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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보에서...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연예인을 빌미로 PD를 길들이려 하 지마라’ ‘방송국, 기획사, 가수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
’ MBC TV ‘시사매거진 2580’의 일명 ‘연예인 노예계약’파문에 대한 관계당사자 및 사회 각층의 논란이 뜨겁다.
MBC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예인의 기존 대립구도에, 한국방송 프로듀서연합회, 시민단체와 팬클럽이 가세해 각자의 입장을 담 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논쟁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소속 가수들도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 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했다.
김건 모, 신승훈, 박진영, 조성모, god, 유승준, 김현정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견에서 가수들은 “동반자인 매니저와 연예인의 관계를 ‘...2580’이 ‘노예’로 표현해 우리의 인격을 실추시 켰다”며 “MBC가 ‘노예계약’ 운운한 보도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경우 MBC TV 출연을 무기한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컨츄리 꼬꼬’의 탁재훈은 “‘...2580’의 내용은 MBC가 연예 인과 관련된 취재를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눈요기나 가십거리로 만 생각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앞서 9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연예상업주의 세력은 도태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통해 “연예기획사들이 연예인을 볼모로 방송사를 협박하고 프로듀서를 길들이려 한다”며 “‘지 상파 방송3사 예능프로듀서협의체’를 구성, 이번 MBC 출연거부 사태에 대한 공동대응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팬클럽을 중심으로 결성된 대중음악바꾸기위원회는 “ 이번 문제가 대중음악계에 누적된 구조적인 모순에 기인한다”며 “방송국은 가요순위프로그램을 폐지하고, 기획사는 10대 댄스 가수만 키워내는 풍조를 바꾸고, 가수들은 기획사의 꼭두각시에 서 벗어나야 한다”는 비판적 성명을 발표했다.
/우승현 기자 noyoma@munhwa.co.kr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연예인을 빌미로 PD를 길들이려 하 지마라’ ‘방송국, 기획사, 가수 모두가 바뀌어야 한다.
’ MBC TV ‘시사매거진 2580’의 일명 ‘연예인 노예계약’파문에 대한 관계당사자 및 사회 각층의 논란이 뜨겁다.
MBC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예인의 기존 대립구도에, 한국방송 프로듀서연합회, 시민단체와 팬클럽이 가세해 각자의 입장을 담 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논쟁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소속 가수들도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 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했다.
김건 모, 신승훈, 박진영, 조성모, god, 유승준, 김현정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견에서 가수들은 “동반자인 매니저와 연예인의 관계를 ‘...2580’이 ‘노예’로 표현해 우리의 인격을 실추시 켰다”며 “MBC가 ‘노예계약’ 운운한 보도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경우 MBC TV 출연을 무기한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컨츄리 꼬꼬’의 탁재훈은 “‘...2580’의 내용은 MBC가 연예 인과 관련된 취재를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눈요기나 가십거리로 만 생각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앞서 9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연예상업주의 세력은 도태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통해 “연예기획사들이 연예인을 볼모로 방송사를 협박하고 프로듀서를 길들이려 한다”며 “‘지 상파 방송3사 예능프로듀서협의체’를 구성, 이번 MBC 출연거부 사태에 대한 공동대응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팬클럽을 중심으로 결성된 대중음악바꾸기위원회는 “ 이번 문제가 대중음악계에 누적된 구조적인 모순에 기인한다”며 “방송국은 가요순위프로그램을 폐지하고, 기획사는 10대 댄스 가수만 키워내는 풍조를 바꾸고, 가수들은 기획사의 꼭두각시에 서 벗어나야 한다”는 비판적 성명을 발표했다.
/우승현 기자 noyoma@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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