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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이 8집 앨범을 내고 허공을 방송에서 자주부르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난 필님의 팬은 아니었습니다. 그당시 중학생이었던 나는 트로트라는 장르에 대해서 물론 거부감이 있었구요.
하지만 왠지 필님이 부른 그 노래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좋아하게 되었고, 어린 그나이에 그 노래를 통해 인생의 허무감을 간접으로 나마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좋아 하는 노래중의 하나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면에서 볼때 '허공'은 분명 명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로트라는 장르가 요즘의 댄스음악처럼 어떤 음악성이 담긴 음악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가사에 담겨진 깊이있는 메세지와 듣는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멜로디 만으로도 '허공'은 좋은 곡이라 할 수 있겠죠.
그당시 가요톱텐에서 이노래가 5주연속 1위를 차지할때 열창을 하시던 필님의 모습과 팬들의 함성이 아직도 들리는 듯 하네요.
참고로 저도 필님의 락 특히 한국적인 색깔이 들어있는 '자존심', '한강', '황진이' 같은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 왜 허공이 싫을까?...저도 생각 중....????
>
>
> 혹시, 트롯이지만 박자가 장단 맞추기 힘들어서 일까???
>
>
> 다른 트롯곡들든 짜가짜가짠짠~~~하고 어깨가 절로 움지이게 되어 있걸랑요.
>
> ~~~~~~~~~~~~~~~~~~~~~~~~~~~~~~~~~~~~~~~~~~~~~~~~~~
>
> 오늘 그만 쓸려고 했는데......
>
> ~~~~~~~~~~~~~~~~~~~~~~~~~~~~~~~~~~~~~~~~~~~~~~~~~~~
>
> 혹시, 정통 트롯가수가 아니라서 그런가?..... 조오타~ 하고 생각 하면서 다시 들어보
>
> 심이 어떠하올런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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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필님음악에 빠져 지낸 지 이제 4년.
>>
>> 80년대에 무수히 들었던 히트곡들,90년 들어 처음 접하던 많은 노래들...
>>
>> 하나같이 버릴 것이 없다는 느낌으로 들어 왔는에 유독 '허공'에만 이르면
>>
>> 비위가 상하는 내모습에 놀라 재빨리 다음곡으로 선곡하곤 한다.
>>
>> 닭살이 돋는 혐오스러움???....... 견딜 수 없다.
>>
>> 필님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80년 중반 '허공'이 전국을 강타할 때도
>>
>> 정말 싫었던 기억이 난다.
>>
>> 왜일까. 음악적인 지식이 없다는 것만으로는 잘 설명이 안되는 까닭은?
>>
>> 트롯을 싫어하는 성향 때문인가.(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나 송대관의 '네박자' 등에
>>
>> 절로 어깨춤이 나오던 내모습은 또 무어란 말인가?)
>>
>> 모르겠다. 필님이 부른 옛노래(트롯일색의)마저 좋아하게 되는 내가 필님 최대 히트곡
>>
>> 중의 하나인 '허공'에는 왜 이렇게 인색한 반응을 보이는지......
>>
>> '허공'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 선배님, 누구 없소?
>>
>>
>> *17일에도 일해야 하는 아픔을 안고 늦은 밤에 쟈뉸이 뜬구름잡는 소리하고 갑니다....
하지만 왠지 필님이 부른 그 노래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좋아하게 되었고, 어린 그나이에 그 노래를 통해 인생의 허무감을 간접으로 나마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좋아 하는 노래중의 하나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면에서 볼때 '허공'은 분명 명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로트라는 장르가 요즘의 댄스음악처럼 어떤 음악성이 담긴 음악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가사에 담겨진 깊이있는 메세지와 듣는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멜로디 만으로도 '허공'은 좋은 곡이라 할 수 있겠죠.
그당시 가요톱텐에서 이노래가 5주연속 1위를 차지할때 열창을 하시던 필님의 모습과 팬들의 함성이 아직도 들리는 듯 하네요.
참고로 저도 필님의 락 특히 한국적인 색깔이 들어있는 '자존심', '한강', '황진이' 같은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 왜 허공이 싫을까?...저도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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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트롯이지만 박자가 장단 맞추기 힘들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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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트롯곡들든 짜가짜가짠짠~~~하고 어깨가 절로 움지이게 되어 있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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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그만 쓸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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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정통 트롯가수가 아니라서 그런가?..... 조오타~ 하고 생각 하면서 다시 들어보
>
> 심이 어떠하올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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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님음악에 빠져 지낸 지 이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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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에 무수히 들었던 히트곡들,90년 들어 처음 접하던 많은 노래들...
>>
>> 하나같이 버릴 것이 없다는 느낌으로 들어 왔는에 유독 '허공'에만 이르면
>>
>> 비위가 상하는 내모습에 놀라 재빨리 다음곡으로 선곡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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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살이 돋는 혐오스러움???....... 견딜 수 없다.
>>
>> 필님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80년 중반 '허공'이 전국을 강타할 때도
>>
>> 정말 싫었던 기억이 난다.
>>
>> 왜일까. 음악적인 지식이 없다는 것만으로는 잘 설명이 안되는 까닭은?
>>
>> 트롯을 싫어하는 성향 때문인가.(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나 송대관의 '네박자' 등에
>>
>> 절로 어깨춤이 나오던 내모습은 또 무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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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겠다. 필님이 부른 옛노래(트롯일색의)마저 좋아하게 되는 내가 필님 최대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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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의 하나인 '허공'에는 왜 이렇게 인색한 반응을 보이는지......
>>
>> '허공'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 선배님,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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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에도 일해야 하는 아픔을 안고 늦은 밤에 쟈뉸이 뜬구름잡는 소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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