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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의 데뷔곡인 사랑의 자장가와 하얀모래의 꿈은
필가족이라면 모두 아는 노래일것이다. 하지만 그
곡들의 작곡가인 변혁님에 대해서는 잘모르는것 같아
그의 슬픈 이야기를 몇자 적고자 한다.
변혁이라고 하면 지금도 만인에게 애창되고 있는
"사랑해"의 작곡가다.
71년 젊은 작곡가 변혁은 서울 S 대2년생.. 대한산악
회 주일 산행에서 우연히 알게된 김은희는 "그래예"
"어데예" "미안해예" 등...말끝에는 언제나 "예"자를
붙이는 경상도 아가씨...유난히도 하얀얼굴..가날픈
몸매로서 누가봐도 청순하게 보이는 그런 아가씨이고
언제부턴가 둘은 서로 연민을 느껴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 어느날 김양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변혁은 그녀를 찾기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가까스로
그녀가 남쪽 바닷가 한적한 요양소에서 불치병인 백혈병을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안것이다. 그러나 변혁은 슬퍼하기보다
그녀를 위해 무슨일이든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변혁은 그녀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하여 들려준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예예예...." 너무나 감격하고
좋아했던 그녀는 변혁을 두고 하늘 나라로......!
이즘...작사가인 배성문씨는 변혁을 만나 이사연을 듣고 순결한
사랑의 시로 "하얀모래의 꿈"을 작사...그리고 변혁은 곡을 붙여
음반 제작을 했다. 그리고 이노래는 필님이 데뷔곡으로 불렀다.
그런데 변혁은 자신의 슬픔을 달래지 못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상입니다.
** 이글은 필님의 데뷔곡을 재 발매한 현대음반의 디스크에 있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제가 굳이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물론 필님의 데뷔곡을 만든 작곡가
에 대한 에피소드를 필 가족 분들에게 소개해드리는 이유도 있지만
요즘같이 성 문화가 황폐해지고 사랑보다는 쾌락을 쫓는 사람들이
많은 이때에 조금이라도 사랑의 진정한 모습을 생각하며 반성하고
우리를 뒤돌아 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미세가족 여러분 우리모두 사랑합시다.
*바다 물결따라 하얀모래 위에 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었네...
영원히 변치말자던 그때 그사람도 파도 소리에 밀려 멀리 사라지고
바다물결따라 하얀모래위에 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었네
필가족이라면 모두 아는 노래일것이다. 하지만 그
곡들의 작곡가인 변혁님에 대해서는 잘모르는것 같아
그의 슬픈 이야기를 몇자 적고자 한다.
변혁이라고 하면 지금도 만인에게 애창되고 있는
"사랑해"의 작곡가다.
71년 젊은 작곡가 변혁은 서울 S 대2년생.. 대한산악
회 주일 산행에서 우연히 알게된 김은희는 "그래예"
"어데예" "미안해예" 등...말끝에는 언제나 "예"자를
붙이는 경상도 아가씨...유난히도 하얀얼굴..가날픈
몸매로서 누가봐도 청순하게 보이는 그런 아가씨이고
언제부턴가 둘은 서로 연민을 느껴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 어느날 김양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변혁은 그녀를 찾기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가까스로
그녀가 남쪽 바닷가 한적한 요양소에서 불치병인 백혈병을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안것이다. 그러나 변혁은 슬퍼하기보다
그녀를 위해 무슨일이든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변혁은 그녀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하여 들려준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예예예...." 너무나 감격하고
좋아했던 그녀는 변혁을 두고 하늘 나라로......!
이즘...작사가인 배성문씨는 변혁을 만나 이사연을 듣고 순결한
사랑의 시로 "하얀모래의 꿈"을 작사...그리고 변혁은 곡을 붙여
음반 제작을 했다. 그리고 이노래는 필님이 데뷔곡으로 불렀다.
그런데 변혁은 자신의 슬픔을 달래지 못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상입니다.
** 이글은 필님의 데뷔곡을 재 발매한 현대음반의 디스크에 있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제가 굳이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물론 필님의 데뷔곡을 만든 작곡가
에 대한 에피소드를 필 가족 분들에게 소개해드리는 이유도 있지만
요즘같이 성 문화가 황폐해지고 사랑보다는 쾌락을 쫓는 사람들이
많은 이때에 조금이라도 사랑의 진정한 모습을 생각하며 반성하고
우리를 뒤돌아 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미세가족 여러분 우리모두 사랑합시다.
*바다 물결따라 하얀모래 위에 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었네...
영원히 변치말자던 그때 그사람도 파도 소리에 밀려 멀리 사라지고
바다물결따라 하얀모래위에 정든 발자욱을 눈물로 더듬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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