내가 보는 견해로는 음반회사에서 필님의 인기를 좀먹고 있는듯 한 느낌을 받았다.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특히 팬은 아닌데 그냥 음악이 좋아서 앨범을 구입 하고파도 없어서 못 구입한다면, 그 사람이 누구 이든 우리처럼 울산을 다 뒤지듯해서 얻고 싶을 걸 다 가질 수 있었을까...   음반회사가 너무 대량 판매량에만 치우지지 말고 소량 판매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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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주 전까지 데뷰앨범과 12집을 제외한 모든 앨범을 다 구입했었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구하기 힘들다 해도 이곳 저곳 수시고 다니니까 단 5일 만에 29개의 앨범은 다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두 앨범은 20일 동안이나 찾아 다녔고, 들렀던 음악사 또 찾아가서 혹시 들여 놓지 않았나 하고 다녔지만 결국은 찾지 못했었던 앨범이었다.
>이 앨범은 처음 15집을 찾을 때 보다도 훨씬 힘들게 구입 했었던 것이다.   데뷰집은 아이에 구할 생각도 엄두도 감히 해보질 않았다.   그래도 나의 왕팬 친구가그걸 소유하고 있으니 듣고 싶을 때 언제든지 빌려서 들을 수 있다.   그녀 또한 가지지 못한 앨범이 있다.   93년에 우리가 처음 필님의 콘서트를 갔었던 "해운대콘서트"앨범이다.   93년 12월에 제작된 그 앨범과 92년 1월 16일에 제작한 "LIVE91"앨범은 아쉽게도 그녀에게 없는 두가지 앨범이다.   사실은 원래 93년해운대 콘서트 앨범은 그녀의 것이 었는데, 내가 이렇게 까지 팬이 될 줄 친구도 생각지 못했었고, 그래서 2001년 대구 공연을 보고 나서 내가 너무 감동을 먹어 하니까, 친구가 우리가 같이 간 콘서트 중에 유일하게 앨범화 되어서 나온 것이여서 기념으로 내게 주었었다.  
>이제는 내가 왕초보이긴 해도 그의 팬이 되고, 아무리 음악사를 찾아 보아도 해운대 콘서트 앨범을 구입 할 수 없으니까, 친구는 내방에 올때 마다 그 앨범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제 내게도 데뷰 앨범 빼고 다 있으니까, 또 어차피 해운대 콘서트는 다른 앨범에 다 있는 것이니까,  자기가 달라고 하면 내가 언제든지 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다.^^     그럴 때 마다 난 도깨비 눈을 뜨고 감시 한다.    호시탐탐 노리는 그녀에게 안 그래도 작은 눈을 억지로 더 작게 해서 실눈을 뜨면서 째려본다.^^     눈으로 이렇게 말하면서... 앨범 건들면 죽음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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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집은 곡 구성이나 가사 내용도 좋지만 그것 보다도 내게는 더 없는 소중한 앨범이다.   너무나 소중한 친구가 너무도 귀한 앨범을 어렵사리 구해서 선물해준 앨범이다.  그래서 나는 무지 행복하다 *^^* ~
>그 중요하고 멋진 앨범의 표지 디자인을 잠시 이야기 한다면....(또 이야기가 길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너무 미워하지 않으실거죠?)
>그 앨범의 표지는 내게 소중한 앨범 만큼 표지 디자인 또한 특별한 컨샙으로 디자인 되어있었다.   지금껏 그의 다른 앨범들은 대체적으로 그의 인물 사진을 주된 컨샙으로 잡았다면, 이 12집 앨범은그의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그의 모습을 스케치 해 놓았다.   앨범을 90년 1월에 제작 했으니까 앨범을 제작하기 전에 미리 디자인 하는 것을 가만하고 인쇄했을 것으로 추정 한다면 이 스케치는 1989년 ~1990년 사이의 그에 모습일 것이다.  (내가 꼭 사립 탐정 같은 기분이네요^^)  너무나도 밝고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머리카락.    얼굴 만큼의 커다란 나비형 뿔테 안경.   너무도 크게 활짝 웃는 웃음 덕분에 건강한 치아가 일렬로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것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고,  그가 제일 좋아하는 하얀색의 와이셔츠 차림에, 목에서 제일 가까운 곳의 윗 단추가 하나 열려져 있어서 더 자연스럽고 여유로워 보이는 웃음.   잘 생긴 코와 하얀색 건치를 보이는 입가에 함껏 머금고 있는 미소 옆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지어진 주름살 자국....    이 부분은 이 환한 웃음띤 얼굴에서 그의 나이를 가늠해서 보여 주는 곳 이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 보다도 훨씬 젊고, 밝고, 건강하게 활짝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웃고 있는 그의 모습.......
>너무도 멋있다.
>갑자기 어떤 분이 이 모습을 스케치 하셨는지 궁금해진다.   어떤 분일까?   그가 너무도 잘 나갔던 그 시절.   엄청 바쁜 그를 직접 만나서 스케치 했을까?   아님 님의 사진을 보고 작업 했을까?    별걸 다 궁금해 해보지만, 왠지 모르게 그냥 이 웃음이 그 대답을 말해 주는듯 하다.    
>너무도 생동감이 넘치는 웃음과, 사실감 나는 머리카락 한올 한올과, 눈가에 미세한 잔주름 하나까지..., 와이셔츠 첫 단추를 열어 놓은 곳으로 보이는 볼록 나온 남자의 성대까지...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려면 직접 만나서 스케치 하지 않고는 힘들 것 같다.  
>물론 전적으로 나만의 추측 이기는 하지만.........^^    
>
>아무튼 남들이 보면 별 것도 아닌 일에 파티를 하고, 술을 마신다고 비아냥 거릴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 날의 일을 님의 콘서트 만큼은 아니어도, 평생토록 멋진 추억으로 남기면서 살아 갈것 같다.  행복한 맘으로.....
>
>오늘 우연히 길가에 버려진 빈 맥주 캔을 보면서 이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렇게 길가에 나뒹구는 빈 맥주 캔을 보면 서도 나는 그 날이 상기 되면서 빙그레 입가에 웃음이 절로 머금어 진다.......^^  
>
>이상 별걸 다 신기해 하고 궁금해 하는 최지영 통신원 이었습니다. (왠 통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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