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0

[RE] 김건모 홈피 계시판 폐쇄

디바삼삼, 2001-07-14 08:24:59

조회 수
634
추천 수
4
결국 그리 되었네요.
필님 시디 구하러 갔다가 그날도 못 구하고 그냥 나오다가 섭섭해서
김건모 7집 샀어요.
예전부터 거침없는 발랄함의 깜치가 좋은 느낌이라서 음악 듣다가 행여 하고 건모 홈에 갔더니
그날도 장난아니데요.
저는 그 때 자세히 모르고 방송의 부조리함에 그랬나보다하고 이제라도 대개련과 함께라는 의미로 힘내라고 썼지요.
그리고 담에 어찌되었나 가봤더니 "어서오십시요 필님팬님 기다렸답니다!"가 팍!하고 뜨잖아요.
기분은 괜찮더만요.
누군가 답글 적었는데
-그 이름을 거론하기조차 황송한 조용필님 팬께서...고맙다고..(기억안남)-
그게 또 이뻐서 다음에 한 번 더 갔더니 에고~ 어지러버라 난리더만요.
결국 감당치 못했나 폐쇄되었게-




>그 동안 김건모에 대해 엄청나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김건모 홈피에 가보면 온통 그에 대한 욕설과 비난으로 가득했다. 사실 이번 사태에 대해서 내가 뭐라 할 얘기는 없지만 단지 아쉬운건 김건모라는 이름의 가수가 아직 까지 음악을 상업성으로만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판단이 들었다. 물론 목표가 있어야 하고 큰 계획도 있어야  하지만 10년 동안이나 최고의 자리에 있었으면서도 음반 100만장 이상 안나가면 은퇴하겠다느니 이런 말은 가수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할만한 충분한 대목이기도하다. 또한 1위의 여부 때문에 잘 수습할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성급히 자기 표현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이런 사태를 보면서 우리 조용필님의 30년 이상의  꾸준한 자기 관리는 모든 후배가수들의 본이 되기도 하다.
>괜히 30년간 최고의 자리에 앉아 있었겠는가...
>아니 영원히 용필님이 이 세상에 없는 날이 올지라도 그의 예술성은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살아 숨쉴 것이다. 용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직 음악 외길만 걸어왔기 때문에...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1680 / 168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07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 file
꿈의요정 2023-05-18 3618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096
  6

--

이경훈 1999-10-24 8030
  5

수정하는 과정에서

신현희 1999-10-24 8785
  4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곽수현 1999-10-24 10993
  3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1
곽수현 1999-10-23 11506
  2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1

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