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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만약 필님을 그런 식으로 패러디했다면..

이동환, 2001-08-23 00:25:20

조회 수
624
추천 수
8
필님의 '판도라의 상자'라는 뮤직비디오를
필님의 허락없이 누군가
-입을 반창고로 붙히고
-화장실에서 x를 누는 장면을 삽입하고
하는 식의 모욕적인 패러디를 한다면
우리 팬들은 뭐라고 할까요?
아마 이재수 죽이고 싶을 걸요.
그런 의미에서 유승준이 '어제 오늘 그리고'를
필님에게 저작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구레코드와 저작권협회에 사후승인만 받고
리메이크했다면(법적으로는 문제없음)
팬들은 아마도 유승준 죽일놈이라고 했을 겁니다.
이번 사건의 개요는 패러디의 문제가 아니라,
저작권과 인격권에 관한 문제같습니다.




>내 생각과 비슷하여 퍼온 글.
>
>
>
>서태지 자신은 페러디 아닌가?
>올린시각 2001-08-21 오후 7:13:45from 205.188.199.187
>글 쓴 이 미국에사는 한국  
>조 회 115 찬 성 0 반 대 13
>
>아직 한국 뮤지션들은
>아직 그 틀을 남의것을 보고 빼끼는 것에 불과하지않은가..
>결국 흑인 문화의 틀을 보고 하는 행위는 그 또한 패러디 아닌가..
>단지 웃끼지 않을 뿐이지..
>그것을 보고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라 하는 표현은 아직 모자르다 생각한다.(빅 힛트가 최고의 가수라 볼순 없듯이.. 완전한 독창성이 없는 한)
>난 미국에서 흑인들 문화에 포괄적으로 이해하며 사는 사람인데..
>흑인들의 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할수 잇다면 ..
>그들의 머리에 대한 인식이리든가..
>머리카락을 따고 나오는 그런 문화는 단편적으론 흑인들의 그들만의 문화라 본다..
>사실 그들의 머리카락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뮤지션들의 하나하나는 그들의 독창성과는 거리가 많다..
>대다수가 남의 문화를 배끼는 그리고 그것을 창조한것 같이 하고잇는 그들 자신은 무엇인가..
>난 흑인들 음악을 들으면서 한국 방송을 접한다..
>미국에선 3-4달 한번에 힛트곡이 방송을 탄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이것 또 빼끼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만드는게 사실이다..
>그만큼 한국 가수들이 서로 먼저 누가 어떻게 패러디하느냐가
>관건 인것 같다..
>이재수씨가 서태지씨를 패러디한것이 물론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기분이 상했을 순 있다..
>팬들 또한 그럴수도있다..
>자신이 존경하는 뮤지션에 대한 음악에 대한 애호..
>하지만 패러디는 패러디 일뿐이다..
>미국 어느 코미디언두..
>누구의 허락을 받고 패러디를 하진 않는다..
>패러디를 보는 사람도 그 사람이 어떤 지명을 받은 가수든
>아님 유명인사 조차도 모독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전 대통령 한사람두 어떤 탤런트가 그와 흡사하다고 출연 금지를 받은 사람도 잇다..
>그런 경우라면 (물론 입장이 틀릴수도 잇지만)우리의 생각은
>어떠했는가!.
>과다한 경우라 생각 햇을 것이다..
>만약 이것이 위법이라 햇을 경우엔 한국의 어떤 코미디언두
>감히 누구를 패러디 할수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문화적인 피해는 과연 누구인가..
>패러디 문화의 몰락만 초래하는 건 아닌가!
>가수가 생명을 자신의 표현의 음률화 햇다고 하면 코미디언두
>자신의 감정을 패러디 할수 잇다고 본다..
>패러디 형태의 코미디 자체도 문화다..
>또한 그런 표현이 결코 오래 지속 될수 없다는 것두 안다..
>보는 관객의 질적인 면두 식상하게 쉬운게 패러디 이기 때문인것 처럼..
>서로 많은 이해가 있었으면 한다..
>그런 여러 과정을 격으면서 진정한 한국 뮤지션과 문화의 질적인 발전을 기대하면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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