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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오!
이정도일로 쓰러질(?) 박상준님이 아니란걸 믿습니다!!
우린모두 하나입니다!
조용필! 화이팅!! 그의팬들-화이팅!!
여러분!! 사랑합니다!!!!!>예전에 홈페이지 초기에 이런 말을 간혹 들은 적이 있습니다.
>
>'과거에 팬클럽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 음악이 싫어서가 아니라 팬들이 싫어져서 떠난 사람들이 많다'라는 말을... 저는 솔직히 그 말이 신기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으면 그렇게 될까... 좀 과장해서 내게 말을 해 주는게 아닐까...
>
>또 얼마전에 가수 이선희씨의 홈페이지 중 가장 큰 홈페이지가 문을 닫은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때 그 홈페이지에 가 봤는데, 대문에 이렇게 쓰여있더군요. (대강 기억나는대로)
>
>'죄송합니다. 제가 홈페이지 처음 열었을때는 이선희란 가수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서로 팬들끼리 시기하고 싸우는 것을 더 이상 보구있을 수 없군요. 이렇게 무책임하게 홈페이지를 닫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
>그때도 또한 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팬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런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는 것일까?
>
>그러나 이제 슬슬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지금 낙서장에 누군가가 또 떠나신다고, 작별인사의 글을 남기셨군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미세 거의 2년 열린 동안 간혹 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
>꼭 상대방을 '나의 기준에 의한 진정한 팬'으로 만들어야할까요? 도대체 '진정한 팬'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
>그냥 자기가 듣고 싶은 음악 듣고, 조용필님 한번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그러면 이미 '팬'이 아닐까요? 팬이란 것은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이런 이런 일을 안 했기때문에 팬도 아니야' 란 말을 들으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1-17집, 공연비디오 50개, 70년대 LP 10장, 사진 5000장, 공연 참가 횟수 150회를 가진 경험이 있는 사람도 팬이고, 단지 조용필님 노래 하나가 좋아서 라디오에서 그 노래 나오면 볼륨 높히시는 분도 팬이라고... 누가 더 뛰어난 팬도 아니고 모자란 팬도 아닌, 똑같은 팬...
>
>전 제가 홈페이지 운영한다고 누구보다 더 뛰어난 팬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고, 그렇다고 저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신 분에 비해 더 못한 팬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
>서로을 이해해 줍시다. 모두 나와 똑같을 수는 없고, 모두 내 '기준'에 맞는 팬일 수도 없는 것입니다.
>
>조용필님은 한분이지만, 그 분이 각각 팬들의 맘속에는 다 다른 형태로 소중하게 존재하시는 것입니다.
>
>미세는 모든 팬들의 '나의 조용필 홈페이지'가 되고 싶지, 어떤 한 사람의 기준에 맞는 사람들만 오는 곳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
>걍 답답해서 제 맘 털어놨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도일로 쓰러질(?) 박상준님이 아니란걸 믿습니다!!
우린모두 하나입니다!
조용필! 화이팅!! 그의팬들-화이팅!!
여러분!! 사랑합니다!!!!!>예전에 홈페이지 초기에 이런 말을 간혹 들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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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팬클럽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 음악이 싫어서가 아니라 팬들이 싫어져서 떠난 사람들이 많다'라는 말을... 저는 솔직히 그 말이 신기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으면 그렇게 될까... 좀 과장해서 내게 말을 해 주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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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전에 가수 이선희씨의 홈페이지 중 가장 큰 홈페이지가 문을 닫은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때 그 홈페이지에 가 봤는데, 대문에 이렇게 쓰여있더군요. (대강 기억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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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홈페이지 처음 열었을때는 이선희란 가수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서로 팬들끼리 시기하고 싸우는 것을 더 이상 보구있을 수 없군요. 이렇게 무책임하게 홈페이지를 닫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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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또한 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팬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런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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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슬슬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지금 낙서장에 누군가가 또 떠나신다고, 작별인사의 글을 남기셨군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미세 거의 2년 열린 동안 간혹 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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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상대방을 '나의 기준에 의한 진정한 팬'으로 만들어야할까요? 도대체 '진정한 팬'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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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가 듣고 싶은 음악 듣고, 조용필님 한번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그러면 이미 '팬'이 아닐까요? 팬이란 것은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이런 이런 일을 안 했기때문에 팬도 아니야' 란 말을 들으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1-17집, 공연비디오 50개, 70년대 LP 10장, 사진 5000장, 공연 참가 횟수 150회를 가진 경험이 있는 사람도 팬이고, 단지 조용필님 노래 하나가 좋아서 라디오에서 그 노래 나오면 볼륨 높히시는 분도 팬이라고... 누가 더 뛰어난 팬도 아니고 모자란 팬도 아닌, 똑같은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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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홈페이지 운영한다고 누구보다 더 뛰어난 팬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고, 그렇다고 저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신 분에 비해 더 못한 팬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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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을 이해해 줍시다. 모두 나와 똑같을 수는 없고, 모두 내 '기준'에 맞는 팬일 수도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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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은 한분이지만, 그 분이 각각 팬들의 맘속에는 다 다른 형태로 소중하게 존재하시는 것입니다.
>
>미세는 모든 팬들의 '나의 조용필 홈페이지'가 되고 싶지, 어떤 한 사람의 기준에 맞는 사람들만 오는 곳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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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답답해서 제 맘 털어놨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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